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 시장의 절대 강자인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이 ‘락토핏’으로 15일 열린 '제8회 대한민국마케팅대상' 시상식에서 '최고경영자상'과 '2020 소비자평가 브랜드대상'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에서 종근당건강 김호곤 대표는 ‘락토핏’ 브랜드로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 부문에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소비자조사 부문에서는 ‘락토핏’이 맘&키즈(Mom&Kids) 시장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전략적인 마케팅으로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글로벌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하 GSK)과 지난 14일 초등학교 빈 공간을 놀이 공간으로 개선하고 아동의 놀 권리 인식을 개선하는 '학교놀이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학교놀이환경개선사업 협약을 맺은 GSK는 세이브더칠드런 글로벌 파트너십 기업 중 하나로, 2013년 세이브더칠드런 영국과 GSK 본사 업무협약과 더불어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와 GSK 한국 간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GSK 한국법인은 저소득 가정의 중증질환 아동의 수술 및 의료비를 지원하는 '
과학기술 분야 선도기업 머크의 의약품 사업부인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총괄 자베드 알람)는 12일 (사)한국혈액암협회(회장 장태평)와 암 환자 치료비 지원 및 교육 사업 상호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젊은 여성 암 환자들에게 치료비는 물론, 치료 전후 생활, 항암 치료 전 가족 계획 및 가임력 보존을 위한 방법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양 기관은 향후 3년간 암으로 투병 중인 젊은 여성 암 환자들의 치료비 지원과 교육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한국화이자업존㈜(대표이사 이혜영)은 지난 8일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은 65세 이상 독거노인들의 고독사 방지 및 독거노인보호강화를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다양한 민간기업과 단체가 협력하는 자원봉사 사업이다.한국화이자업존은 2015년에 시작한 ‘착한 화이자링크 희망 프로젝트’의 5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소외 독거노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건강한 사랑잇기’ 캠페인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해
GC녹십자가 위탁생산(CMO) 사업 부문 진출에 나섰다.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12일 충북 청주시 오창공장에서 디엠바이오(공동 대표 민병조, 카와사키 요시쿠니)와 CMO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CMO 산업의 최신 동향과 기술 교류 등 사업 전반의 포괄적인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회사 측은 오창공장 내 신축한 통합완제관이 CMO 사업 확장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이라 설명했다.통합완제관은 치료제 생산 효율성 강화를 위해 GC녹십자 국내 생산시설의 분산된 완
종근당홀딩스(대표 황상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급감한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기 위해 12일부터 14일까지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헌혈캠페인은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를 시작으로 효종연구소, 천안공장, 종근당바이오 안산공장, 경보제약 아산공장 등 전국 5개 사업장에서 진행된다.종근당홀딩스는 2010년부터 매년 헌혈량이 감소하는 여름철마다 헌혈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전국적으로 발생한 혈액수급난 해소에 도움을 주자는 이장한 회장의 제안에 따라 5월로 앞당겨 실시한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과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이향애)가 공동 제정한 제2회 ‘한미 젊은의학자 학술상’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응급의학과 김수진 교수(45∙사진)가 선정됐다. 한미 젊은의학자 학술상은 젊은 여의사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학술연구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취지로 2019년 제정돼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수상자는 연구 업적이 우수한 한국여자의사회 회원 중 선정되며, 상패와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이번 시상식은 지난 9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제6
목암생명과학연구소(소장 정재욱)는 지난 8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C녹십자 R&D센터 WEGO 강당에서 창립 36주년 기념식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정재욱 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목암연구소의 그동안의 연구 및 사회 기여 성과를 돌아보며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연구개발 기술력을 토대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치료제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우수연구원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연구소의 연구기획과 중장기 전략 수립에 기여한 이혜신 책임연구원과 신규 백신 과제의 핵심적 역할을 한 김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7일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창립 7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김영주 대표를 비롯한 대표 수상자 등 30여명만 참석했으며, 참석하지 않은 임직원들은 온라인 생중계로 기념식을 시청했다.이장한 회장은 김영주 대표가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지난 79년 동안 종근당의 자랑스러운 오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오신 창업주 이종근 회장님과 선배들, 현 임직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대내외적 어려움에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 및 혈액 보유량이 급감하는 상황 속에서 한미약품그룹이 이를 돕기 위한 작은 나눔을 실천했다.한미헬스케어(대표이사 임종훈, 한미약품그룹 계열사)는 지난달 27일 헌혈 참여 독려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억 8000만원 상당의 완전두유 20만팩을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하는 전달식을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한미헬스케어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헌혈자와 국가 보유 혈액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적십자사가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헌혈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재단법인 행복한재단(이사장 정하균)과 희귀질환 진단 활성화를 위해 24일 업무 협약식을 맺고 유전성 희귀질환인 ATTR-PN 환자들의 친족들을 대상으로 ‘TTR 유전자검사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TTR 유전자검사 지원 사업’은 조기진단이 필수적이나 유전자검사 자기부담금의 비율이 높은, 기 진단된 트랜스티레틴 가족성 아밀로이드성 다발신경병증(Hereditary ATTR amyloidosis with polyneuropathy, 이하 ATTR-PN) 환자의 친족들을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
일동제약그룹은 6일 창립 79주년을 맞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거행했다.임직원들은 일동제약 설립자인 故 윤용구 회장의 창업 정신과 그동안 회사를 위해 애써온 모든 일동인들의 헌신을 되새기며 새 각오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정치 일동홀딩스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일동제약그룹이 명망 있는 회사가 되기까지 수많은 도전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이겨내고 성공해왔다”고 강조하며 “회사를 위해 헌신한 모든 일동인들과 성원해주신 고객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남다른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생활치료시설과 환자가 급속도로 늘어난 대구시에 파견됐던 의료진이 복귀했다. 이번 의료진 파견으로 세브란스는 공익기관으로서 맡은 사회적 책무를 성실하게 수행함을 널리 알렸다.코로나19 파견 임무를 마치고 복귀한 세브란스병원 의료진들을 격려하기 위한 파견복귀 간담회가 지난 29일 연세의료원 종합관 교수회의실에서 열렸다.윤도흠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겸의료원장,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 최동훈 용인세브란스병원장, 남궁기 의료원 사무처장, 정종훈 교목실장, 한수영 간호부원장, 이학선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보령홀딩스 김은선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김은선 회장은 보령빌딩 사옥 내 사내식당, 카페, 헬스장, 시설관리팀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입주사 임직원의 건강과 업무집중도를 높여주기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지원업무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꽃 화분을 전달했다. 김은선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는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에 더해 희망의 메시지를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28일 오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무기력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적절한 관리의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한, ‘마인트롤과 함께하는 무기력증 극복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반복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무기력, 의욕저하, 수면장애와 같은 증상들을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심리케어' 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가 장기간 지속되며 ‘코로나블루’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난 상황에서, 이를 극복해 사회가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의미도 함께 담았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과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이승준)이 의과학 분야의 발전과 미래의학실현을 위한 포괄적 상생협력을 선언했다.양 기관은 4월 24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3층 본부회의실에서 김영훈 의무부총장과 이승준 강원대학교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임상, 기초,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공동 연구와 의료진 교육, 훈련 및 자문 등 다방면에 걸쳐 상호 협력하게 됐다. 특히, P-HIS 및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 등 정밀의학 부
서울대학교병원은 22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아세안 지역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의료진 및 보건관계자를 대상으로 서울대학교병원의 코로나 19 감염증 관리 시스템과 치료 경험을 공유하는 웹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웹 세미나는 박경우 서울대병원 의료혁신실장을 좌장으로, 국제진료센터 박진균 교수, 진단검사의학과 박재현 교수, 소아청소년과 감염분과 최은화 교수, 감염내과 최평균 교수가 코로나 19에 대한 서울대학교병원의 감염관리 및 진단 방법, 소아와 성인 환자 치료의 임상 경험 등을 발표했다.실시간 참여로 진행된 웹 세미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의 국내 제약사업부문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가 4월 ‘세계 파브리병 인식의 달(Fabry Disease Awareness Month)’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 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사내 이벤트는 '세계 파브리병 인식의 달'을 기념해 유전성 희귀질환인 '파브리병'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고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조기 진단을 통해 적시에 치료를 받으면 예후가 긍정적이라는 질환의 특성을 고려
한국룬드벡(대표 오필수)은 지난 20일 창립 18주년을 맞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리적,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양원 어르신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플라워박스와 손소독제를 사단법인 플리(FLRY)에 기부했다고 밝혔다.한국룬드벡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장기간 단절로 우울함과 피로감을 느끼는 경우가 빈번한 가운데, 요양원에 입원 중인 어르신들의 ‘코로나 블루('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 극복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플라워박스
동화약품(대표이사 박기환)은 지난 17일 에스테틱 바이오 기업인 제테마(대표이사 김재영)와 보툴리눔톡신 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사의 상호 교류 및 협동 연구를 통해 보툴리눔톡신에 대한 신규 적응증 개발과 선정된 적응증의 허가 획득을 목표로 한다. 특히, 양사는 미용 목적을 제외한 치료 영역의 모든 적응증에 대한 폭넓은 연구로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글로벌 톡신 시장의 규모는 연간 약 59억 달러(약 7조원)이며, 치료용 시장은 약 32억 달러(약 3조 8000억원)로 전체 시장의 55%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