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난소암이라도 위치에 따라 암을 유발하는 유전자 돌연변이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송용상, 이정윤, 윤정기)와 연세대 화학과 (방두희) 공동 연구팀은 여성 암 중..
대학의학회(회장 김동익)와 한국MSD(대표이사 현동욱)는 '제2회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 수상자로 성균관대학교 조승열 명예교수·숙명여자대학교 이춘실 교수를 공동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후..
간암의 가장 중요한 전단계인 간경변증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고안됐다. 최근 연세암병원 간암센터 한광협·김승업·김미나 교수팀(소화기내과)은 기존 검사에서..
암 조직 내 대식세포가 어떠한 과정을 통해 암세포 성장을 도와주는지 국내 연구팀에 의해 세계 최초로 밝혀졌다. 정상세포까지 파괴하는 기존 항암제의 한계를 넘어서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새로운..
스위스 취리히 다케다제약 인터내셔널(이하 다케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제10회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 학회(ECCO, European Crohn’s and Colitis Organisation)에서 중등도에서 중증..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지속형 인성장호르몬신약(LAPSrhGH)이 해외 유명 학회에서 발표됐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미국 내분비학회(The Endocri..
아픈 곳이 말끔히 나아서 일까. 그리운 고국으로 돌아가서 일까. 검은 히잡 속 수줍게 내민 얼굴은 내내 싱글벙글이다. 한국에서 치료가 어땠는지 묻자 그녀는 망설임 없이 말했다. “의료 수준, 아랍..
지난해 회사를 퇴직하고 재취업을 준비 중인 50대 가장 정모씨(58)는 최근 면접을 앞두고 심해지는 안면경련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 정씨는 가끔 눈 밑이 움찔거리긴 했지만 일시적인 증상이려니 생각하고..
각종 사고나 질병으로 심장이 정지된 후 심폐소생술로 호흡이 돌아온 환자들의 의식회복 여부를 조기에 예측할 수 있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 충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민진홍 교수는 연구..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은 이번달 최신형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Xi 2대를 도입한다. 이번에 도입하는 기기는 미국 로봇수술기 전문 제작업체인 인튜이티브서지컬사의 최신형 모델인 다빈치..
척추 전문 김포공항 우리들병원 신경외과 임강택 부원장은 지난 2월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주최로 열린 '2015 넥스-디(NEX-D) 페스티벌'에 참석해 웨어러블 기기(Wearable Device)..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이철희)은 NGO단체 사랑의 밥차와 해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에 더해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의료봉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김재원 교수(서울의대 정신과학교실)가 최근 미국 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Americ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AACAP)에서 프로그램 위원회(Program Committee)의 위원(Member)으로 위촉되었다. 임기는 2년이다. 이번 임기의 30여명의 위원 중 미국 이외의 국가들의 대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고은미)가 지난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류마티스 질환 진료 질 향상 방안을 위한 의료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류마티스 진료 현장에서의 질 향상 활동을 위한 실질..
대한소아응급의학회(회장 박준동 서울의대 교수)는 지난 27일 오후 3시 서울역 삼경C&M 대강연장에서 소아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월 26일 발표된 권역응급..
요즘 청소년들은 과도한 학업부담으로 수면부족에 시달리고, 직장인들은 잦은 야근과 회식으로 잠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실제로 최근 OECD가 발표한 국가별 일평균 수면시간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수면..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하킴 자바라)와 국군수도병원(원장: 이명철)은 지난 26일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국군장병의 건강을 위협하는..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정남식)이 KT와의 합작회사인 후헬스케어(대표이사 박영환)와 함께 차세대 디지털병원 전환을 위한 ‘u-Severance 3.0’ 개발에 들어간다. 연세의료원은 지난 26일 연세의료원 종합..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지만, 꾸준한 재발의 위험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방암 수술을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술 전에 시행한 FDG-PET(positron emission tomography, 양전자..
대한췌담도학회(이사장 김호각,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는 지난 23일 전체 회원들에게 담도내시경(ERCP)을 통한 슈퍼박테리아의 전염 가능성을 경고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권고사항을 알렸다. 이는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