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부대표 백종헌 국회의원이 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 대한모유수유의학회(회장 이우령), 한국모자보건학회(회장 김중임)와 함께 '저출생 시대 해결을 위한 아동친화적인 출생의료환경 구축'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정책토론회는 세계모유수유주간을 기념하며 최근 미등록 출생 아동 관련 사태나 출생 의료인프라의 지역 불균형 등으로 더욱 악화되어만 가는 우리나라 인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의원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대한모유수유의학회, 한국모자보건학회가
1. 재산분할청구에 관한 판단협의상 이혼을 전제로 재산분할의 약정을 했으나 어떠한 원인으로든지 협의상 이혼이 이루어지지 아니하고 혼인관계가 존속하거나 당사자 일방이 제기한 이혼청구의 소에 의해 재판상 이혼이 이루어지는 경우에는 그 재산분할의 협의는 조건의 불성취로 인해 효력이 발생하지 않는다(대법원 2003. 8. 19. 선고 2001다14061 판결 등 참조).또한, 이혼으로 인한 재산분할청구권은 이혼이 성립한 때에 법적 효과로서 비로소 발생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협의 또는 심판에 따라 구체적 내용이 형성되기까지는 범위 및 내용이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보건복지위원회)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기간 동안 비대면 처방을 금지한 마약류·오남용 우려 의약품 등 특정의약품(이하 ‘처방 제한 의약품’)이 광범위하게 불법 처방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2020년 2월 24일부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한시적으로 비대면 진료를 허용했다. 이후 일부 비대면 진료 플랫폼 어플리케이션에 성기능 개선제, 다이어트약 등의 쉬운 처방이 가능하다는 광고가 진행되는 등 한시적 비대면 진료가 원래 취지에 맞게 운영되지 않는 문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의원(국민의힘)이 바이오헬스 분야 혁신제품의 신속한 제품화를 위한 규제서비스 지원 등으로 국민의 안전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발의한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 및 제품화 지원에 관한 규제과학혁신법'이 7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백종헌 의원은 "신기술 제품의 안전성, 유효성 등을 평가할 수 있는 기술과 기준이 부재 인·허가가 지연되고, 그로 인해 환자의 치료기회를 놓치는 등 급변하는 첨단 신기술 발전 속도를 규제 서비스가 따라가지 못하던 상황을 개선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보건복지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이 불가항력 분만 의료사고 국가보상제를 중대한 소아 의료사고로까지 확대해 소아의료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하는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재 의료분쟁조정법 제46조에 따라, 보건의료인이 충분한 주의의무를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불가항력적으로 발생한 분만 의료사고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는 무과실 보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특히 신현영 의원은 국가와 의료기관이 분담하던 무과실 분만사고 보상재원을 100% 국가가 부담하도록 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했고, 지난 5월 국회 본회의를 통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지영구 이사장)가 주관한 '중증 천식 환자 삶의 질: 치료 사각지대 개선 위한 정책 토론회'가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이날 토론회에서는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중증 천식 환자들의 고통과 그들의 현저히 낮은 삶의 질에 대해 살펴보는 한편, 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토론회를 주최한 서영석 의원은 토론회 시작에 앞서 “열악한 정책 환경으로 인해 부작용을 감내하며 스테로이드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중증 천식 환자들의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이하 : 주요 필수과목) 활동 전문의의 최근 10년간 연령대별 증감 현황을 살펴본 결과, 40대 이하 연령대의 전문의는 줄고, 50대 이상 전문의가 늘며 고령화가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최근 10년간 주요 필수과목 전체 활동 전문의의 연령대별 증감 현황을 살펴보면, 70대가 2013년 686명에서 2022년 1,621명으로 136.3% 늘며 가장 증가율이 높았다. 이어 60대 86.5%, 50대 35.6%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보건복지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이 아동학대 관련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는 ‘아동복지법’ 개정안 3건을 대표발의한다고 20일 밝혔다.신현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첫 번째 ‘아동복지법’개정안은 장기결석 아동의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장관이 아동보호 실태조사 대상에 장기결석 학생을 포함하고, 장기결석 학생의 경우 아동의 주소지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양육환경 조사를 실시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안 제15조의4)두 번째 ‘아동복지법’개정안은 최근 신생아 시기 산후조리원 내 아동학대 이슈가 사회적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임신·출산·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에 대한 국가지원체계를 마련하는 ‘한부모가족지원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최근 출생미등록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며, 지난 6월 30일 출생통보제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그러나 여전히 의료기관 밖 출생아동들과 위기임신여성은 사각지대에 놓여있기에 이들에 대한 공적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신현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한부모가족지원법’ 제명을 ‘위기임산부 및 한부모가족지원법’으로 변경해 지원대상 범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청소년의 마약 중독예방을 위한 국가의 책임을 강화하고, 희귀·난치질환자의 불편 해소를 위해 대표 발의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개정안) 2건이 1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첫 번째 개정안은 국가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청소년 마약 중독예방교육 실시’ 조항을 신설하고 이를 학교교육과 연계해 예방교육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최근 청소년 마약류 사범 급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검찰의 ‘마약류 월간동향’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미성년자 마약류 사범 수는 총 210명으로, 이는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식이장애 진료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폭식증, 거식증 등 식이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는 최근 5년간 꾸준히 증가했으며, 10명 중 8명 가량이 여성이었다고 밝혔다.최근 5년간 식이장애 진료 현황을 살펴보면, 2022년 폭식증 환자는 4,115명으로 2018년 대비 32.4%, 거식증 환자는 3,084명으로 2018년 대비 44.4%, 기타 식이장애 환자는 5,515명으로 2018년 대비 68.5% 증가했다.성별 별로 살펴보면, 전체 식이장애 환자 10명 중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전공의 수련과목별 수련환경평가결과를 살펴본 결과, 최근 5년 전체, 평가 통과비율은 흉부외과, 내과, 예방의학과, 이비인후과 순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 제 14조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은 수련병원등 및 수련전문과목 지정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매년 수련환경평가를 실시하도록 되어있다. 수련환경평가 결과가 2년 연속 Fail 이거나 수련환경평가를 고의로 거부하는 경우 수련전문과목 지정이 취소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일반의 신규개설 일반의원 진료과목 신고 현황을 살펴본 결과, 최근 5년간 피부과, 내과, 성형외과 신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의료법' 시행규칙 제25조 1항에 따라, 의료인은 의료기관을 개설할 경우 진료과목을 함께 신고해야 한다. 최근 5년간 일반의가 신규개설한 일반의원은 총 979곳이며, 신고한 진료과목 수는 3,857개 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적으로 1곳의 의료기관이 3.9개의 진료과목을 신고하는 것이다.일반의가 신규개설한 일반
1. 기초사실가. 원고는 2016. 1. 27. 피고와 사이에 거제시 C건물 D호에 관해 임대차보증금을 120,000,000원으로, 임대차기간을 2016. 1. 31.부터 2018. 4. 30.까지로 정하고, 임대차보증금의 보전과 관련해 이 사건 부동산에 관한 전세권 설정을 하거나 임대차계약에 관한 확정일자를 받을 수 없고, 그 대신 E 소유의 거제시 F 토지에 관한 근저당권설정등기를 하기로 정해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원고는 이 사건 담보 목적 부동산에 관한 근저당권설정등기를 마쳤다.나. 원고는 2018. 4. 30.이 도래함으로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2021.06.10) 반의사불벌죄 조항을 삭제하고, 신변보호조치를 도입하는 내용의 「스토킹범죄처벌법 개정안(대안)」이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남인순 의원은 “「스토킹범죄처벌법」이 시행(2021.10.21.)됐으나 ‘신당역 스토킹살인사건’ 등 스토킹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연이어 발생했다”며 특히 “「스토킹범죄처벌법」의 가장 큰 문제로 꼽힌 ‘반의사불벌죄’ 조항은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을 경우 처벌할 수 없게 하여,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합의를 종용하는 과정에서 또다른 강력
외국 의과대학에서 공부하고 국내 의사국가고시에 응시한 한국인이 총 40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247명이 합격해 합격률은 60.4%이다.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실(보건복지위원회)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받은 2001년부터 올해까지 ‘외국 의과대학 졸업자 국내 의사국가고시 응시 및 합격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이 기간 응시자를 국가별로 보면 헝가리가 119명으로 가장 많았고, 필리핀 106명, 우즈베키스탄 38명, 영국 23명, 독일 22명, 호주 18명, 미국 15명, 파라과이 12명, 러시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은 타인의 의사에 반해 마약을 투약 및 제공한 경우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하고, 마약자금 세탁 등의 범죄 경력이 있는 자가 가상자산사업 신고 시 이를 규제할 수 있는 내용의 마약류 관련 법률 개정안 2건을 대표 발의했다.먼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청소년퐁당마약가중처벌법’)은 음료 등에 몰래 마약이나 향정신의약품을 탄 뒤 타인에게 섭취하도록 한 경우, 더 강화된 처벌을 할 수 있도록 규정을 신설했다.특히 범죄의 대상이 청소년 등 미성년자일 경우 정해지는 형의 2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무너져가는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 필수의료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하는 ‘필수의료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제정법)을 대표발의하고 의료계와 함께 필수의료 살리기 공동 기자회견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이정근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박근태 대한내과의사회 회장, 김재연 대한산부인과의사회장, 손문성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부회장, 김현 대한응급의학회 기획이사, 강민구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이 함께했다.신현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필수의료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초기 육아 단계에서의 남녀의 육아 역할 분담을 위해 배우자의 출산휴가를 현실에 맞게 연장하는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통계청의 ‘2023년 3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합계출산율은 전국 기준 0.81명이고, 서울 기준으로는 0.6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토록 심각한 초저출생 상황에서 남녀 모두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문화 정착을 위한 여러 대책이 제시되고 있다.그러나 현행법상 단태아, 다태아의 구분 없이 획일적으로 규정하고 있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10년간 지역별 인구 천명당 활동 의사, 간호사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의료인력이 이미 많은 지역에 의료인력이 계속 몰리며 지역별 활동 의료인력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최근 10년간 지역별 활동의사 증감 현황을 살펴보면, 인구천명당 활동의사가 많은 지역일수록 증가량이 많았다.2022년 기준, 인구 천명당 활동의사 수는 ▲서울 3.47명, ▲대구 2.62명, ▲광주 2.62명 순으로 많았고, 의사 수가 가장 많았던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