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청구원인에 관한 판단원고는 피고의 언니 000의 남편인 사실, 원고가 2012. 9. 00. 피고로부터 "전세자금이 부족하다"는 말을 듣고 이자 및 반환기를 정하지 않은 채 피고의 통장으로 00만 원을 송금한 사실, 원고가 2013. 2. 00. 무렵 피고에게 위 돈의 번제를 독촉한 사실은 당사자 사이에 다툼이 없거나 갑00호증의 각 기재에 변론 전체의 취지를 종합해 인정된다.위 인정사실에 의하면, 원고는 피고에게 위 돈을 대여했다고 봄이 상당하므로, 다른 특별한 사정이 없는 이상, 피고는 원고에게 00만 원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보건복지위)이 대표발의한 보건복지위 소관 법률 개정안 5건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에 통과된 법안은 국민건강보험 재정 국고지원에 대한 국민건강보험법·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비롯해 결핵예방법·지역보건법·위생용품관리법 개정안이다.김원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민건강보험법·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통과로 지난해 말 종료(일몰)됐던 국민건강보험 재정에 대한 국고지원은 2027년 말까지 5년 더 연장됐다. 건강보험 재정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결핵예방법 개정안은 감염병관리통합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2013~2022년 분만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3년 대비 2022년 기준 전체 분만 건수는 180,137건(42.4%↓) 감소했으나, 40대 산모의 분만 건수는 5,939건(43.4%↑)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13년 대비 2022년 기준 20세 미만의 산모의 분만 건수는 1,696건(85%↓)감소, 20대는 67,236건(63.5%↓), 30대는 117,140건(38.6%&d
한정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법률안',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법률안 3건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하는 비용인 ‘무상보육비용’을 산정할 때, 그 근거가 되는 ‘표준보육비용’에 매년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기존의 '영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보건복지부장관이 의사면허 확인 시스템 구축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두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신 의원이 법무부를 통해 제출받은 부정의료업자 신고 접수 현황을 살펴보면, 2022년 부정의료업자 신고는 842건 접수되며 2018년보다 185.4% 증가했다. 처분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5년간 부정의료업자의 전체 처분 건수는 1,939건 이었으며, 정식재판 청구(구공판)건은 522건으로 전체의 26.9%에 달했다. 약식명령 청구(구약식)는 16건
국민의힘 백종헌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지난 16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건성안 환자의 점안제 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대한안과학회와 대한안과의사회가 함께 한 이번 정책 토론회는 건성안 치료의 현황과 건성안 치료를 위한 건강보험재정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더 나은 건성안 치료환경 조성을 위한 보건의료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정책 토론회에서 발표에 나선 김재용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건성안이 적기에 치료되지 않을 경우 안과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건성안
현행법에 따르면, 정부는 도로교통법에 따른 과태료와 범칙금 예상수입액의 20%를 응급의료기금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과태료에 대한 유효기간은 2027년 12월 31일까지이다.이처럼 한시적인 재원조성으로는 응급의료기금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이 어려워 개정안을 통해 과태료 출연에 대한 유효기간을 삭제하고 과태료·범칙금 출연비율을 현행 20%에서 30%로 상향해 기금을 충분히 확보하려는 것이다.신현영 의원에 따르면, 현재 응급의료기금은 119구급대 지원, 응급의료이송체계지원,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육성, 고위험 산모·신생아 지원, 권역
지방의대 지역인재 입학생의 졸업 후 취업현황을 조사 의료인력 양성정책과 연계하도록 하는 개정안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보건복지위)은 지방대 의학계열에 지역인재전형으로 입학한 사람의 졸업 후 근무지역 및 취업현황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복지부 의료인력 양성 및 공급정책과 연계하도록 하는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재 전국의 지방대는 지역인재선발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지방대학 육성 및 지역인재의 지역정주를 유도해 국토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다. 의학계열(의대
1. 기초사실청구인과 상대방은 2001. 혼인신고를 하고 슬하에 사건본인을 둔 사실, 두 사람은 2005. 협의이혼했고, 사건본인의 친권자 및 양육자로 청구인을 정했으나, 양육비에 관해 따로 정하지 않은 사실, 청구인은 그 무렵부터 현재까지 사건본인을 양육하고 있는 사실을 인정할 수 있다.2. 판단① 상대방은 협의이혼 당시 청구인에게 위 금원을 위자료 명목으로 지급했을 뿐이고, 양육비로 지급했다고 볼 수 없다.한편, 상대방은 위 각서에 따라 청구인에게 1억 원을 지급한 것을 위자료만으로 인정하기에는 과다한 금액이므로, 양육비도 함께
정춘숙·서영석·신현영·최종윤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실명퇴치운동본부와 미래건강네트워크가 함께 주관한 '치료 가능한 실명 질환,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가?' 정책 토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이번 토론회는 4월 27일 목요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실명을 유발하는 희귀 유전성 망막질환의 치료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토론회는 한국복지대학교 최영현 특임교수가 좌장을 맡고, RPE65 변이 망막색소변성증 진단 후 임상시험 참여를 통해 치료를 받은 박선경 환자와, RPE6
이번 토론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위원장과 서영석·신현영·최종윤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실명퇴치운동본부와 미래건강네트워크가 함께 주관한다.유전성 망막질환은 유전자의 변이로 인해 시각의 손실과 실명이 발생하는 희귀질환군이다. 현재까지 300개 이상의 원인 유전자가 밝혀졌지만 대부분 치료법이 없어 증상 완화를 위한 보존적 치료만 가능한 상황이다.최근 유전자 기술의 발달로 특정 유전자로 인한 유전성 망막질환을 치료하는 신약이 개발 및 출시되고 있지만 해당 신약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 논의는 난항을 겪고 있다.이에 이번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과·피부과·비뇨의학과·정신건강의학과 7개 진료과목 비대면 진료 현황' 자료에 따르면, 피부과에서 초진비율이 25.9%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정신건강의학과에서 3.3%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2020년 2월부터 2022년 9월까지 7개 진료과목에서 실시된 비대면 진료는 총 1,833만건이다. 이 중 초진/재진 구분이 불가능한 명세서 843만건을 제외한 989만건을 분석한 결과, 초진 89만건, 재진 900만건으
보건복지부는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가 연령 제한 없이 어린이집 입소 우선순위를 부여받을 수 있도록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을 개정한다고 발표했다.지난 2월 9일 열렸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어린이집 우선입소 대상을 규정하면서 2자녀 이상 가구에 대해 ‘만 8세 이하 또는 초2 이하인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로 자녀의 연령 제한을 두는 것에 대해 한정애 의원이 문제를 제기한 후 이루어진 변화이다.한정애 의원은 당시 전체회의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다자녀 지원기준을 자녀 연령 제한 없이 모든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위원장 신현영)는 6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미래 보건의료를 이끌어갈 더불어민주당의 정책 역량강화’를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보건의료분야 전문가들이 부위원장 및 자문위원으로 선임되어 임명장을 받았으며,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있는 조정식 의원을 비롯해 설훈 의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자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장인 정청래 의원, 박광온 의원, 이원욱 의원, 국회 보건복지위 간사인 강훈식 의원 등이 참석했다.신현영 보건의료특위
1. 기초사실가. 원고들과 피고, D, E, F는 2005년경 각 금원을 출자해 강원도 평창군에 땅을 사기로 합의하고, 원고들이 각 50,000,000원, 피고가 100,000,000원, D가 50,000,000원, E이 50,000,000원을 출자한 뒤 피고가 2005. 7. 6. G으로부터 별지 목록 기재 각 부동산을 480,000,000원에 매수하고, 2005. 7. 7. 피고명의로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나. 그런데 원고들과 피고, D, E, F가 출자한 금원만으로는 위 매매대금을 전부 지급할 수 없었고, 이에 피고는 200
최근 필수의료과목에 대한 기피현상으로, 많은 의료취약지들이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의료취약지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 하고자 시니어 의사를 포함한 비활동 의사인력이 취약지 의료기관에 근무할 수 있도록 ‘시니어 의사 지역 의료기관 매칭사업’을 국립중앙의료원이 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신현영 의원이 심평원과 보건복지부를 통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은퇴연령인 만 65세 이상 전문의 17,245명 중 7,972명(46.2%)이 비활동 인력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과목별로 살펴보면, 내과계
실험동물 분양 실태조사 및 공표 등 담은 2개의 개정법률안이 대표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은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동물보호법, 실험동물법 등 2건의 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이번 개정법률안은 지난 2018년 동물보호법에 실험이 끝난 동물의 분양 근거가 마련됐음에도 불구하고, 정부 차원에서 실험에 이용된 동물의 분양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전혀 관리하고 있지 않아, 실제 동물실험 실행기관에서 분양 등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파악조차 되지 않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함이다.동물보호법 개정안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의원(국민의힘)은 디지털의료제품의 특성을 반영한 규제 및 지원체계를 구축해 디지털의료제품의 안전성 및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디지털 혁신을 통한 환자의 치료 기회 확대와 국민보건의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3월 16일 '디지털의료제품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백종헌 의원에 따르면, 최근 우리 사회는 인구 고령화 등에 따라 질병의 예방과 개인의 건강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인공지능·빅데이터·사물인터넷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의료제품은 질병 예방과 건강관리는 물론 새로운
신현영 의원이 대한전공의협의회로부터 제출받은 ‘2022 전공의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공의의 52.0%가 ‘4주 평균 주 80시간을 초과해 근무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전체 전공의의 주평균 근무시간은 77.7시간 이었다.과목별로 살펴보면 흉부외과가 102.1시간으로 가장 오래 근무했고, 외과(90.6시간), 신경외과(90.0 시간), 안과(89.1시간), 인턴(87.8시간) 순이었다.24시간 초과 연속근무를 ‘일주일에 3일 이상’ 한다고 응답한 전공의 비율은 16.2%였다. 과목별로 살펴보면 흉부외과(42.11%), 신경
공공임상교수는 국립대병원 소속 정규의사로서 소속병원, 지방의료원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을 전담하여 필수의료 및 수련교육 등을 담당하는 의사인력이다.교육부는 의료취약지 지방의료원 의사 인력 부족의 대안을 마련하고, 지역별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국립대병원의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4월 28일 ‘국립대병원 공공임상교수제 시범사업’ 기본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그러나 신현영 의원이 교육부로 부터 제출받은 ‘국립대병원별 공공임상교수 지원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모집인원 150명 중 지원자는 30명으로 지원률이 20%에 불과한 것으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