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홀딩스(대표 황상연)는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영호)와 1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문화예술 사회공헌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종근당홀딩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를 활성화하고 피로감을 호소하는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세종문화회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공동으로 기획하고 세종문화회관 공간을 활용해 전시 및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의 시작은 '제7회 종근당예술지상 기획전'을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이달 24일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김경진)은 오전 10시 경기도 안산 반월공장에서, 2020년 임금협약식을 개최하고 노사 합의로 도출된 임금 동결안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임금협약식에는 에스티팜 김경진 사장과 민주노총 안산지부 부의장·화섬식품노조 에스티팜지회 문준모 지회장, 주요 경영진과 노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올해 임금 동결은 에스티팜의 전년도 실적 악화 및 코로나19에 따른 초유의 위기 상황에서, 경영 환경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노사간 상생과 협력의 노력으로 합의해 도출한 만큼 노사 화합의 의미가 더욱 크다.앞서 에스티팜 노조는 올해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와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윤동섭)은 지난 3일(현지시각) 세네갈 중부지역 까올락(Kaolack) 주(州) 보건청과 13만불(약 1억 5천만원) 규모의 코로나19 대응 활동을 지원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연세의료원은 코이카 지원으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세네갈 중부지역 모자보건체계 강화사업’을 진행 중이다. 연세의료원 산학협력단(PL 보건대학원 김희진 교수)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사업은 산모, 신생아 사망률이 높은 세네갈 중부지역 두 개 주에 보건소 건립, 교육과 맞춤
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는 임직원 봉사활동 참여 주간인 '오렌지 유나이티드 위크(Orange United Week)'를 맞아 사내 모금 활동으로 '학교놀이환경 개선사업' 홈쇼핑 이벤트를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진행한다.오렌지 유나이티드 위크는 매년 6월 GSK 전 세계 법인이 동시에 참여하는 자발적 모금 및 자원봉사 장려 주간으로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사회에 공헌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GSK만의 차별화된 CSR 프로그램이다.올해 한국법인은 COVID-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은 지난 4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본사 강당에서 창립 6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필수 인원만 참석했으며, 그 외 직원들은 개인 PC나 모바일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기념식을 시청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은 지난 7월 선포한 '안국 뉴비전 2030'을 되새기고 새로운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차원에서 대표이사 기념사 대신 '비전과 성장'이라는 주제로 연세대 경영대학원 신동엽 교
보령제약(대표 안재현 이삼수)과 바이젠셀(대표 김태규)이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R&D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면역세포치료제의 성공적인 개발과 상업화를 촉진할 계획이다.우선, 바이젠셀은 보유중인 3가지 면역세포치료 플랫폼기술인 ‘바이티어(ViTier)’, ‘바이메디어(ViMedier)’, ‘바이레인저(ViRanger)’에 대한 조기 개발, 발매 후 마케팅, 글로벌시장 진출, 생산시설 구축 등의 상업화에 힘을 얻게 됐다.또한, 보령제약은 고혈압 신약 카나브 개발 및 상업화를 성공시킨 경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과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기상 관측 사상 역대 최장 장마에 큰 피해를 입은 제천시 수해 복구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는 지난 24일 자사 공장이 위치한 충북 제천시에 수해 복구 지원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는 각 5천만씩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기탁했으며, 이번 성금은 제천시로 전달돼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민 구호 활동 및 지역사회 곳곳의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역대 최장기간 장마 후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지난 21일 임직원 자녀 50여 명이 참여한 ‘언택트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언택트’로 기획해 임직원과 자녀들이 가정에서 각기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패밀리 사이언스 데이'는 임직원 자녀들이 의학 및 제약의 근간인 과학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과학 원리와 실험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국애브비의 대표적인 가족친화 프로그램이다. 2011년 시작돼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패밀리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서울시의사회 학술대회가 호평 받았다.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박홍준)는 지난 23일 3500여명의 회원을 온라인상에 참여 시킨 가운데 ‘제18차 서울특별시의사회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200여명의 회원은 오프라인 상인 서울웨스턴조선호텔 2층 오키드룸에 초청하고, 3300여명의 회원은 온라인 상으로 초대해 온·오프라인 동시 학술대회로 기획됐었다.그러나 지난 19일부터 정부가 수도권 전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강력 적용함에 따라, 실내 50인 이상, 실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가 지난 18일 자사의 IL-17A(인터루킨-17A) 억제제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 국내 출시 4주년을 기념해 그 동안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사내 사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코센틱스는 2017년 8월 중증의 판상 건선,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 관절염에 국내 보험 급여가 적용된 최초의 IL-17A 억제제다. 코센틱스는 현재까지 전 세계 34만 명 이상의 환자들에게 사용되어 왔으며, 국내 출시 이후 4년간 다양한 처방 사례들을 축적했을 뿐 아니라 21개 임상 연구 및 시판 후 연구 결과를
GC녹십자웰빙이 장정결제 개량신약 '이지프렙1.38산(이하 이지프렙)'의 본격 판매 활동에 나선다.GC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은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 본사에서 건강약품(대표 강윤식)과 장정결제 ‘이지프렙’의 유통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지프렙’은 기존 2리터에서 많게는 4리터까지 달하던 장정결제 복용량을 1.38리터로 감소시켜 편의성을 높인 장정결제 개량신약이다. 이틀에 걸쳐 복용해야하는 기존 제품들과 달리 검사 당일 복용만으로도 장정결이 가능하고, 레몬맛을 첨가하는 등 맛까지 개선해 편의성을 높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19일 삼성동 본사에서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류왕식),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미숙)과 코로나19치료제 '호이스타정 (성분명 카모스타트메실산염)'에 대한 해외 연구자 임상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계약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웅제약은 임상시험에 필요한 의약품 공급과 해외 임상시험 승인 지원, 긴급사용승인 신청 등 허가와 관련된 제반 사항을 수행하며,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해외 연구자 네트워크 개발 및 공동연구의 원활한 진행을 담당한다. 또한, 한국원자력의학원은 해외 연구자와 임상 프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국내 제약사업부문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천식 환우들을 응원하는 사내 중증 천식 환우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이 중증 천식이라는 질병과 환우들의 삶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마련하고 중증 천식 환우들이 천명, 호흡곤란, 기침 등 숨을 쉬기 어려운 고통에서 해방되어 자유로운 일상을 살아가길 응원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사노피 사내 행사 현장에는 천식 환우들을 응원하는 기념 보드가 전시됐다. 사노피 임직원들은 다 함께 모여 중증 천식 환우들의 삶에 대해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19일 개량신약 흡입제 UI030의 코로나19 임상시험 계획을 발표했다.UI030은 코로나19의 치료 기전인 항바이러스 작용과 면역조절 작용을 동시에 나타내는 약물이다.현재까지 개발된 코로나19 치료제는 항바이러스 또는 면역 조절 기능 중 한가지 작용을 통해 효과를 나타내는 특징이 있었다. 코로나19 초기의 치료제는 다른 바이러스 질환 치료와 마찬가지로 항바이러스 효과에 집중했고, 그 결과 항바이러스제로서 렘데시비르(Remdesivir)가 최초의 코로나19 치료제로 승인받
노코틴에스로 니코틴 NO, 건강 YES!”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금연치료제 노코틴에스 출시를 맞아 전사 임직원 대상 금연캠페인을 시작한다.금연캠페인은 서울 한미약품 본사와 국내사업부, 연구센터, 팔탄 및 평택공단 등 한미약품그룹 전 사업장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12월 말까지 진행된다.한미약품 관계자는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최근 세계보건기구(WHO)는 흡연자를 고위험군으로 지정했다”면서 “흡연자는 코로나19 감염시 중증도로의 발전 위험이 일반감염자 대비 약 14배 증가해 폐에
헌신적인 의료 활동을 실천해 사회에 귀감이 되는 참 의료인을 격려하는 성천상 시상식이 진행됐다.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제8회 성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성천상은 JW중외제약의 창업자인 고(故)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을 기려 음지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의료복지 증진에 기여하면서 사회적인 귀감이 되는 참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이날 시상식에서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백영심 간호사(말라위 대양누가병원, 만57세)에
LG화학이 NASH(non-alcoholic steatohepatitis;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신약 개발을 가속화한다.이와 관련 LG화학은 18일 중국의 ‘트랜스테라 바이오사이언스(TransThera Biosciences)’社의 전임상 단계 NASH 치료 신약 파이프라인(후보물질명; TT-01025)을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트랜스테라 바이오사이언스’社는 암, 심혈관, 염증 질환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중국 난징 소재 바이오기업으로, 간에서의 염증 진행과 관련성이 높다고 알려진 VAP-1 단백질을 타겟으로 한 NAS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지난 13일 서울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통증센터(이하 서울대병원 통증센터)를 ‘메드트로닉 아시아태평양 의료인 교육기관’으로 지정, 국내외 통증치료 발전 도모를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만성통증치료 관련 ‘메드트로닉 의료인 교육기관(Center of Excellence-Interventional Pain Therapy Education Center)’으로 선정된 곳은 서울대병원 통증센터가 국내 최초다.서울대병원 통증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희
SK가 글로벌에서 개발되는 코로나19 백신의 생산 및 공급을 위한 계약을 잇따라 성사시켰다.SK케미칼의 자회사인 백신 전문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는 차세대 백신을 개발하는 미국 바이오기업 노바백스(Novavax)와 코로나19 백신 후보 ‘NVX-CoV2373’의 항원 개발과 생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공급을 함께 하는 CDMO(Contract Developmen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위탁개발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CDMO 계약은 노바백스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서울대병원이 야심차게 준비한 융합의학과가 베일을 벗었다.서울대병원은 지난 6월부터 융합의학과 신설을 위해 수차례 관련 부서 및 관계자 모임을 진행했다. 이후 교육부와 기재부 협의를 거쳐 융합의학기술원(원장 정진욱)과 융합의학기술원 산하 융합의학과(과장 김성완)를 개소했다.지난 7월 29일에는 새로 선발한 융합의학과 신임교수 6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워크샵을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융합의학과는 2021년까지 교수 15명 및 연수생 30명 규모로 구성이 될 예정이다. 세부 연구개발 분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