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장학회(이사장 임춘수, 서울의대)는 2023년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학술대회 'KSN2023'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SAVE KIDNEY, SAVE ALL'이라는 슬로건으로 전세계 28개국에서 197명의 해외 등록자 포함 1,959명이 사전 등록했다. 이번 KSN2023에는 아시아 국가 참가자들을 위한 Postgraduate education program을 마련하였으며 6개 국제학회(국제신장학회(ISN), 유럽신장학회(ERA), 대만신장학
대한비과학회(회장 김창훈 연세대의대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28일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제1회 코의 날 선포식’을 개최하고, 4월 28일을 코의 날로 제정 및 매년 4월 마지막 주를 코 건강의 주간으로 선포한다고 밝혔다.이번 선포식은 ‘건강한 코, 편안한 숨, 행복한 삶’이라는 슬로건 하에 올바른 코 건강 관리법을 제공해 코 질환을 예방하고 적절히 치료하기 위한 대한비과학회의 의지를 담아 마련됐다. 대한비과학회는 이번 코의 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코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라디오 공익광고 캠페인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회장 장석일)는 세계 천식의 날을 맞아 4월 27일 ‘숨 막히는 고통, 중증천식을 말하다’를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 천식의 날은 세계천식기구(GINA)에서 천식에 대한 인식 증진을 목적으로 만든 날로 매년 5월 첫번째 화요일로 지정되어 있다.장석일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회장(성애병원 의료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는 최근 천식 부담에 대한 국내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천식 진료지침의 진료 흐름을 단순화한 EAM(Easy Asthma Management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원규장)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당뇨병의 정석'이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해 실버 버튼을 수령했다.이에 대한당뇨병학회 원규장 이사장과 윤건호 전임이사장은 '당뇨병의 정석'에서 실버버튼 언박싱 기념 영상을 공개하며 26일 구독자 10만 달성한 소감을 전했다.당뇨병은 국내에서 해가 거듭할수록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성인의 6명 중에 1명이 당뇨병을 가지고 있어 당뇨병의 관심이 대단히 높아지고 있다.유튜브, 블로그 및 각종 미디어를 통해 당뇨병 관련 정보가 넘쳐나고 있지만 학회차원에서
대한뇌졸중학회(이사장 배희준, 서울의대 신경과)가 19일 웨스틴조선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응급의료 기본계획 및 필수의료 지원 대책 현황과 발전방안 모색’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응급의료체계가 필수 중증 환자의 이송, 전원과 관련된 문제가 개선되지 않고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재의 치료체계 지속이 불가능한 가운데, 해결을 위해서는 뇌졸중 전문의 기반의 이송체계 구축과 진료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주제발표를 담당한 대한뇌졸중학회 김태정 홍보이사(서울의대 신경과)는 “뇌졸중은 적기에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원규장)가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회장 권지현)와 당뇨병환자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4월 12일 오후 대한당뇨병학회 사무국(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대한당뇨병학회 원규장 이사장, 문준성 총무이사, 박석오 사회공헌이사, 최경애 사회공헌간사,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권지현 회장, 김현희 수석부회장, 남궁윤경 간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대한당뇨병학회는 지난 2006년 비영리 공익법인 (재)당뇨병학연구재단을 설립해 ‘당뇨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선도한다’는 미션하에 당뇨병학의 발
2023년도 대한가정의학회 춘계학술대회가 4월 14일부터 4월 16일까지 3일 동안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마스크와 거리두기 없는 학술대회로, 배움의 장을 마련하는 것 뿐만 아니라 동문 및 가정의학과 선후배가 야외 공간에서 편하게 모여 그간의 회포를 푸는 Reunion Festival을 통해 서로가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4월 14일에는 뛰어난 의료기관을 소개하고 알리자는 취지에서, 학술대회 참여자 중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아주대학교병원과 신영통삼성내과가 선정되어
대한정형외과학회(이사장 정홍근)는 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민 건강 증진 위한 정형외과 수술 수가 현실화’를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정형외과 수술 수가 원가 분석 및 근본적인 문제 등 현황을 살펴보고, 보다 근본적인 의료 붕괴를 막기 위한 개선 방안과 정책 제안이 이뤄졌다.정홍근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은 인사말에서 “비현실적으로 낮게 책정된 정형외과의 수술 수가로 인해 많은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오랜 기간 수련 후에도 수술을 포기하고 있다”며 “이는 결과적으로
대한비뇨의학회(회장 홍준혁)은 남성들의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오해와 진실’ 동영상을 제작해 학회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영상에는 류재현 중앙보훈병원 비뇨의학과 과장이 참여해 전립선비대증의 진단, 증상, 유병률, 치료법 등에 설명을 하는 한편, 전립선비대증과 관련해 평소 환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해 답변을 제공한다. 전립선비대증은 특히 50대에 들어서면서부터 발생이 크게 증가한다. 일반적으로 50대 이상 남성의 50%, 60대 이상 남성의 6
고려대 구로병원 비뇨의학과 문두건 교수가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5층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19회 아시아·태평양 성의학회/대한남성과학회 공동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 1월부터 2년 임기로 ‘아시아·태평양 성의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문 교수가 대회장으로 개최한 본 학술대회에는 해외 참가자 60여명을 포함해 180여명이 참가하며 성황을 이루었다.아시아·태평양지역은 세계인구의 60%가 살고 있지만 발달정도, 경제력, 고령인구 비율 등 사회, 문화, 경제적 차이로 인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이사장 김재택)가 4월 1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춘계학술대회(SoLA 2023)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질·동맥경화학회는 지질대사와 죽상경화증 관련 임상의학, 관련 질환의 기전을 규명하는 기초의학, 그리고 식품영양학, 체육학, 예방의학, 역학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대규모 학회로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이상지질혈증 진료지침을 정기적으로 발표해왔다.이번 SoLA 2023에서는 지질대사와 죽상경화증과 관련된 기초, 임상 분야의 최신지견, 식품영양, 신약개발에 대한 세션 뿐만 아니라 흥미로운 이슈에 대한 활발한
대한스트레스학회(회장 조정진 교수)는 4월 9일 서울대병원 우덕윤덕병홀에서 ‘환경변화와 스트레스’라는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우리 사회가 점차 심해지는 이상기후, 수질오염, 미세먼지 등의 환경변화에 끊임없이 노출되고 있고, 이로 인해 어떻게 인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지, 개인과 사회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탐구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술대회 첫 번째 순서인 ‘자연환경의 변화와 건강’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확산의 원인 중 하나로 대두되고 있는 기후변화가 우리 몸에 일으키는 변화와 질병에 대
이날 공청회는 대한뇌졸중학회 주최로 국내 뇌졸중 센터의 현황과 뇌졸중 진료의 질 관리 정도를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포괄적 뇌졸중 센터 구축의 필요성과 관련한 여러 유관학회와 전문 진료과와의 협력과 구체적인 방법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차재관 질향상위원장(동아의대 신경과)은 “뇌졸중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가운데 4위로 연간 10만명 이상이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인구 고령화에 따라 급격한 증가가 예상되어 국민 건강 증진 및 뇌졸중 안전망 확충을 위한 뇌졸중 센터 구축 및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날 공청회가 뇌졸
대한가정의학회와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국회의원인 이용빈(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23년 3월 22일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2023년 제2회 일차의료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제2회 일차의료포럼’은 왜곡된 의료전달체계 개선에 있어 일차의료의 중요성을 짚어보고, 필수의료의 한 분야로 일차의료가 제대로 자리를 잡을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의료 관련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이에 대해 토론했다. 또한, 필수 의료로의 일차의료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이날 포럼에서 광주의료복지사회협동조합의 임형석
대한비뇨의학회(회장 홍준혁)은 요로결석 환자 및 일반인들에게 요로 결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요로결석 얼마나 아시나요?’ 동영상을 제작해 학회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고대구로병원 비뇨의학과 안순태 교수가 참여한 이번 동영상은 요로결석의 원인, 증상, 치료법을 포함해 요로결석 재발 방지를 위한 생활 속 예방법을 소개한다. 정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요로결석 진료 인원은 2017년 30만1천명에서 2021년 33만8천명으로 최근 5년간 12%나 증가했으며, 대부분의 연령에서 요로결석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
인구고령화로 고혈압, 당뇨병환자가 늘면서 합병증인 만성콩팥병 발생위험도 증가하고 있다. 당뇨병과 고혈압은 만성콩팥병의 주요 원인질환 중 하나로, 당뇨병 환자 3명 중 1명, 고혈압 환자 5명 중 1명은 만성콩팥병을 가지고 있다.우리나라 만성콩팥병환자는 전체 인구의 대략 10%로 국민 9~10명당 1명은 만성콩팥병을 가지고 있으나, 콩팥이 심각하게 손상될 때까지 뚜렷한 증상이 없어 진단 및 치료율은 낮은 상황이다.대한신장학회에서는 만성콩팥병 조기진단을 위한 ‘자가콩팥검사키트지 배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2022년 10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이신석, 전남의대)가 3월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1회 ‘통풍의 날’ 제정식을 개최했다.통풍은 비교적 흔한 만성질환으로 혈액 내에 요산 농도가 높아지는 고요산혈증으로 인해 심한 급성 관절통을 반복해서 유발한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 대사성질환은 물론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질환과도 연관성이 높아 전문 의료진의 판단 하에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지만, 아직 올바른 치료와 관리에 대한 인식이 낮은 편이다. 이에 대한류마티스학회는 지난해 의료진을 위한 통풍 관리 임상 진료지침 7가지와 환자를
(재)당뇨병학연구재단(이사장 원규장)은 지난 2월 14일 대한당뇨병학회 회원들이 참여한 우크라이나 당뇨인 지원기금 마련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3,300만원을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또한, 재단은 같은날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아동 긴급구호금 1,000만원을 유니세프(UNICEF)에 전달했다.원규장 이사장은 “(재)당뇨병학연구재단은 올해로 창립 55년을 맞이한 대한당뇨병학회가 지난 2006년에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당뇨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선도한다’는 미션하에 당뇨병학의 발전을 통해 국민건강증진
한국녹내장학회는 2023년 ‘세계녹내장주간(World Glaucoma Week)’을 맞아 3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녹내장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매년 3월 둘째 주인 세계녹내장주간은 녹내장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세계녹내장협회(WGA)와 세계녹내장환자협회(WGPA)가 주관하는 기념 주간이다. 회복할 수 없는 실명의 원인이 될 수 있어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 녹내장은 처음에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려운 질환이다. 올해 한
2005년부터 혈관 관련 연구와 교육을 주도하며 학술 교류를 이끌어왔던 대한심장학회 산하 혈관연구회가 지난 3월 3일 대한혈관학회(이사장: 성균관대 강북삼성병원 성기철, 회장: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장 하종원, 자문위원장: 서울대, 인천세종병원장 오병희)로 공식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혈관학회는 창립 총회를 개최하고, 심장내과, 예방의학과, 재활의학과 전문의, 생리학, 의공학, 스포츠의학 관련 전문가와 연관 학회 전문가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학회의 목표와 향후 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대한혈관학회는 동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