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박현태 교수팀(박현태 교수, 김현균 교수)이 지난 9월 27일 개최된 제106회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박현태 교수팀은 중년여성에서 열성홍조증상과 복부신체조성의 관계를 알아보는 연구를 발표했으며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박 교수팀의 이번 연구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검진을 받은 40~60세의 여성들의 검진데이터를 통해, 복부CT를 이용한 내장지방, 피하지방 및 각 근육량
고려대 구로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일옥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세계마취과학회연맹(World Federation of Societies of Anaesthesiologists, WFSA) 평의원(Council)으로 선출 됐다. 임기는 2020년 10월부터 4년간이다.세계마취과학회연맹은 세계 150여 개국 마취과 의사들을 대표하는 136개 이상의 마취과 학회와 협회로 구성된 마취과 최대 연맹으로, 대한마취통증의학회는 1960년에 처음 세계마취과학회연맹에 가입해 활동해 왔다.이일옥 교수의 평의원 선출은 WFSA 소속 학회들이 참여해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강형진 교수는 9월 12일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에서 주관하는 국제심포지엄에서 '선도연구자상'을 수상했다.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는 1996년 설립됐으며 매년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학술지를 발간하는 등 국내 조혈모세포이식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학회는 최근 5년간 학술적 가치와 공헌이 우수한 논문을 꾸준하게 발표한 회원 1명에게 ‘선도연구자상’을 수여한다. 강 교수는 조혈모세포이식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강 교수는 최근 5년간 주 저자 24편을 포
서울대병원 중환자진료부 신경과 김태정 교수는 지난 9월 11일 열린 ‘2020 대한뇌졸중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지난 1988년 설립된 대한뇌졸중학회는 뇌졸중 진료지침을 마련하고, 뇌졸중센터·집중치료실 인증작업을 수행하는 등 대한민국 뇌졸중 안전망 구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대한뇌졸중학회는 뇌졸중·뇌혈관질환 연구업적이 뛰어난 40세 이하 회원 한 명에게 ‘젊은 연구자상’을 수여한다. 최근 1년간 제1저자나 책임저자로 참여한 논문 중에서 SCI 등재 잡지에 실린 논문의 피인용지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전훈재 교수가 최근 소화기내시경 분야 최고권위 학술단체인 미국 소화기내시경학회로부터 석학회원(Fellow of American Society of Gastrointestinal Endoscopy, FASGE)으로 선정됐다.전훈재 교수는 이미 2009년에 미국 소화기학회 석학회원(Fellow of American Society of Gastroenterology, AGAF)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미국 소화기내시경학회 석학회원(FASGE)과 미국 소화기학회 석학회원(AGAF)의 자격을 동시에 보유
고려대 구로병원 외상 후 사지 골수염 재건팀(정형외과 오종건·조재우, 성형외과 정성호 교수팀)이 대한골절학회(회장 박종웅)가 지난 7월 24일 개최한 ‘2020년 대한골절학회 46차 온라인 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 학술상’을 수상했다.외상 후 사지 골수염 재건팀은 '하지에 발생한 외상 후 골감염의 치료에 있어 다단계 유도막 골재건술 치료 후 성공 결과와 감염 재발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한 분석(Survival rate from the Recurrence of Infection in Multi-staged Induced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정형외과 송시영 교수와 김성재 교수가 최근 북미관절경학회(ANNA) 및 세계관절경학회(ISAKOS)의 공식 학술지인 ‘Arthroscopy’의 논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Arthroscopy는 정형외과 관절경 분야 최고 권위의 SCI 학술지다. 송시영 교수와 김성재 교수는 정형외과 관련 수십 편의 SCI(E) 논문저술과 해외학회발표 등 그간의 연구활동을 인정받아 논문 심사위원에 위촉됐다.송시영 교수는 현재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정형외과에서 ▲무
유유제약 백성욱 공장장(전무)이 3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0 고용평등 공헌 포상 수여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실현에 앞장선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백성욱 공장장은 1983년 유유제약 입사 후 37년여간 공장에 근무하며 여성고용창출, 가족친화문화 및 일∙가정 양립 문화 확립, 직장내 성희롱 예방 및 여성근로자 능력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유유제약 제천공장은 총근로자 대비 여성근로자 비율을 30% 이상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2018~2019년 신규채용자
고려대 안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임채홍 교수의 논문 'Comparison of Radiation Therapy Modalities for Hepatocellular Carcinoma with Portal Vein Thrombosis: A Meta-Analysis and Systematic Review'가 2020년 대한간암학회 임상 학술상을 수상했다.이번 논문은 문맥 침범이 있는 간암에 대한 방사선치료에 대한 안전성과 효율성을 메타분석한 연구로 문맥침범이 있는 간암은 예후가 매우 불량하고, 가능한 치료방법이 적어 기대되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19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대회의실에서 제약산업전략연구원 정윤택 대표이사를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정윤택 대표는 서강대에서 유기합성으로 석사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과학기술관리학(정책)으로 박사 졸업했다.종근당 개발부와 CJ 법무팀에서 제약 분야의 특허과장 등 10년간 기업경력을 가졌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제약산업지원단장 등 약 10년간 역임하면서 제약산업육성법 제정 등 산업진흥에 지원했다.현재 제약산업전략연구원의 대표이사겸 원장으로 재직중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형외과 박시영 교수팀(박시영 교수, 강태욱 교수, 정호진 교수)이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제37차 대한척추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향산학술상을 수상했다. 향산학술상은 대한척추외과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문 가운데 연구내용이 우수하고 학문적인 기여도가 가장 큰 논문을 선정해 주는 상으로서, 박시영 교수팀은 양방향 내시경 척추수술의 안전성과 유용성을 평가한 연구로 척추외과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수년 전부터 양방
건국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상헌 교수가 2020년 대한내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대한내과학회 학술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1일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렸다.대한내과학회 학술상은 분야별로 SCIE 저널인 대한내과학회 영문잡지 (KJIM,Korean Journal of Internal Medicine)에 게재된 논문 중 분야별 인용지수가 가장 높은 논문을 대상으로 전문심사위원이 심의해 선정, 수여한다.수상논문은 ‘N-acetyl-l-cysteine controls osteoclastogenesis through regulating Th
건국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태엽 교수가 세계마취과학회연맹(World Federation of Societies of Anaesthesiologsts, WFSA) 학술위원회 위원에 선정됐다. 임기는 2020년부터 4년이다. WFSA는 세계 150 여 개국의 마취과 의사들을 대표하는 136개 이상의 마취과 학회와 협회로 구성된 마취과 최대 연맹이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공동으로 안전한 마취를 위한 국제표준을 제공하는 등 마취 과학의 발전과 환자의 안전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WFSA 산하 위원회는 마
대한노인병학회(회장 장학철, 이사장 원장원)에서 발행하고 있는 학회 학술지 ‘AGMR’[(Annals of Geriatric Medicine and Research)/간행이사 임재영(분당서울대병원)]이 PMC(PubMed Central)에 등재됐다. PMC는 미국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의학도서관 생명기술정보센터에서 운영하는 의생명과학 학술데이터베이스다. 의학논문 검색데이터베이스인 ‘PubMed’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있어 국제적 활용도가 높다.경희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대한노인병학회 이사장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오는 8월 22일 오후 4시 서울 웨스턴 조선호텔 2층 오키드룸에서 'Seoul Medical Symposium 및 제25회 서울특별시의사회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특별시의사회 제34대 집행부는 최초로 연례 총회(Annual Meeting)의 성격에 충실한 학술대회 주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존의 학술대회와 의학상 시상식을 동시에 하던 것을 ‘Seoul Medical Symposium 및 제25회 서울특별시의사회의학상 시상식’과 ‘제18차 서울특별시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강성구 교수가 최근 개최한 세계로봇심포지움(World Robotic Symposium 2020)에서의 맹활약하며,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고 있다.강성구 교수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개최된 세계로봇심포지움에서, SRS Asia 2020(세계로봇심포지움 아시아 세션)의 세션 전반을 아우르는 코스디렉터를 맡았다. 한국, 미국, 중국, 일본이 주축이된 아시아 세션에는 세계 로봇수술의 권위자들을 포함하여 4천여명이 참가하며 대성황을 이뤘다.강성구 교수는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
고대안산병원 비뇨의학과 박재영, 태범식 교수팀의 논문 “Correlation of Androgen Deprivation Therapy with Cognitive Dysfunction in Patients with Prostate Cancer: A Nationwide Population-Based Study Using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 Database”가 2020년 제12회 대한암학회 로슈 암학술상 수상논문으로 선정됐다. 전립선암에 대한 남성 호르몬 억제 요
고려대 구로병원 성형외과 동은상 교수(사진)가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0년 6월부터 2년간이다.1982년 설립된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는 2천여 명의 회원을 갖춘 국내 최대 미용성형 관련 학회로 매년 국제학술대회(Aesthetic Plastic Surgery)를 개최해 한국 미용성형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있다.해마다 1,000명 이상의 해외 의료진이 이 학술대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10개국 이상에서 외국초청 연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학회로 명성이 높다. 이와 동시에 동
사진 찍는 의사,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김한겸 교수가 아프리카 의료봉사를 다니며 카메라에 담은 아름답고도 생경한 아프리카의 모습을 공개한다. 오는 6월 19일(금)부터 7월 1일(수)까지 서울 서초구 ‘갤러리 쿱’에서 ‘노마드 인 아프리카展’을 개최한다. '노마드 인 아프리카 展'은 김한겸 교수가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1년 동안 18번의 아프리카를 방문하며 찍은 사진을 전시한다. 김한겸 교수는 우간다를 시작으로 에티오피아, 케냐, 탄자니아, 말라위, 잠비아, 짐바브웨, 마다가스카르까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소아청소년과 은백린 교수가 의학 분야 최고 권위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임태환) 신임 정회원으로 선출됐다.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자격은 대한민국 최고 석학에게만 부여되는 것으로 11개 분회 중 은백린 교수는 제4분회 소아청소년과학 분야 전문가로 선출됐다. 은 교수는 1959년 생으로 1984년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쳤으며, 1995년 미국 미시건대학 병원과 2009년 미국 노스웨스턴대학 소아병원에서 소아신경학 연수를 했다.고려대 구로병원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