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은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삼성서울병원 ‘모바일웹’을 개편했다고 밝혔다.삼성서울병원 모바일웹은 2021년 기준 연간 방문자수 690만명으로, 해마다 10% 이상씩 증가하고 있다. 병원 온라인 채널 중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채널로 꼽힌다.새 모바일웹은 이용자 누구나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고객들이 만나는 모바일웹의 첫 화면을 △나의 진료정보 △진료예약 △고객편의 등 메뉴를 3개로 최소화하고, 화면 구성도 단순화해 누구나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병원
고려대구로병원 감마나이프센터(센터장 권택현)는 지난 11월 2일 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 2017년 2월 서울 서남부권 최초 감마나이프개소 약 4년 9개월 만이다.감마나이프 수술은 두개골이나 두피를 절개하지 않고 강한 방사선의 하나인 감마선을 이용해 수술용 나이프를 사용하여 뇌신경 질환을 치료하는 첨단 방사선 수술법이다.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전신마취, 출혈, 감염 등에 대한 부담이 없고 수술 및 회복시간이 짧아 고령이나 수술 고위험 환자에게 특히 유용하다.고려대구로병원 감마나이프 수술 1,000건 중 뇌전이암이 479건(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간암센터(센터장 최문석 소화기내과 교수)는 다학제 진료가 6,5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간암센터는 2003년 처음으로 간암 다학제 진료를 시작했다. 2016년부터는 환자 및 보호자가 참석할 수 있는 ‘대면 다학제 진료’를 도입해 환자 진료에 적극 활용중이다.다학제 진료는 여러 전문 진료과가 함께 모여 실시간 진료하는 진료 방법으로, 복잡한 질환일수록 그 유용성이 크다.간암은 치료방법이 다양하고 복잡하며 고려 사항이 많은 대표적 질환으로, 삼성서울병원이 앞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간암 다학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이 소이증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오는 30일 오후 5시 ‘소이증 환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COVID-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Zoom 화상회의)으로 실시한다.소이증은 한쪽 또는 양쪽의 귀가 정상보다 훨씬 작고 모양이 변형된 기형으로, 국내에서는 6,000명 중 1명 발생하는 희귀질환이다. 이번 설명회는 소이증으로 고통을 받는 환자 및 보호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가연골, 보형물, 3D 프린팅 등 다양한 귀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는 지난 12월 16일 저녁 7시 30분 서울시의사회관 4층에서 '코로나19 재택치료관리 의원급 의료기관 서울형 서울시 재택치료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며, 의원급 의료기관이 재택치료에 참여하는데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인 심야 진료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했다.이번 개소식에는 박명하 회장, 이윤수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한동우 각구의사회장협의회 회장, 유진목 의무·정책 부회장, 이세라 센터장, 박상협 총무이사가 참석해 서울시 재택치료관리에 있어서 핵심 역할을 맡을 지원센터 개소식을 축하했
서울대병원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021 의료질지표 보고서(Outcomes book)’ 2판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175개의 지표가 수록됐던 1판에 비해 2판에는 타 의료기관에서는 공개하지 않았던 뇌종양, 비만대사 수술 지표와 그동안 수록되지 않았던 류마티스관절염, 위장관기질종양 지표 등이 다수 포함됐다. 특히, 코로나19 지표 등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지표까지 추가돼 전년 대비 약 60% 증가한 279개 지표가 수록됐다.특히, 서울대병원은 환자의 알 권리를 위해 불리한 지표까지도 선제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했다. 또한 지표의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병원장 권현철 순환기내과 교수)은 협력 병·의원 대상으로 [Co-Caring Partnership] 심장질환 환자의 진료 의뢰와 회송 관련 ‘환자 진료 가이드라인’을 제작했다고 밝혔다.최근 ‘진료 의뢰-회송’과 관련 다양한 의료정책 및 상급종합병원 진료가 필요한 환자를 집중적으로 치료하고자 삼성서울병원은 급성기, 중증 치료가 끝난 심장질환 환자의 적극적인 회송을 활발히 진행중이다.과거에는 회송 후 환자 진료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없어 일선 병·의원에서 진료가 원활하게 이어지지 못하거나, 때로는 원래 병원으로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와 대한일반과의사회(이사장 좌훈정)은 지난 12월 12일 오후 5시 서울시의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사무실 임대관련 상호업무협조 협약식'을 개최했다.서울시의사회는 대한일반과의사회 회원 및 임․직원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하여 회관 내 사무실 일부 공간을 유관단체가 공유해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임대료가 할인되는 효과가 있도록 진행했다.또한, 대한일반과의사회에서 총회 및 이사회 등 각종 회의 시 서울시의사회관내 회의실 및 강당 등의 부대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은 ‘수술당일 입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삼성서울병원이 이번에 선보인 ‘수술당일 입원센터’는 ‘마취 전(前) 클리닉’을 통해 마취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사전에 필요한 검사 및 협진을 시행해 환자들이 수술 당일에 방문하더라도 수술 진행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갖춘 것이다.기존에는 수술 하루 전 입원해 각종 검사 등 수술 전 준비를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 경우 병상이 부족하면 수술이 미뤄지게 되지만, 수술당일 입원센터를 통한 환자는 예정된 일정에 수술을 받게 되고, 입원도 그에 맞추어 진행된다.삼성서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이 의료문화를 바꿀 혁신 서비스를 또 한 번 선보인다.삼성서울병원은 지난 10월말, 국내에서 처음으로 ‘모바일 입원수속 서비스’를 도입,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입원 수속 서비스를 이용하면 입원절차가 10단계에서 5단계로 간소화되어 환자들이 체감하는 입원수속 시간도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삼성서울병원은 기존 원무창구에서 진행해 오던 입원수속과 더불어 모바일 입원 수속을 서비스중이다. 입원 당일 원무창구에서 안내해 온 병실 확인, 입원 동의서 작성 등 입원 절차를 모바일로 옮겼다. 각종 동의서 서명
서울대병원은 8일 '소아청소년 급성림프모구백혈병 대상 CAR-T 치료 임상연구'를 승인받았다.CAR-T 치료란, 환자 혈액에서 얻은 면역세포(T세포)가 암을 잘 인식할 수 있도록 유전자 조작을 거친 뒤, 배양해 다시 환자의 몸속에 집어넣는 치료법이다. 면역세포가 암세포만을 정확하게 표적하면서도 체내 정상세포 손상을 최소화해 획기적인 최신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승인은 임상연구계획을 제출한 지 약 8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이다. 첨단재생바이오법이 시행되면서 서울대병원은 올해 4월, 백혈병 환아를 위한 ‘병원 생산
경희대학교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 카카오톡 채널 이용해 환자와 실시간 소통한다경희대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의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 비대면 소통 강화에 나섰다.담당 코디네이터 간호사와의 실시간 일대일 채팅을 통해 질환에 대한 각종 문의 및 상담이 가능하며 특히 간편하게 진료예약 일정 변경 혹은 취소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염증성장질환자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주기적으로 업로드되고 있어 유익하게 활용 가능하다. 특히, 최근 이용
세브란스병원은 오는 11일 오전 9시 ‘수부이식·안면이식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2018년 수부이식 법제화 이후 올해 1월 첫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세브란스병원은 그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심포지엄은 총 4부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부 ‘세브란스 수부이식 경험’에서는 수부이식 수술 전부터 수술 후까지 전반에 대한 경험 ▲2부 ‘다양한 복합조직동종이식과 이슈들’에서는 수부이식·안면이식과 극복 과제 등 관련 이슈를 각각 다룬다. ▲3부 ‘복합조직동종이식을 위한 제도적 해결점’에서
세브란스병원에서 자원봉사활동 50주년을 맞아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을 기념하는 사진전이 열렸다.세브란스병원은 6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제중관 4층 복도에서 사진전 ‘아름다운 동행, 50년의 이야기’를 진행한다. 사진전 개막식에는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 정보영 연구부원장, 서경률 진료부원장, 한수영 간호부원장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마스크 착용 등을 다시 한번 점검해 개인 방역수칙을 최대한 준수했다.사진전에서는 봉사활동의 역사, 활동 모습, 야유회와 같은 봉사자들이 나눈 추억 등 그간 세브란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이 지난 26일 조선팰리스 서울강남 호텔에서 ‘2021년 암병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암 치료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윤동섭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조재용 암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 속에서 진행했다.제1세션에는 진단검사의학과 이경아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양 이질성 규명: 단일세포 및 공간 유전체학’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김종경 교수가 ‘생물정보학자의 관점에서 단일 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인정하는 국제 숙련도 시험 운영기관(ISO17043)으로 공식 인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식약처가 주관하는 식품 기준‧규격 4개 분야 23개 시험 항목에 대한 숙련도 평가를 받는 시험‧검사기관은 국제 공인 숙련도 평가에 참여한 것과 동등하게 인정받게 됐다.식약처는 2013년부터 매년 시험‧검사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분야별 시험항목에 대해 숙련도 평가를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국내·외 마약류의 최신 규제현황과 연구 동향을 담은 ‘2021년 마약류 과학 정보지(SIDA, The Scientific Information on Drug Abuse)’를 11월 25일 발간했다고 밝혔다.과학 정보지의 주요 내용은 ▲제64차 UN 마약위원회 회의 결과 신규 지정된 마약류 정보 ▲임시마약류를 법정 마약류로 지정하기 위한 평가 방법 ▲유전자 변형 마우스를 활용한 약물 의존성 연구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방지를 위한 ‘사전알리미’ 소개이다. 특히, 2021년 4월에 개최된 제64차 UN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이 최근 침샘 내시경 시술 500례를 달성하고 지난 23일 기념행사를 가졌다.강남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임재열·박영민 교수팀은 지난 2017년 침샘(타액선) 내시경 클리닉을 열고, 침샘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내시경 시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오고 있다.침을 분비하는 침샘·침샘관에 석회화 물질인 ‘타석’이 생겨서 통로를 막게 되면 침샘 부위가 붓고 통증을 유발하는데, 이를 ‘타석증’이라고 한다. 침샘을 포함한 두경부(頭頸部)는 구조가 복잡하고 공간이 좁아 수술이 쉽지 않다.이 때문에 그동안 타석증의
서울대병원은 지난 19일 오후 2시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기술원 대강당에서 ‘중환자 AI R&D 사업 컨소시엄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서울대병원 총괄 연구책임자인 지의규 교수(서울대병원 정보화실장)는 이날 보건복지부 이형훈 보건산업정책국장으로부터 현판을 전달받았다.서울대병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1년 의료데이터, 인공지능 R&D분야 신규지원 신규과제’ 중 ‘한국형 중환자 특화 빅데이터 구축 및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 개발 컨소시엄’에 선정됐다.이날 행사에는 서울대병원 김연수 병원장, 정진욱 융합의학기술원장, 지의규 정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국제적 환경 변화를 고려해 허가특허연계제도의 정책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2021년 의약품 의약지식재산 정책포럼'을 11월 24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의 주요 내용은 ▲2021년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영향평가 결과 발표 ▲중국의 허가특허연계제도 도입 현황 발표 ▲허가특허연계제도 국제적 환경 변화에 따른 시장진출 전략에 대한 패널 토의이다.식약처는 "이번 포럼이 국내외 의약품 지식재산에 대한 제약·바이오기업의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