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뇌졸중학회(회장 인제의대 김응규, 이사장 서울의대 배희준)가 9월 2일과 3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 백병원 대강당에서 2023 Korean Stroke Network(이하 KSN, 한국 뇌졸중 네트워크)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은 대한뇌졸중학회 주최로 현재 뇌졸중 안전망 구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뇌졸중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을 목적으로 개최됐다.심포지엄에서는 국내 뇌졸중센터와 치료현황, 뇌졸중 진료의 질 관리 정도를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포괄적 뇌졸중센터 구축과 관련된 유관학회, 정부관계자, 의료진 및 소방청과의 협력과 구체적
대한심장학회(이사장 박승우)는 오는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광진구 한강 뚝섬 수변무대에서 ‘심장의 날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대한심장학회가 주최ž주관하는 심장의 날 걷기대회는 2023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9.7) 및 세계 심장의 날(9.29)을 기념해 국내 사망원인 2위인 심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가장 효과적인 심혈관질환 예방법 중 하나인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걷기대회는 운동 전문가와 함께하는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오전 11시부터 수변무대를 출발해 낙천정나들목을 반환
대한대장항문학회와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가 9월 1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2023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고령화 시대에 따른 변실금의 열악한 치료 및 관리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변실금은 대변 배출의 조절 장애로 인해 대변이 항문 밖으로 새어 나오는 것을 말한다. 가스가 새는 비교적 가벼운 증상부터 대변 덩어리가 하루에도 몇 차례씩 흘러나오는 심각한 수준까지 그 증상이 다양하다.심포지엄은 이런 변실금 환자들의 증가 추이 및 치료 취약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2023년 대한갑상선학회 추계학술대회가 8월 25일, 26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은 대한갑상선학회(회장 박도준-서울의대, 이사장 강호철-전남의대)는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소아청소년과, 핵의학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예방의학과 등 국내 갑상선 질환과 관련된 모든 분야 연구자들을 대표하는 다학제 학회이다. 갑상선 질환을 실제 진료하는 다양한 임상 및 기초 연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1,0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갑상선암 진료 권고안 개정안 관련 공
재단법인 당뇨병학연구재단(이사장 원규장)은 올해 미래세대 주역인 젊은 당뇨병환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젊은 당뇨인 꿈 장학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재)당뇨병학연구재단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젊은 당뇨인 꿈 장학금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젊은 당뇨병환자 중 사회에 발돋움을 하는 시기인 만 19세~29세의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한다.이 시기의 당뇨병환자들이 특히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거나 경제활동에 참여를 할 수 있는 기반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 것을 고려했다.장학금은 1인 기준 1백만원을 최대 50명에게 지
대한치매학회(이사장 양동원)는 지난 18일 뇌파 측정기기(뇌파계)를 치매와 파킨슨병 진단에 활용한 한의사의 진료가 적법하다는 대법원의 판결에 강한 우려와 유감을 표하며 23일 성명서를 발표했다.대한치매학회는 "치매는 뇌세포가 파괴되면서 기억력 등의 인지기능이 저하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이다.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해 뇌졸중에 의한 혈관성 치매, 파킨슨병 등 100여가지가 넘는 원인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데, 치매를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치매를 일으키는 이러한 원인 질환을 잘 감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대한치매학회는 "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이신석, 전남의대)가 희귀, 난치 면역 질환을 비롯해 다양한 관절염으로 오랜 기간 동안 투병해온 환우와 그 가족분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치료에 대한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2023 관절 가요제’를 개최한다.10월은 세계 관절염의 날(10월 12일) 이 있는 달이다. 대한류마티스학회는 올해 세계 관절염의 날을 기념해 환자와 보호자(가족), 의료인이 같이 힘을 합쳐 관절염을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8월 21일부터 9월 17일까지 전국 각 지역에서 동영상으로 참가 접수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이사장 정만표)가 제20회 폐의 날을 맞아 '우리 가족 폐질환 이야기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수기 공모전은 환자와 가족, 주변인들이 폐질환 진료 과정에서 겪었던 경험을 주제로, 폐질환으로 투병중인 환자와 가족들에게 격려와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폐질환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를 비롯해 천식, 폐암, 폐렴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을 말한다.수기 공모전 접수 기간은 오늘 8월 21일부터 9월 8일까지이며, 응모는 이메일과 우편 접수로 가능하다. 공모 부문은 2개 부문으로 폐질환 환자나
대한뇌졸중학회(이사장 서울의대 배희준)가 7월 31일 발표된 보건복지부의 '제2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 내용에 대해 골든타임 내 치료가 가장 중요한 심뇌혈관질환 치료를 위한 전국적 네트워크 구축 및 24시간 365일 심뇌혈관질환 안전망 구축을 위한 대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학회는 본 계획의 성공적인 운영과 구축을 위해서는 충분한 재정 지원과 효율적인 거버넌스의 구축이 전제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차 종합계획에는 1차 종합계획보다 치료 관련 부분 정책의 비중이 늘어 ▲ 골든타임 내 치료를 위한 신
질병관리청은 7월 28일 '세계 간염의 날'을 맞아 전문가 심포지엄을 개최했고 밝혔다.2022년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바이러스 간염 중 B형과 C형 간염은 전 세계적으로 약 3억 5천만명이 감염되어 있고, 매년 300만명의 신규환자와 110만명 이상의 사망자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 암 사망원인 2위이자, 사회 경제적 활동이 많은 40~50대의 암 사망원인 중 1위인 간암 발생 원인의 약 70%는 B형과 C형간염으로 질병부담이 높은 감염병이다.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공중보건 위협인 바이러스 간염에 대한 국민
암에 관한 국내외 다기관 임상시험 수행을 주도하고 있는 대한항암요법연구회(회장 장대영)가 그간 치료옵션이 제한됐던 폐경전 유방암 환자 치료에 중점을 둔 Young-PEARL(KCSG-BR15-10)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 폐경전 환자로 FDA 허가 확대 이후 국내 식약처도 변경 승인이 이어졌으며, 본 연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2023년도 보건의료 R&D 우수성과”로 채택됐다고 24일 밝혔다.Young-PEARL 연구는 이전 타목시펜 치료 중 재발 또는 진행된 HR+/HER2- 유방암이 있는 19세 이상 폐경 전 환
대한병리학회(한혜승 이사장)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유철욱 회장)가 한국로슈진단의 후원으로 7월 19일 국내 디지털병리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정책간담회는 ‘디지털병리, 대한민국 암관리에 앞장섭니다’를 주제로 학계와 산업계가 모여 국내 디지털병리 활성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디지털병리는 디지털 스캐너를 이용해 병리학적 슬라이드를 디지털 이미지로 변환해 저장하고, 그 이미지를 병리학적 진단에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디지털병리는 의료환경의 효율적인 개선으로 의료 질 향상을 통해 환자 건강에 기여하고, 인공지능 기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유영동, 최유진 교수팀이 단일공 수술용 로봇(다빈치 SP)에서의 단일공 담낭절제술에 대한 안전성을 규명했다.몸에 흉터를 최소화하는 최소침습수술은 복강경이나 로봇을 사용해 진행되는데, 최근에는 담낭절제술에서 절개 구멍의 개수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단일공 수술에 로봇의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단일공에 여러 개의 로봇팔을 삽입하는 수술법에서 발전해 단일공 수술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단일공 수술용 로봇(다빈치 SP)이 개발됐다.단일공 수술용 로봇은 하나의 로봇팔에 여러개의 작은 로봇팔이 탑재되어있는 구조로
대한뇌졸중학회(이사장 서울의대 배희준, 편집위원장 울산의대 김종성)는 학회 공식 학술지 Journal of Stroke(JoS)의 2022년 피인용지수(Impact factor, IF)가 8.2로 발표됐다고 밝혔다. 해당 IF는 세계 뇌졸중 분야 학술지중 2번째로, 미국 뇌졸중학회 학술지인 Stroke(IF 8.3) 다음으로 높은 수치이며, 불과 0.1의 차이를 보였다. 이로써 대한뇌졸중학회의 JoS가 명실공히 뇌졸중 분야 학술지에서는 세계 최고의 수준임이 확인됐다.2013년부터 대한뇌졸중학회에서 발간한 영문 학술지 JoS는 뇌졸중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이신석 교수, 전남의대)는 7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새로운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류마티스 질환의 전문가로서 학문 발전과 국민 건강증진을 통한 세계적인 학회로 도약할 것을 선포했다. 대한류마티스학회는 이날 비전 선포식을 통해 팬데믹 시대를 거치며 의료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향후 학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방법을 새롭게 제시했다.대한류마티스학회는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취약하던 시대에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학술 교류, 예방 및 치료를 목적
대한소아마취학회는 지난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제19회 아시아소아마취학회 국제학술대회(이하 ASPA 2023, 대회장 서울의대 김진태 교수) 및 제31회 대한소아마취학회 학술대회를 SC 컨벤션 서울에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아시아소아마취학회(Asian Society of Pediatric Anesthesiologists, ASPA)는 소아마취에 대한 아시아 특유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1999년에 창립됐으며, 아시아 소아마취 의사들에게 지식, 기술 및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대한노인신경의학회(회장: 석승한, 원광의대 신경과)은 이번 7월 1일에 서울 삼정호텔에서 2023년 대한노인신경의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노인 신경계 질환자들의 의료와 돌봄 연계’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전공 및 직역에 있는 국내 여러 전문가들이 현재와 미래 의료에 대해 강의와 최신 지견들을 공유했다.특히, 석승한 회장이 좌장을 맡은 Plenary session 에서는 서울시청 시민건강국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박유미 시민건강국장이 ‘서울시 노인정책’에 대해 강연했다.박유미 시민건강국장은 서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원규장)이 발행하는 Diabetes & Metabolism Journal(DMJ)의 2022년도 Impact Factor(IF, 영향력지수)가 5.9로 발표됐다고 밝혔다.대한당뇨병학회는 "이는 Clarivate Analytics가 운용하는 Web of Science 등재 학술지 인용보고서(JCR)에 따른 결과이며 SCI-Endocrinology and Metabolism 분야 전년도 146개 저널 중 37위에서 올해 145개 저널 중 30위로 상승했다"고 밝혔다.다수의 권위있는 내분비/대사분야 학술지들의 202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는 지난 28일 2023 틀니의 날을 맞아 틀니 사용자를 대상으로 치과버스 이동 검진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대한치과보철학회는 지난 2012년, 틀니 보험이 첫 적용된 7월 1일을 틀니의 날로 지정하고 매년 올바른 틀니 사용에 대한 교육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노인복지센터(안국동 소재)에서 약 200여명의 틀니 사용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치과버스 틀니 무료 검진 및 올바른 세정 등 틀니관리법에 대한 상세한 상담이 이루어졌다.이번 행사는 보철학회 치과버스에서 의료진들이 틀니 사용자
대한치매학회(이사장 양동원)와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직무대리 박종달)은 28일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일상예찬 캠페인은 외출 및 문화생활 등 평범한 일상이 어려운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2012년 기획,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지속해 온 대한치매학회의 대표적인 장수 캠페인이다.2015년부터는 국립현대미술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미술과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보다 많은 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