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이다.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우리나라 영유아·소아 그리고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며, 정신장애를 예방하고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전문가를 길러내기 위한 목적으로 1985년 설립됐다.학회는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학술행사의 개최 ▲소아청소년 정신의학과 관련된 학술연구 사업 ▲전문학술지 및 도서의 간행 ▲소아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사업 활동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수련제도
고려대 의과대학 정형외과 한승범, 김상민 교수가 지난 12월 18일 대한고관절학회에서 ‘임상부문 국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려대안암병원 정형외과 한승범 교수, 고려대구로병원 김상민 교수 연구팀은 ‘The reasons for ceramic‑on‑ceramic revisions between the third and fourth‑generation bearings in total hip arthroplasty from multicentric registry data’를 주제로 고관절학 및 의학발전에 크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영상의학과 김채리 교수가 2021년 12월 18일 개최된 대한흉부영상의학회의 송년심포지엄에서 2020년 한 해 동안 뛰어난 저술 활동으로 학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흉부영상의학회 저술상을 수상했다.김 교수가 2020년 한 해 동안 발표한 논문 중에 'Effects of sirolimus in lymphangioleiomyomatosis patients on lung cysts and pulmonary function: long-term follow-up observatio
한국병원홍보협회가 지난 12월 28일 ‘2021년 제6차 세미나 및 정기총회’를 열고 내년도 협회를 이끌 회장·부회장·감사 등 새로운 집행부의 출범을 알렸다. 행사는 COVID-19 대유행 상황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시행됐다.2022년 한 해 동안 협회를 이끌 제23대 회장에는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홍보팀 김휘윤 팀장이 선임됐다. 또한, 서울아산병원 홍보팀 신대성 팀장이 부회장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국제교류팀 박미순 팀장과 서울대학교병원 홍보팀 최정식 팀장이 감사에 각각 선임됐다.2021년 마지막 세미나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최연호) 데이터융합미래의학교실(이하 미래의학교실) 정명진 주임교수와 양광모 부교수가 지난 12월 20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표창 이유로 ‘보건의료 데이터 정책 추진 및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밝혔다.정명진 주임교수는 ”연구 차원에서 여러 의견을 개진했는데 이렇게 표창까지 받을 줄 몰랐다”’며 ”새로 만들어진 미래의학교실을 통해 의대생들에게도 데이터를 이용한 국민건강 증진이란 목표를 가르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의학교실은 지난 8월에 만들어진 신생 교실이다.
경희대병원(병원장:오주형)은 류마티스내과 홍승재 교수가 산정특례 질환의 등록 및 인정기준 등 산정특례 제도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홍승재 교수는 대한류마티스학회 보험이사로 활동하면서 건강보험공단 산정특례위원회 위원으로 산정특례 적용 질환의 적응증 확대와 올바른 적용을 위해 노력해 왔다.특히, 류마티스 환우회(펭귄회), 전신홍반루푸스 환우회(루이사), 강직성 척추염 환우회(코아스) 등 각종 희귀질환 환우회 단체들과 소통하면서 희귀질환자들을 위한 보건의료 제도의 정착과 개선을 위해
고려대구로병원 감염내과 송준영 교수가 ‘2021년 감염병관리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질병관리청은 감염병 관리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도모하고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격려하고 있다.송준영 교수는 대외적으로 2007년부터 질병관리청 HIV/AIDS 코호트 사업 구축에 참여해 실무·운영위원으로서 활동했으며, PrEP(Pre-Exposure Prophylaxis; 노출전 예방요법) 지침 개발을 통해 국내 HIV 감염 예방에 기여했다. 2013년부터는 중소병원 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신경과 전진선 교수가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1년 대한수면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전진선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단독렘수면행동장애에서 꿈 행동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 분석(Precipitating factors in dream enactment behavior in isolated REM sleep Behavior Disorder)’이라는 제목의 연구를 발표했다.전 교수는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정기영 교수·선우준상 교수와 함께 단독렘수면행동장애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여재천 사무국장이 2021년 12월 21일 전북대학교 진수당 가인홀에서 개최된 대한약학회 2021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공직약학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재천 사무국장은 지난 33년 동안 41건의 신약개발 관련 국가기술/정책로드맵 기획을 주관해 바이오헬스산업의 국가 빅3산업 자리매김과 제약·바이오 관련 법/규제(생명공학육성법, 제약산업발전법, 천연물신약개발촉진법, 기술개발촉진법)의 제·개정을 통해 신약개발 전주기 오픈이노베이션 기술거래사업의 기
경희대병원(병원장:오주형)은 직업환경의학과 임신예 교수가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 위원으로 공무원 재해보상 업무 발전과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인사혁신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공무원 재해보상제도는 공무원이 공무수행과 관련하여 부상을 당하거나 질병에 걸리는 경우와 그로 인해 장해를 입거나 사망한 경우 공무원 또는 그 유족의 생활안정과 복리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보장적 성격의 제도이다.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에서는 공무원 재해보상제도와 관련된 각종 사항을 심의하며 ▲의료인 ▲기재부, 행안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차정준 교수가 최근 유럽심장학회 지도전문의 자격(FESC ; Fellow of the 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을 취득했다.차정준 교수는 그동안의 연구업적과 지도전문의들의 추천 등을 종합한 결과를 인정받아 FESC 자격을 취득하게 됐다. 차 교수는 협심증 및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심혈관중재시술 전문의로 진료와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심혈관 질환에 대한 인공지능연구와 중개연구에 이르기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차 교수는 “전 세계의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양명모 총회의장, 이하 선관위)는 제40대 대한약사회장에 최광훈 후보가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선관위는 이번 선거가 총 투표수 20,462표 중 무효표(198표)를 제외한 총 유효투표 20,264표 가운데 11,197표(55.3%)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우편투표로 진행된 이번 선거는 총 선거인수 35,160명 가운데 20,462명이 참여해 58.2%의 투표율을 보였다.최광훈 당선자는 중앙대 약대를 졸업하고, 경기도약사회 회장, 대한약사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조성용 교수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받았다.서울대병원 전주기의료기기지원부 사용적합성평가실장을 맡고 있는 조 교수는 의료기기 산업 육성 지원을 통해 의료기기 산업 발전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에 선정됐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윤을식) 가정의학과 김양현 교수가 2021년도 대한비만학회 ‘문석연구비’를 수상했다.대한비만학회 ‘문석연구비’는 대한비만학회 연도별 제출 연구과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연구주제를 일컫는 것으로, 김양현 교수는 지난 8월 20일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양현 교수는 현재 고려대학교 가정의학교실 부교수로 재직중이며, 최근 오래 앉아있는 생활습관과 비만과 당뇨의 연관성, 주중·주말 수면불일치와 비만과의 상관관계 규명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 연구분야는 비만과 대
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승현 교수가 지난달 25일부터 이틀간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 대한폐암학회 국제학술대회(KALC International Conference)에서 최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폐암 4기 환자는 수술이 불가능해 주사 또는 경구 항암제로 치료를 진행한다. 특히, 상피성장인자 수용체라는 돌연변이가 있다면 표적치료제를 사용하는데, 평균 12개월 전후로 내성이 발생한다. 항암치료에 대한 반응, 내성, 사망률 등의 예측은 환자의 예후 향상에 매우 중요하지만, 어떤 환자에게 표적치료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이강원, 이재민 교수 연구팀이 지난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그랜드 워크힐 호텔에서 개최된 제5회 Korea Digestive Disease Week(소화기연관학회 국제 소화기 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대한소화기내시경 연구재단 2021년 우수 논문상’이며, 이강원, 이재민 교수팀은 ‘내시경을 이용한 비가역적 전기천공술 치료의 담도 내 적용’에 대한 연구로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연구팀은 논문을 통하여 난치성 악성 종양인 담도암 및 담도 병변
서울대병원은 신장내과 김동기 교수가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8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은 2008년부터 국가의 지원을 통해 인체유래물을 수집·관리해 이를 우수한 연구자들에게 분양함으로써, 국내 보건의료분야 연구 경쟁력을 높이고자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시작됐다. 서울대병원은 2010년 국가지정 인체자원은행으로 선정된 이래 지난 12년간 안정적으로 인체유래물 수집 및 분양 시스템 등을 구축·운영해 한국인체자원은행 사업의 데이터 경쟁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최하영 교수가 11월 12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KATRD International Conference 2021 및 제132차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호흡기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젊은 호흡기 연구자상은 국내외 유수 학술지에 게재한 연구논문 실적과 학술 발표 등을 합산해 우수한 점수를 받은 만 40세 이하 젊은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최하영 교수는 결핵과 비결핵 항산균 폐질환을 비롯한 호흡기 감염 및 기관지확장증에 관한 다수
서울대병원 의료진 5명(순환기내과 이승표·이소령 교수, 유방내분비외과 한원식 교수, 병리과 박성혜 교수, 흉부외과 김경환 교수)가 지난 23일 개최된 ‘2021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 상은 보건의료기술진흥에 크게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육성·진흥 부문에서는 서울대병원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정착과 국내 의료정보 분야에 임상가로서 주도적 역할을 했던 김경환 교수가 수상했다. EMR 인증제 시범사업, 진료정보교류 확산 및 고도화 사업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구성욱 교수는 23일 ‘2021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21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은 보건의료 분야에서 권위 있는 상으로 우리나라 보건의료기술 진흥에 공적이 있는 사람을 발굴해 시상한다. 구성욱 교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의료기기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 총괄책임자로 2018년부터 역임 중이며, 연세대학교 대학원 의료기기산업학과, 융합의학과 석‧박사 과정을 신설해 입학생 13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