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어린이병원은 29일 가수 이승기로부터 진료환경 개선을 위한 발전기금 20억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소아·청소년을 위해 꾸준한 후원과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는 이승기의 각별한 관심에서 시작됐다. 서울대어린이병원에 방문해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아픈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더 나은 치료 환경을 선사하고자 결심한 것이다.나아가 환아를 치료할수록 적자가 발생하는 어린이병원의 구조적 문제와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율이 급감하고 있는 현실적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진료환경 개선 기금 지원을 결정하게 됐
연세대학교 의료원(이하 연세의료원)은 28일 인천시 송도국제도시에서 송도세브란스병원(가칭)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송도세브란스병원 신축부지에서 진행된 착공식에는 허동수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이사장, 서승환 총장, 윤동섭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 연세대학교 및 연세의료원 관계자들과 유정복 인천시장, 정일영 국회의원,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허식 시의회 의장 및 인천광역시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윤동섭 의료원장의 송도세브란스병원 추진 경과보고 이후 참석자들은 발파식을 진행했다.송도세브란스병원은 송도
한국GSK(한국법인 대표 롭 켐프턴)는 국내 최초의 유전자 재조합 대상포진 바이러스 백신 싱그릭스(Shingrix, 유전자 재조합 백신)의 접종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해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고, 15일부터 국내 접종이 시작된 싱그릭스는 만 50세 이상의 성인 또는 만 18세 이상에서 질병 혹은 치료로 인한 면역저하 또는 면역억제로 인해 대상포진의 위험이 높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사람(예, 자가조혈모세포이식자, 고형암, 혈액암, 고형장기 이식 환자)에게서 대상포진의 예방을 목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유유제약(대표이사 유원상)이 유유제약 노동조합(위원장 이장훈)의 신청 및 한국노총 제천•단양지역지부(의장 이종각)의 추천으로 제천시(시장 김창규)로부터 근로자 복지향상과 노사화합을 위해 노력한 사업장에 수여되는 노사평화상을 수상받았다.유유제약은 노조와 함께 한 지역사회 기부 및 자원봉사 활동 등 사회공헌활동과 여성이 근무하기 좋은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해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특히, 이번 노사평화상 수상은 유유제약 사측이 아닌 노동조합이 수상을 신청했으며, 이에
한미약품그룹 임직원들이 2022년 한해 동안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데 동참했다.한미약품은 올해 725명의 임직원들이 24곳에서 1889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2017년부터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본격 시작한 한미약품은 현재까지 2208명의 임직원들이 92개 프로그램을 통해 총 7132 시간의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고 덧붙여 설명했다.창조와 혁신, 도전을 기치로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을 선도해온 한미약품은 사회공헌 영역에서도 차별화된 ‘특별한’ 활동으로 봉사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한미약품 임직원들은
종근당바이오(대표 이정진)가 연세대학교 의료원과 공동으로 세브란스병원 광혜관에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센터를 개소하고 장내 미생물을 활용한 치료제 개발에 나섰다.종근당바이오는 20일 서울시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연구센터 ‘CYMRC(CKDBio-YONSEI Microbiome Research Center)’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은 연세대학교 의료원 윤동섭 의료원장을 비롯한 연세대 이은직 의과대학장, 종근당홀딩스 김태영 대표이사, 종근당바이오 이정진 대표이사 등 양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종근당
한국룬드벡(대표 오필수)은 지난 22일, 연말을 맞아 추워지는 날씨와 지속된 코로나로 제약이 많은 서울요양원 어르신 45명과 임마누엘집 거주시설 장애인 23명을 위해 ‘2022 다시 찾아온, 룬드벡 산타원정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올해 4회째를 맞는 ‘룬드벡 산타원정대’는 한국룬드벡 임직원들이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인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의 일환이다. 작년에는 임직원들이 산타로 변신해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심어주었다면, 올해는 어르신과 장애인에게도 따뜻한 기억과 신체적 · 정서적 건강 증진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은 국제 표준 ‘ISO 45001(산업 보건 및 안전 관리 경영시스템’)의 공식 인증기관인 ‘시스템코리아인증원’으로부터 오송공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노동기구(ILO)’가 지난 2018년 제정한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으로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관리체계 등이 국제수준에 도달하였다는 평가를 받은 기관에 부여하고 있다. 삼진제약은 그동안 ‘ISO 45001’ 인증을 위해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은 지난 12월 22일 경인식약청에서 진행된 ‘2022년 식의약 안전관리 경인청장 표창 수여식’에서 의약품 안전관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경인식약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오츠카제약은 다국적기업으로서 드물게 국내에 생산시설을 갖추고 엄격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를 통한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 공급으로 환자의 건강한 삶에 공헌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Pharmaceutical Quality System을 구축해 GMP Level의 국외 인지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로 선정
안국약품(대표이사 원덕권)은 문화예술계 중 미술신진작가 발굴과 육성을 위해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재인증'을 세 번 연이어 받았다고 밝혔다.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사업은 지난 2014년 제정된 '문화예술후원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문화예술분야후원활동을 촉진하거나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단체 및 기업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고 있으며, 문화예술분야에 우수한 전문성을 갖추고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최호진)은 창립기념일(12월 11일)을 맞이해 지난 9일 재난 상황 시 안전확보와 인명구조를 위한 방재교육을 실시하고, 소아암 환아와 보호자 가족들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올해는 각종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안전을 확보하고 인명을 구조할 수 있도록 실제 체험 교육을 실시해 임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시켰다. 이번 교육에서는 임직원들이 응급 상황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인공호흡 및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배우고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가 12월 19일 호흡기 제품 4종에 대한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한독은 2013년 온브리즈의 국내 판매를 담당한 바 있으며 이번 계약으로 조터나, 에너제어, 어택트라까지 총 4종을 담당하게 됐다. 한독은 2023년 1월 1일부터 이들 제품에 대한 국내 독점 유통 및 판매, 프로모션을 담당하게 된다.온브리즈와 조터나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에 사용되는 치료제이다. ‘온브리즈(성분명: 인디카테롤)’는 흡입형 기관지 확장제로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유지요법에 사용된다
JW중외제약은 연구자회사 C&C신약연구소가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산업계의 연구·개발(R&D) 경쟁력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2년 하반기 우수 기업연구소’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우수 기업연구소 지정 사업은 과기부 연구 역량과 기술혁신 의지·활동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벤치마킹 모델로 육성,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수 기업연구소에 선정되면 3년간 지위가 유지되며 지정서 및 현판 제공, 정부 포상, 국가 R&D사업 선정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C&C신약연구소는 JW중외제약과 로슈그룹 산하 주가이
한국GSK(한국법인사장 롭 켐프턴)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 10주년을 기념해 ‘아이들과 함께한 10주년, 10가지 선물로 답하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환자를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고 영향력에 대한 책임감을 가진다는 기업문화를 갖고 있는 한국GSK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병원에 입원해 있는 국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치료 지원금을 전달하고, 지난 10년간 세이브더칠드런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복지 향상에 기여했던 활동들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아이들과 함께한 10주년,
JW홀딩스는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 ‘JW 조이워킹(JW Joy-Walking)’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을 지난 19일 경기도 과천시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한성권 JW홀딩스 대표이사는 지난 19일 경기도 과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이학준 관장에게 기부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기부금은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한 특수신발 제작에 사용된다. 특수신발은 희귀질환, 발달지연, 중증장애, 발모양 변형 등의 원인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한 개인별 맞춤 신발이다. 보행장애인의 발모양에 따라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6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인권경영체계 정착을 위한 인권경영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선포식에는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에스티젠바이오, 에스티팜, 용마로지스, 동천수, 아벤종합건설, DA인포메이션, 동아오츠카, 수석, 한국신동공업 등 총 12개 사 대표이사들과 임원이 참석해 인권경영을 다짐하고 서약했다.앞서 2019년 동아쏘시오그룹은 경영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및 노동관행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기 위해 인권위원회를 출범
종근당(대표 김영주)는 15일 서울대학교 엔지니어하우스에서 ‘CKD-SNU Pharm MBA’ 6기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종근당 김영주 대표와 서울대학교 김상훈 경영대학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6기 수료생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CKD-SNU Pharm MBA 6기 과정은 지난 7월부터 6개월 간 진행됐다.전략, 재무회계, 마케팅, 인사조직 등 기업경영 핵심과목들과 제약·바이오 기술동향 및 발전방향 등 제약산업 관련 과목으로 구성됐다. 리더십과 관련된 이론과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리더십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은 2022년 한해 동안 전 임직원이 참여해 모은 급여 끝전에 회사의 특별 기부금을 더한 기부금 3,000여만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오츠카제약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인 ‘임직원 급여 끝전기부'는 매월 전 임직원이 급여 가운데 5천원 미만의 끝전을 기부하고 회사가 일정 금액을 출연해 기부하는 활동으로 2011년부터 12년째 유니세프 보건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해당 기부금은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보건사업에 사용되고 있으며, 누적 후원금은 3억원을 초과한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가 12월 15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암젠코리아는 임직원들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해 우수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함으로써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통과했다.현재 암젠코리아는 출퇴근 가이드라인 없이 직원들이 자유롭게 근무 장소를 선택할 수 있는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이달 14일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인사돌플러스와 함께 하는 ‘잇몸건강24 캠페인’을 진행했다.잇몸건강24 캠페인은 잇몸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활동으로, 동국제약은 이 캠페인을 통해 대국민 잇몸 건강 향상을 위한 잇몸 관리 수칙이나 잇몸병과 전신질환의 관련성과 같은 다양한 정보와 함께, ‘잇몸이 건강해야 인생이 건강하다’는 메시지를 매달 전달하고 있다.‘꾸준한 잇몸관리로 전신건강 지켜요!’라는 타이틀로 진행한 14일 행사에서는, 동국제약이 지난 7월부터 진행해 온 잇몸건강24 캠페인을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