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영욱) 교수진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선정한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유공자로 선정됐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11월 30일 ‘2022년 보건산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하고, 국내 보건의료분야 창업·기술사업화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 및 단체에 대해 정부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포상을 수여했다.이번 포상은 보건의료 창업 기술사업화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정도, 관련 분야 근무기간, 공적이 국민건강증진 및 산업발전 등 국가사회에 미치는 정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그 결과, 고대 의대에서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형외과 곽동희 교수가 지난 5일 개최된 ‘2022년 대한수부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곽 교수는 The Optimal Positioning of the Antegrade Percutaneous Kirschner Wire Fixation in the Fifth Metacarpal Neck Fracture 를 주제로 한 연구내용을 발표해 Harmony with Senior and Young Surgeon 세션 최우수상의 주인공이 됐다.곽동희 교수는 “손바닥 뼈의 골절에서 강선 고정술을 실
서울대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김재원 교수가 지난 25일 개최된 2022 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1월 25일은 유엔이 지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이다. 정부는 2019년 여성폭력방지기본법 시행을 계기로 매년 11월 25일~12월 1일을 ‘여성폭력추방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2022 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식에서는 여성폭력 방지 분야에서 활동해온 관계자 소개 및 여성폭력 예방에 헌신해온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김재원 교수는
경희대병원 신장내과 김진숙 교수가 지난 17일부터 콘래드서울에서 개최된 대한이식학회 제52차 추계국제학술대회(Asian Transplantation Week 2022)에서 우수초록상을 수상했다.김 교수가 수상한 연구 주제는 ‘국내 신장이식 환자에서 거대세포바이러스 예방요법의 현황과 임상적 영향’으로 경희대병원 신장내과 정경환 교수,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그간 국내 신장이식 환자 대상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 및 예방 관련 대규모 연구가 없었다 보니 더욱 큰 주목을 받았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병리과 김영식 교수가 지난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 ‘대한병리학회 제74차 가을학술대회’에서 학술상‘대상’을 수상했다.총 6개의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 학술상 중‘대상’은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중 최우수 논문과 최근 3년간의 연구 업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는데, 올해는 가장 탁월한 연구 성과를 보인 김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교수는 최근 미국 외과병리학 학회지’(The American Journal of Surgical Pathology)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대장항문외과 봉준우 교수가 최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제31차 국제대학대장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대장항문외과 봉준우 교수는 ‘저체중 대장암 환자의 생존예측을 위한 노모그램(Nomogram for Predicting Overall Survival of Underweight Patients with Colorectal Cancer)’을 주제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봉 교수는 동일한 병기의 대장암 환자와 비교 했을 때 예후가 좋지 않고, 조기 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이기형 교수가 국회의장 공로장을 수상했다.이기형 교수는 지난 11월 12일 오전 9시에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2회 당뇨병 학술제’행사에서 유공자 대상인 ‘국회의장 공로장’을 수상했다.이기형 교수는 약 30여년간 소아당뇨환아들을 진료하고, 소아내분비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당뇨병환자의 건강증진 및 권익향상, 소아당뇨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지원확대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의장 공로장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기형 교수는 “환아들이 어린나이부터
연세의료원은 2022년 에비슨 글로벌 리더십 어워드 수상자로 네팔 한센씨병 관리 병원인 아난다반병원에서 근무 중인 칼렙 쿠마르 부다 소아과 전문의를 선정했다.연세의료원 의료선교센터는 16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수상자 부부를 초청해 시상식을 갖고 부상으로 상금 2000달러를 전달했다. 수상자는 향후 3년 동안 활동 지원비로 매년 5000달러도 지원받게 된다.연세의료원은 지난해 의료선교센터 설립 20주년을 맞아 세브란스에서 교육을 받은 의료 저혜택 국가 의료인을 대상으로 세브란스의 나눔정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세브란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류기진 교수가 지난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제108차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류기진 교수는 다낭난소증후군, 난임, 가임력 보존, 폐경 등 생식내분비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지속적으로 발표하며, 학술적인 우수성을 인정 받아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상(생식내분비학부문)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류 교수는 “앞으로도 연구에 힘써서 보다 많은 환자들의 치료와 여성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실제적인 도움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김상민 교수가 지난 9월 15-17일 개최된 ‘대한고관절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김상민 교수 연구팀은 ‘Identification of Essential Features in Developing Novel Femoral Stem Reflecting Anatomical Features of East Asian Population: A Morphological Study(동아시아인의 해부학적 특성을 반영한 대퇴스템 개발을 위한 형태학적 특성 연구)’라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이언스의 계열사인 제이브이엠에서 제조 및 품질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동환 전무가 ‘국가생산성대상’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국가생산성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상으로, 생산성 향상을 위한 모범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법인 및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하는 정부 포상제도다. 시상식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렸다.이동환 전무는 지난 5개월간 한국생산성본부가 진행한 ▲생산성 성과 ▲재무성과 ▲생산성 혁신
서울대병원은 핵의학과 이재성 교수가 지난 5일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산하 원자력 및 플라즈마학회(NPSS)에서 ‘의료영상기술공로상(Medical Imaging Technical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수상자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2022 IEEE 원자력과학/의료영상/상온반도체검출기 컨퍼런스 총회(IEEE NSS/MIC/RTSD)’에서 발표됐다. 매년 누적 연구업적과 리더십을 평가해 의료영상기술 분야에서 혁신적으로 공헌한 연구자 1인에게 이 상을 수여한다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오주형)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대한근감소증학회장)와 핵의학과 김덕윤 교수(대한근감소증학회 부회장)가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 제8회 아시아 노쇠근감소증 학술대회(ACFS)에서 기조강연자 및 좌장으로 초대받아 참석했다.이번 학술대회는 ‘건강한 장수를 위한 노쇠 및 근감소증 최신 연구동향’을 주제로 진행됐다.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는 ‘근육량과 근육질 측정의 새로운 방법’이라는 내용으로 기조강연을 진행했으며, 핵의학과 김덕윤 교수는 ‘암과 심부전의 전신쇠약증세 : 유사성, 차이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신경과 강성훈 교수가 지난 12일 개최된 ‘2022 대한치매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나덕렬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 ‘나덕렬 젊은연구자상’은 치매 및 인지신경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을 세운 40세 미만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강 교수는 최근 2년간 미국 신경과학회 학회지인 ‘Neurology’를 포함한 유명 SCI(E) 저널에 치매 및 인지저하 관련 논문을 13편 게재하는 등 학문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강 교수는 “아직 부족하지만 더 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고재철 교수가 지난 11월 12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대한통증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고재철 교수는 ‘어려움이 예상되는 고난이 시술을 위한 사전 시술 시뮬레이션 개발 (Development of pre-procedure virtual simulation for challenging interventional procedures: an experimental study with clinical application)’을 통해 가상 시술 시뮬레이션 개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서종도 교수가 지난 26일~28일 개최된 제63차 대한진단검사의회 학술대회(LMCE2022)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서종도 교수는 임상화학 부문에서 ‘Commutability assessment of external quality assessment reference materials for lipid profile, glucose, and creatinine tests’ 주제로 발표했다.이는 진단의학 검사 시스템의 평가에서 사용되는 외부정보관리 물질의 측정호환성에 대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과 이선욱 교수가 지난 11월 5일과 6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대한신경과학회 제41차 추계학술대회’에서 ‘2022년 향설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이선욱 교수는 미국신경과학회지(Neurology), 북미신경안과학회(NANOS) 학술지를 포함한 유수의 국제 및 국내 학술지에 다수의 신경이과, 신경안과 연구들을 출판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선욱 교수는 “어지럼/두통, 복시 등 환자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나 원인을 찾기 어려운 질환들의 정확
고려대 구로병원 산부인과 조금준 교수가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조금준 교수는 고위험 및 다문화가정 임신·출산지원, 미혼모 및 청소년 산모지원 등 산모 진료에 힘쓰고, 활발한 학술활동을 통해 산모의 건강증진과 산과학 발전에 헌신하는 것은 물론, 저출산 극복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상했다. 조 교수는 “고위험 및 소외계층 산모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출산 환경을 만들고자 했던 노력과 활동들이 좋은 평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산모 건강 증진에 힘써 건강하고 행복한
서울대병원은 이식혈관외과 우혜영 임상강사가 대한외과학회 및 대한외과의사회 2022년 추계학술대회(Annual Congress of KSS 2022 & 74th Congress of the Korean Surgical Society)에서 우수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대한외과학회는 외과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를 지닌 학회다.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해 가장 우수한 연구를 발표한 연구자에게 ‘우수 연구자상(Best Investigator Award for Excellence)’을 시상한다.지난 3일부터 5일 개최된 제74회 추계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핵의학과 박기수 교수가 지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61차 대한핵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박기수 교수는 고지방 식이를 통해 유도된 비만 쥐에서 증가된 내장지방의 염증을 최첨단 핵의학 영상 기법인 18F-FDG PET/CT를 통해 영상화한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박 교수는 “세계 최초로 18F-FDG PET/CT를 통해 비만 동물 모델에서 비만의 핵심 유해 기전인 증가된 내장지방의 염증을 영상화하고 평가하는 데 성공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