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위원·여성가족위원회 간사)이 암 환자들이 현혹되기 쉬운 보완대체요법을 제도권으로 편입해 국가가 관리하게 하는 ‘암관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보완대체요법이란 현대의학이 아닌 다양한 형태의 모든 의료 및 이와 동반된 이론, 신념, 진료 및 치료 행위, 제품 등 모든 치유 자원을 말한다. 표준화된 치료 이외 환자들이 이용하는 요법을 말하며, 식이 요법, 민간 요법, 약초 요법 등이 있다.2017년 대한암학회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의료인과 환자의 인식조사 결과’에
1. 기초사실원고는 법무사 사무실에 근무하는 자이고 피고는 공인중개사인데, 원고와 피고는 2009년경 공인중개사 시험을 공부하면서 서로 알게 됐으며, 2010. 7.경부터 서로 연인관계를 유지하였다.원고는 피고에게 2016. 3.9.600만원, 2016. 4. 20. 500만 원, 2016. 5. 18. 500만원 합계 1,600만원을 송금했다.2. 원고의 청구에 관한 판단가. 당사자의 주장원고는, 피고가 공인중개사 업무를 하면서 분양권 거래에 따른 자금이 필요하다고 하여 피고에게 위와 같이 1,600만 원을 대여해 주었다고 주장한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보건복지위)은 돌봄에 대한 국가 및 사회의 책임을 강화해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에게 살던 지역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 등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안(대안)'(약칭 ‘지역돌봄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월 29일 밝혔다.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보건복지위)은 돌봄에 대한 국가 및 사회의 책임을 강화해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
신현영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근로복지의 기본원칙에 근로자 건강의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사항을 명시함으로써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는 '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근로복지의 기본원칙에 근로자 건강의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사항을 명시함으로써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는 '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은 근로복지정책의 수립과 복지사업의 수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근로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약사법 개정안이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대표 발의한 약사법 개정안이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서영석 의원은 "이번 법안 통과로 마약류 의약품 보관 및 공공심야약국 운영 등으로 범죄 발생 위험이 있는 약국 내 폭력행위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약사법 개정안(이하 ‘약사폭행방지법’)의 경우 약국 내 폭력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법안이다.약국은 마약류 의약품을 보관하고 공공심야약국
1. 원고 청구에 관한 판단가. 원고 주장 요지000가 원고에 대해 위 조세채무를 부담하는 등 무자력인 상황에서 이 사건 부동산 지분에 관해 피고와 사이에 이 사건 합의를 체결하고서 이 사건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친 것은 사해행위에 해당하므로, 조세채권을 피보전권리로 한 원고의 청구에 따라 위 합의가 취소됨이 마땅하고, 원칙적으로 피고는 000에게 원상회복으로 위 소유권이전등기의 말소등기절차를 이행해야 할 것이나, 피고가 위 부동산 지분을 취득한 후 위 부동산에 관해 설정되어 있던 근저당채무를 갚아 근저당권이 말소됐으므로, 원고는 이
한정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여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해당 법안은 타인의 여권을 이미지 파일 또는 복사본의 형태로 사용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처벌하도록 함으로써 개인정보 도용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내용이다.기존의 '여권법'은 다른 사람 명의의 실물 원본 여권 도용 행위만을 금지하고 있어, 복사본 및 이미지 파일 등을 도용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부정 사용죄로 인한 처벌 범위가 지나치게 좁다는 지적이 있었다.이번 법 개정을 통해 복사본과 이미지를 이용한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양육비이행관리원을 독립 기관화해 양육비 이행지원 전담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는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양육비이행관리원을 독립 기관화해 양육비 이행지원 전담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는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현행법은 한부모가족 아동이 비양육 부모로부터 양육비를 안정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 양육비이행관리원을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대표 발의한 모자보건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법안 통과로 한방난임치료를 받는 많은 난임 부부가 국가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모자보건법 개정안은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난임극복 지원사업’ 내용에 한방난임치료비 지원을 포함한 것이다. 지원을 통해 한방난임치료를 받고자 하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의료 선택권 확대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건강보험으로 난임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한정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2건,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법률안 3건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마약류취급의료업자가 자신에게 마약 또는 향정신성의약품의 투약 등을 금지하도록 하고, 마약류취급의료업자 및 마약류소매업자가 마약류 취급 보고 의무를 위반하는 경우 해당 허가관청이 처분내역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통보하도록 해서 요양급여비용 심사 및 지급과정에 처분내역이 적시에
1. 기초사실가. 유부남인 원고는 피고와 2006년 12월 무렵부터 연인관계로 지내오다가 2008년 1월 무렵 헤어졌다.나. 원고는 피고와 연인관계를 유지하던 시기인 2006. 12. 11.부터 2007. 7. 30.까지 피고에게 아래 표 기재와 같이 합계 00원을 송금했다.다. 피고는 2008. 1. 17. 원고에게 00원을 송금했고, 2008. 4. 15. 위 아파트의 임대차보증금 00원을 반환받아 그 중 00원을 원고에게 송금했다.2. 원고의 청구에 관한 판단가. 원고의 주장 요지원고는 2007년 1월 무렵부터 2007년 9월
한정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법률안 3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12월20일).'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요양급여비용이 잘못 지급되지 않도록 보건복지부장관이 요양기관에 대해 업무정지를 명한 경우, 그 사실을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보하도록 하는 내용이다.기존의 '국민건강보험법'은 의료기관의 법 위반에 따른 보건복지부의 업무정지처분 내역을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건강보
국회는 20일 본회의를 열어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이 대표발의한 디지털의료제품의 안전성 및 품질 향상을 도모하여 환자 치료 기회 확대 및 국민보건 향상을 위한 '디지털의료제품법' 제정법(위원회 대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이번 통과된 '디지털의료제품법'은 인공지능ㆍ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의료기기, 디지털융합의약품 및 디지털의료ㆍ건강지원기기에 해당하는 디지털의료제품의 특성을 반영한 안전관리와 제품의 발전 지원을 위해 ▲ 디지털의료기기와 디지털융합의약품에 특화된 임상시험 및 허가 등 규제체계를 마련해 제품의 신속한 개발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은 “12월 8일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사회복지사법과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정신건강복지법, 지역보건법 개정안 등 대표발의 한 4건의 민생법안이 대안 형태로 통과해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 노인장기요양 통합재가서비스, 정신질환자 동료지원쉼터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고, 치과의사·한의사·간호사·조산사·약사의 보건소장 임용요건을 법률에 직접 규정했다”고 밝혔다.남인순의원이 대표발의 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약칭 사회복지사법)이 개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대표 발의한 3건의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21대 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 본회의였던 이날 통과된 법안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 약사법 개정안, 체외진단의료기기법 개정안이다.마약류관리법 개정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언론의 마약류 사건보도에 대한 권고기준을 수립하고 언론이 이를 협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권고기준이 수립되고 대중에게 마약 관련 정보 전달이 신중하게 이루어지게 되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된 마약류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한층 더 높
1. 법원의 판단이 사건 현금보관증에 있는 피고2 이름 다음의 인영이 같은 피고의 인감도장에 의한 것임은 당사자 사이에 다툼이 없으나, 한편, 위 차용증 피고2 이름 옆의 인감도장은 피고1에 의해 날인되었는 바, 원고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피고1이 피고2의 인감도장을 날인할 권한이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부족하므로, 위 현금보관증은 증거로 쓸 수 없다.인감도장 및 인감증명서는 대리권을 인정할 수 있는 하나의 자료에 지나지 아니해 당연히 금전소비대차계약을 체결할 대리권이 인정되는 것은 아니며, 대리권이 있다는 점에 대한 증명책임은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노무제공자와 그 사업주도 국민연금의 사업장가입자로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국민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1월 2일 대표 발의했다.현행 '국민연금법'에 따르면, 노무제공자는 임금노동자와 유사하게 노무를 제공함에도, 법적 근로자 지위를 인정받지 못해 지역가입자로 관리되고 있다.그러나 사업주가 보험료의 절반을 납부하는 사업장가입자와 달리, 지역가입자는 연금보험료 전액을 본인이 납부해야 하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으로 보험료를 체납하는 등 연금 사각지대로 내몰리린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
1. 법원의 판단가. 전제되는 사실관계(1)피고는 2012. 6.경부터 서울 구로구 C건물, 3층 D호에서 'E 구로점'이라는 상호로 위생관리용역업을 하고 있다.(2)원고와 피고는 2015. 4.경 손익분배비율을 각 1/2로 정해 위생관리용역업을 동업하기로 약정했다. 원고는 2015. 7. 9. 3,000만원을 대출받아 필요한 장비를 구입해 제공했다. 이 사건 동업으로 인한 매출은 대부분 피고의 계좌로 입금됐다.(3)원, 피고 사이의 동업은 2018. 3.경 종료됐다.2. 주장가. 원고이 사건 동업으로 인한 매출은 1,264,085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보건복지위원회)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매년 정신건강 진료를 받은 인원 수는 ‘19년 134만 3천명, ‘20년 148만1천명, ‘21년 169만 4천명, ‘22년 191만 3천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비용도 증가추세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자료에 따르면, ‘19년 1조 7,662억, ‘20년 1조 8,520억, ‘21년 2조 525억, '22년 2조 2,001억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건강보험정책연구원 '건강보장정책 수립을 위한 주요 질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의원(국민의힘)이 복지부와 질병청에서 받은 자료를 살펴보면, 여전히 우리나라는 세계 1위 자살율 국가인 것으로 나타났고, 지난 3년간 코로나 사망자 35,934명보다 자살자 39,453명보다 3,519명 더 많은 것으로 드러나 일본처럼 자살에 대해 ‘국가적 재난’을 선포하고 국가적 차원의 절실한 대책을 세워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지난 5년간 성별·연령별 자살 현황을 살펴보면, 2022년 자살률은 25.2로 살짝 줄었지만 오히려 10대(12.6%), 20대(16.9%) 자살률은 증가해 안타까운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