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혈관중재학회(이사장 채인호)는 심혈관질환 환자들의 LDL 콜레스테롤 관리 중요성을 전하기 위해 ‘나쁜 콜레스레롤 낮으면 낮을수록 좋은 저저익선(低低益善) 365’ 캠페인을 1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저저익선(低低益善) 365 캠페인은 지난해 학회가 펼친 저저익선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심혈관질환 환자들의 재발을 막기 위해 일명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목표 수치를 제시하고, 365일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캠페인의 일환으로 5명의 학회 소속 심혈관질환 전문의가 직접 참여한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이광원)가 지난 2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제2회 민감성 치아의 날’ 기념 학술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대한치과보존학회는 민감성 치아에 대한 올바른 진단과 관리를 통해 국민들의 구강건강과 편안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매년 11월 2일을 ‘민감성 치아의 날’로 제정하고, 평소 증상이나 예방법 등 관련 정보가 부족해 관리가 힘들었던 민감성 치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민감성 치아 관리’ 주제 하에, 민감성 치아의 첫 증상 발생시, 조기 진단의 필요성과
대한신장학회(이사장 양철우, 이하 학회)는 노인신장학연구회 권순효(순천향대학교 신장내과) 교수가 총괄연구책임자로 제출한 '노인 말기신부전환자 대상 혈액투석 주 2회/3회 전향적 비교연구' 과제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 기획한 '2021년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 중 의료기술 근거 생성 연구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연구기간은 2021년부터 5년간이며 정부 지원 연구비는 약 25억이다.이 연구는 전국 18개 병원과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부, 존스홉킨스 보건대학원을 포함, 총 20개 기
대한신생아학회(회장 박문성,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세계 이른둥이의 날(11월 17일)을 맞이해 오는 11월 7일 오후 2시 이른둥이 가족과 의료진이 함께하는 2021 이른둥이 희망찾기 기념식 ‘포텐셜 페스티벌(PoTENtial Festival)’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통해 비대면 행사로 진행된다.2012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이른둥이, 무한한 가능성을 열다'는 주제 아래 이른둥이들의 가능성을 확인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 김태환, 한양대병원 류마티스내과)가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제 41차 학술대회 및 제15차 국제심포지엄을 하이브리드 형태로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총 700명이 온ᆞ오프라인으로 참석해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대한류마티스학회 학술대회의 높아진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코로나19로 인해 1년만에 개최되는 학회이며, 오프라인으로는 2년만에 개최되는 학회로서 회원들의 학술 프로그램에 대한 열망이 컸던 만큼 다양한 임상과 기초 연구 관련한 강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대한종양내과학회(이사장 김태원)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회장 장대영)가 내달 24일 오후 1시에 암 환우 대상 ‘제 4회 항암치료의 날’ 행사를 비대면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암이어도 괜찮아, I`m(암) OK’를 주제로, 코로나로 인해 더욱 힘들었을 암 환우들에게 올바른 항암치료 정보를 제공하고, 무엇보다 국내 항암치료 기술 발전으로 인해 더 이상 암이 극복하지 못할 질환이 아니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행사는 크게 ▲’제 4회 항암치료의 날 기념식’ ▲’건강강좌: 명의에게 들어보는 진료실에
대한코스메틱피부과학회(회장 박경찬)는 20일 보툴리눔 제제의 안전성과 내성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올바른 시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내성노하우 캠페인’을 개최하고,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보툴리눔 톡신 바로알기’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대한코스메틱피부과학회가 진행하는 이번 내성노하우 캠페인은 국내에 안전한 보툴리툼 제제 시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캠페인으로, 의료진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보툴리눔 제제의 안전성 및 내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항체 형성을 예방하거나 대처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한다.이번 보
대한내분비학회(이사장 유순집)에 따르면, 여러 연구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내분비질환을 동반한 환자들에게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에 따른 합병증의 발생과 악화를 의미 있게 감소시켰다. 대한내분비학회 진료지침위원회는 다양한 분야(갑상선/뇌하수체/부신/성선 질환, 골다공증, 당뇨병, 비만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분비질환 환자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시 안전과 이상반응 예방을 위한 권고안을 제안했다.권고안에 따르면, 갑상선, 뇌하수체, 부신기능저하증, 성선기능저하증, 골다공증, 당뇨병, 비만 질환 환자에게서
'헤이(HAE)를 찾습니다' 캠페인은 희귀질환으로서 질환에 대한 낮은 인식 때문에 조기진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전성 혈관부종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조기 진단율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특히, 협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전성 혈관부종 환자들이 적시에 올바른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대중의 관심을 촉구하는 콘텐츠를 기획했다.협회는 캠페인 기간 동안 인스타툰 작가 이아리와 협업해 '헤이(HAE)의 하루'라는 웹툰을 공개한다. 가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윤건호)는 인슐린 발견 100주년을 맞아 가상현실(VR)을 활용해 인슐린의 역사와 발전을 온라인으로 관람 가능한 ‘인슐린 100주년 뮤지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올해는 캐나다 과학자 프레더릭 밴팅(Frederick Benting)이 처음으로 인슐린을 발견한지 100년이 되는 해로, 이후부터 오늘날까지 인슐린은 전 세계 수백만명의 당뇨병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인슐린 주사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잘못된 인식으로 국내 인슐린 치료율은 낮은 편이다. 이에 대한당뇨병학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윤건호)가 은평구청 및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와 함께 심리케어를 통해 당뇨병 환자의 자가관리능력 향상을 돕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인 ‘당당케어’의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본 협약식은 9월 29일 오후 은평구청에서 대한당뇨병학회 윤건호 이사장, 은평구 김미경 구청장, 은평구 보건소 김시완 소장, 사노피 배경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당당케어’ 앱은 오는 10월 4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앱 스토어에 선공개되며, 은평구 당뇨인들을 대상
KCR2021(제77차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이 '위드코로나 선도모델'로 관심을 끌고 있다.대한영상의학회(회장 이정민,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지난 9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현장 중심의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31개국 3,516명 참석…오프라인 1,172명 참석= 이번 학술대회에는 31개국에서 3,516명(국내 3,284명, 국외 232명)이 참가했으며, 1,172명이 현장참석하면서 KCR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반영됐다.이번 KCR2021은 대부
대한심혈관중재학회(이사장 채인호)는 9월 29일 세계 심장의 날(World Heart Day)을 하루 앞둔 28일 광화문역 2번 출구에 ‘하트시그널 V 캠페인 건강계단’을 조성하고 심장 판막 질환 인지도 제고를 위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지난 16일 시작된 ‘하트시그널 V 캠페인’ 일환으로 기획된 건강계단은 최근 유럽심장학회에서 발표한 ‘계단 오르기’만으로 심장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연구 결과에서 착안해 기획됐다.본 연구 결과에서는 60계단을 오르는 데 1분 30초 이상 걸린 사람의 58%는 영상 검사에서 심장 기능에 문제가
온라인 프로그램의 장점을 활용해 더 많은 환자와 보호자들이 혜택을 받고 경험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전국 단위 모집에 나선 ‘일상예찬-집에서 만나는 미술관’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해 보다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실시한다.먼저 대한치매학회와 국립현대미술관은 캠페인에 사용될 교구재와 함께 공동으로 튜토리얼 영상을 제작,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환자들에게 제공한다. 지난해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인 김환기 작가의 , 구본웅 작가의 을 활용한 1, 4단계 교구재 개발에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이사장 심재정)는 오는 10월 13일 제18회 ‘폐의 날’을 맞이해서 홍보대사로 개그맨 김원효와 배우 임정은을 위촉한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개그맨 김원효와 배우 임정은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폐 건강의 중요성과 폐 질환에 대한 건강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고자 펼치고 있는 ‘건강한 숨, 행복한 삶’ 폐의 날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개그맨 김원효는 “폐 질환 가족력 때문에 평소에도 폐 건강에 관심이 많아서 건강검진을 받으면 의례 폐 건강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지난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제10회 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n Lipid and Atherosclerosis: ICoLA)를 하이브리드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에는 이틀간 국내외 800여명 내외의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지질‧동맥경화의 최신지견을 다룬 6개의 기조 강연, 23개의 심포지엄에서 토의가 이루어졌다.또한, 2001년 한국지질학회와 대한동맥경화학회가 통합한 지 20년을 맞아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김태환, 한양대병원 류마티스내과)는 코로나19의 확산과 장기화에 따른 류마티스 환자들의 고충과 건강 관리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류마티스 환자들의 도전과 극복’을 주제로, 각 질환별 환우회와 함께 16일 학회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정책 심포지엄 1부에서는 ‘류마티스 환자 수기 공모전’ 수상작을 시상하면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류마티스 환자들이 경험한 어려움과 이를 슬기롭게 극복한 사례를 공유했다.이외 ‘류마티스 환자 및 의사의
만성콩팥병 관련, EMPA-REG 연구에서 아시아인들의 자료분석 결과 empagliflozin(자디앙)은 심혈관계 위험도와 사망률을 줄였을 뿐 아니라, 신장 관련 위험을 3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Dapagliflozin(포시가)는 비당뇨 환자를 포함한 만성 콩팥병 환자에서 신기능 감소, 말기신부전 발생 및 신장/심혈관 질환 관련 사망률을 약 40% 감소시켰다고 보고했다(DAPA-CKD 연구). 이를 기반으로 당뇨병 유무와 관련 없이 만성콩팥병 상병에 투약 허가를 획득한 상태로, 차후 보험 적용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된다.또한,
대한심혈관중재학회(이사장 채인호)는 9월 29일 세계 심장의 날(World Heart Day)을 맞아 심장 판막 질환 인지도 제고를 위한 ‘하트시그널 V 캠페인’을 진행한다.본 캠페인은 대한심혈관중재학회가 심장 판막(Heart Valve)이 보내는 신호(Signal)인 하트시그널을 체크(V)하고, 심장판막(Heart Valve) 건강을 확인하자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심장 판막 질환은 상태가 심하거나 심부전증, 부정맥, 뇌색전증 등 합병증이 있을 때는 경과가 다양해 3년 내 사망률이 50%가 넘을 수 있는 질환으로 조기 진단과 치료
우리나라는 2019년에는 서울시청을 비롯한 공공장소에서 혈압 측정 이벤트와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통해 혈압 측정의 중요성을 알리기 시작했고(K-MMM19), 젊은층의 고혈압 인지율이 낮다는 인식하에 2020년에는 '젊은 고혈압을 찾아라'는 주제로 K-MMM20을 진행했다.또한, 전 세계적인 COVID-19 판데믹 상황으로 인해 혈압을 측정하는 현장 캠페인 대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와 네이버 블로그, 고혈압 특강 TV,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캠페인 홍보와 이벤트가 진행됐다.한국 MMM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