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조윤정,신은지 교수가 지난 5월 17일 개최된 ‘2023 대한진단면역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이 연구는 코로나 환자와 건강한 사람의 이중양성 T세포를 비교한 연구 ‘Comparative Analysis of TCR Clonotypes in Double Positive T cells of Healthy Individuals and COVID-19 Patients’(1저자 신은지 교수, 교신저자 조윤정 교수)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조윤정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손태혜 교수가 최근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손태혜 교수는 지난달 20일에 개최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2023년도 춘계학술대회’에서 디지털 표현형을 활용한 공황증상예측에 관한 연구‘Machine learning prediction of impending panic symptoms using digital phenotypes: From prospective longitudinal data of patients with mood and anxiety
경희대병원 성형외과 범진식 교수팀이 3월 25일 개최된 2023 대한창상학회 학술대회에서 대한창상학회지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수상한 논문 제목은 ‘깊은 피부 결손에서의 조기압박요법 : 비후성 흉터와 흉터구축을 예방하는 새로운 치료법’(Early Compressive Therapy for Deep Skin Defects: A New Treatment Option to Prevent Hypertrophic Scars or Contractures)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조기압박요법을 깊은 피부결손의 상처치
유유제약 공장관리팀 한명환 팀장이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 인재 고용촉진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북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한명환 팀장은 2008년 유유제약 입사 후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 및 지역인재 고용 촉진 등 탁월한 업무성과 및 도정 협력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여받게 됐다. 유유제약은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Bio-Pride 기업트랙 분야에 참여해 상기 프로그램을 통해 근무한 현장 실습생을 정직원으로
한림대성심병원 내분비내과 노은 교수가 지난 4월 열린 ‘2023 대한내분비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학연산 심포지엄’에서 우수 포스터 구연상을 수상했다. 노은 교수는 ‘당뇨병과 말단비대증과의 연관성 규명(Association between diabetes and risk of acromegaly: nationwide population-based cohort study)’이라는 주제로 연구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연구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당뇨병-말단비대증 발생 위험도의 상관관계를 입증한 점을 높이 평가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 윤을식 의무부총장이 최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제6차 대한수련병원협의회 심포지엄 및 정기총회’에서 제4대 대한수련병원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 1964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고려대 안산병원 교육수련위원장, 의료원 의무기획부처장, 안암병원 진료부원장, 제30대 안암병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3월부터는 제17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직을 수행하고 있어 전공의 수련교육 및 수련환경 개선을 이끌 적임자로 인정
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진선필 교수가 ‘피부노화학’ 개정판을 출간했다고 3일 밝혔다.피부노화학은 정진호 교수가 약 20년간 피부 노화에 대해 연구한 결과를 지난 2010년 집필한 책이다. 피부미용학, 화장품학 등 다양한 피부 관련 분야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피부노화학은 최근 10여년 동안의 연구 성과가 업데이트되어 개정판으로 재탄생했다.이번 개정판에는 피부 관련 전문가가 읽어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의 피부노화학 전반에 걸친 설명과 서울의대 피부과학교실에서 연구 중인 지식들이 체계적으로 포함되어 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이비인후과 홍성광 교수와 한림의대 뇌인지융합연구소 안민희 연구교수가 지난 4월 1일부터 2일까지 용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3년도 제66차 대한이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대한이과학회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이과 연구와 임상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학회로서 중이염·청각·평형기능과 관련된 뛰어난 연구 성과에 대해 매해 우수구연상을 수여하고 있다.홍성광 교수 연구팀은 이번 학회에서 ‘이명 증상의 호전과 인지기능의 향상을 위한 뇌 주파수 동조 현상을 활용한 비침습적 뇌 자극
고려대안산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장영우 교수가 2023년 대한내분비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One-step single-port transaxillary robotic thyroidectomy with gas-insufflation(가스 주입을 통한 원스텝 단일공 경액와 로봇 갑상선 절제술)'을 소개하며 대한유방갑상선외과의사회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장 교수는 갑상선 절제술에서 기존 2개의 절개 부위를 통해 진행하던 방식을 보완하여 겨드랑이 부근에 하나의 작은 절개창만으로 집도하는 완전
경희대병원(병원장:오주형)은 4월 13일 부산 벡스코 열린 제11차 아시아 염증성장질환학술대회(AOCC) 및 제6차 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김효종 교수(소화기내과, 고황명예교수)가 공로상과 우수포스터 발표상을 유명원 교수(영상의학과)가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김효종 교수는 소화기내과 전문의로 봉직하며 염증성장질환센터를 개소하여 크론병 및 궤양성대장염 치료와 연구를 위해 헌신했다. 학회는 염증성장질환 극복을 위한 기여와 헌신에 대한 감사로 공로상을 수여했다.이어 ‘아시아 궤양성 대장염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유스테키누맙
박주현 고려대안산병원 교수가 지난 14~16일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 대한가정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발표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신장암은 남성에서 더 많이 발생하는 암이지만, 고혈당이나 흡연 등의 위험 인자가 있을 때에는 여성의 신장암 위험이 남성보다 더 높게 증가한다'는 연구(Association between glycemic status and the risk of kidney cancer in men and women: A nationwide co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감염내과 서진웅 교수가 지난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2023년 대한항균요법학회 대한감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서진웅 교수는 '카바페넴 내성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 균혈증 환자에서 분리된 카바페넴 내성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의 분자 미생물학적 역학 및 특성 분석'이라는 주제를 발표해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카바페넴 내성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균은 대표적인 다제내성균의 일종으로, 최근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예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영석 교수가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코로나19를 포함한 중증 급성 호흡기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 및 코로나19 후유증 연구 등을 통해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2016년부터 대한 결핵 및 호흡기학회와 질병 관리청이 함께 진행해 온 병원 기반형 중증 급성 호흡기 감염병 감시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예방 및 조기 대응을 이끌었고,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에는 자문위원으로 정부의 정책 수립에 참여해 온 것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외과 박정율 교수가 세계의사회(World Medical Association, WMA) 의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박정율 교수는 4월 20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세계의사회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의장에 선출됐다. 이번 박 교수의 선출을 통해 한국의료의 세계적 위상을 증명한 것이다.박정율 교수는 “세계적으로 극복해야 할 많은 과제들과 지역사회에서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국제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전 세계 의사들을 대표하는 세계 의학 협회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규만 교수가 4월 20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제2회 인(仁) 젊은의학자상’을 수상했다.한규만 교수는 ‘뇌의 염증 상태를 반영하는 바이오마커(Biomarker)의 혈중 농도가 우울증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대뇌 피질의 위축과 관련 있다는 연구(Serum FAM19A5 levels: A novel biomarker for neuroinflammation and neurodegeneration in major depressive disorder)’를 통해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비뇨의학과 이원기 교수가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부산 BPEX에서 열린 ‘제19차 아시아태평양 성의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학술상을 수상했다.아시아태평양 성의학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의 성의학 관련 학술단체로 2년마다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우수발표학술상은 정기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문 중 우수한 연구를 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이원기 교수는 ‘음경확대술에서 연부조직충전제들간 효과 비교에 대한 전향적 임상 연구(Which filler is better for penile augment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내분비내과 정한나 교수가 지난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2023년도 대한비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미국 및 유럽 등 국제비만학회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루고 있는 대한비만학회는 국내 내분비 분야 주요 학회로, 비만과 대사 질환에 관련된 국내 학술 연구 중 훌륭한 연구 성과에 대해 우수구연상을 수여하고 있다.정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1형 당뇨병 환자에서 체질량 지수와 사망률의 연관성에 대한 문헌 고찰 및 메타 분석(Association between Body Mass Index and M
고려대 구로병원 뇌종양팀(신경외과 김종현, 변준호, 석진후)이 지난 8일 개최된 ‘제10회 대한수술중신경감시연구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뇌종양팀은 ‘뇌종양 개두술에서 경두개 운동-유발전위검사의 위음성 및 위양성율’(False-negative and false-positive findings of intraoperative transcranial motor evoked potential in brain tumor surgery : Review of 208 consecutive cases of a tertiary
고려대 구로병원 비뇨의학과 안순태 교수가 4월초 개최된 ‘제40차 대한남성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안 교수는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을 시행받은 환자에서 남성호르몬 결핍의 유병률과 위험인자(Prevalence of testosterone deficiency and risk factors in patients with localized prostate cancer after radical prostatectomy)’라는 주제의 연구결과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안 교수는 “이
연세대 의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박유랑 교수가 국제표준화기구(ISO) 유전체정보 기술위원회(ISO TC215/SC1) ‘유전체 정보 2차 활용을 위한 표준개발 그룹’(ad-hoc group) 초대 위원장으로 최근 선정됐다.유전체 자료는 현대 의학에서 암 환자 및 희귀질환 환자의 치료와 진단을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 많은 질환에서 유전체 자료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치료, 진단, 예방, 연구 등이 활발히 수행되고 있다. 하지만, 유전체 자료를 2차 활용하는데 있어 개인정보 보호, 환자 동의, 유전체 자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