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의 제약사업부분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55회 유럽당뇨병학회(The 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 이하 ‘EASD’)에서 인슐린 데글루덱과의 최초 직접 비교(head-to-head) RCT(Randomized Clinical Trials)연구인 BRIGHT의 하위분석(Sub-analysis) 결과를 발표했다.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투제오주 솔로스타(성분명:
아스트라제네카의 다파글리플로진(상품명: 포시가)가 랜드마크 임상 3상인 DAPA-HF 연구를 통해 표준 치료법과 함께 사용 시 심혈관 사망 발생률과 심부전 악화 모두를 감소시켰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포시가는 지난 2019년 8월, DAPA-HF의 일차 평가지표를 충족시켰다는 톱라인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어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2019년 유럽심장학회(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 이하 ESC) 연례학술대회를 통해 발표된 연구의 상세 결과에 따르면, 포시가는 심혈관(CV) 사
한국 MSD(대표 아비 벤쇼산)는 지난 7월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에 따라 조스타박스의 대상포진 후 신경통(PHN, Postherpetic Neuralgia) 예방 효과와 질병부담(BOI, Burden Of Illness) 감소 효과 데이터를 허가사항 내 반영했다고 밝혔다. 허가사항 내 대상포진 후 신경통 예방효과와 질병부담 감소효과를 반영한 대상포진 백신은 조스타박스가 유일하다. 이번 허가사항 내 데이터 반영은 60세 이상 남녀 38,501명을 대상으로 한 조스타박스의 임상 연구(SPS, Shingles Pre
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는 자궁경부암 백신 '서바릭스(Cervarix)'가 스코틀랜드 리얼월드데이터(Real World Data, RWD)를 통해 자궁경부암 발병 감소에 매우 높은 유용성을 입증한 것을 기념해 의료진 대상 전국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스코틀랜드에서 진행된 지난 10년간 연구과정 및 결과를 중심으로 그동안의 성과를 발표하고, 자궁경부암 치료의 최신지견 등을 공유했다. 지난 19일 마지막 일정으로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에서 진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세계 최초 항 PD-L1 면역항암제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의 카보플라틴(carboplatin) 및 에토포시드(etoposide) 병용요법이 국내에서 면역항암제 최초로 확장병기 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9월 19일)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병용요법의 승인은 403명의 확장병기 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티쎈트릭 병용요법의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한 다기관,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3상 IMpower 133 임상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연구 결과, 티쎈트릭 병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16일부터 20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제55회 유럽당뇨병학회 연례학술대회(Annual Meeting of the 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 EASD 2019)’에서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와 인슐린 글라진 U300을 직접 비교한 헤드 후 헤드(Head-to-Head) CONCLUDE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헤드-투-헤드 연구에서 트레시바는 인슐린 글라진 U300 대비 유지기간 동안 중증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16일부터 20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제55회 유럽당뇨병학회 연례학술대회(Annual Meeting of the 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 EASD 2019)’에서 차세대 초속효성 인슐린 피아스프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아스파트, 이하 피아스프)의 ONSET 9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애쉬빌 소재 마운틴 당뇨병 내분비 센터(Mountain Diabetes and En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양민열)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김진영)은 지난 10일 폐암연구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Lung Cancer, IASLC) 주최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 20회 세계폐암학회(World Conference on Lung Cancer, WCLC)에서 치료 받은 적이 있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n=854) 대상으로 진행한 3상 임상연구 CheckMate-017과 CheckMate-057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통합분석(pooled analy
습성 연령관련황반변성 환자에서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적극적인 treat-and-extend(이하 T&E) 치료법의 유효성을 뒷받침하는 데이터인 3b/4상 연구 ARIES와 항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Anti-VEGF) 약물인 애플리버셉트 또는 라니비주맙으로 치료받고 있는 습성 연령관련황반변성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여러 건의 무작위 임상시험을 간접 비교한 분석 결과가 제19차 유럽망막학회(EURETINA)에서 발표됐다. 패트릭 버스펠드(Patrick Bussfeld) 바이엘 부사장 겸 안과질환치료제부문 의학부
GSK(한국법인 대표 줄리엔 샘슨)는 벨란타맙 마포도틴(GSK2857916, belantamab mafodotin)의 2개 용량에 대한 공개라벨, 무작위 배정, 중추 임상 ‘DREAMM-2’에서 도출된 긍정적인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8월 23일 본사 발표). GSK 최고과학책임자(Chief Scientific Officer) 및 R&D 부문 사장인 할 바론(Hal Barron) 박사는 “DREAMM-2 연구 결과에 만족하며 다른 치료법에 반응하지 않는 다발골수종 환자에게 이러한 데이터가 의미하는 바에 기대가 크다”며
'2019 유럽심장학회(ESC Congress, 8/31~9/4)'에서는 신장애가 있는 심방세동 환자를 대상으로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의 비타민 K 길항제(vitamin K antagonist, 이하 VKA) 대비 신기능 보전 혜택을 확인한 리얼월드 연구 결과 2건이 발표됐다. 미국 코네티컷 약학대학의 크레이그 콜만(Craig Coleman) 교수는 “당뇨병과 같은 특정 동반질환을 가진 환자의 신장 기능은 나이가 들수록 감소한다. 일반적으로 심방세동은 고령 환자에서 호발하는 질환으로, 환자의 독립적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화이자 얼라이언스(BMS·Pfizer Alliance)는 1일(현지시간) 유럽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를 대상으로 경구용 항응고제(OAC)의 효과와 안전성을 분석한 최대 규모의 프랑스 리얼월드 데이터 ‘NAXOS(EvaluatioN of ApiXaban in strOke and Systemic embolism prevention in patients with nonvalvular atrial fibrillation in the real-life setting in France)’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바이엘코리아(대표: 잉그리드 드렉셀)는 8월 30일 비타민 K 비의존성 경구용 항응고제(non-vitamin K antagonist oral anticoagulant, 이하 NOAC)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심재성 정맥혈전증(deep vein thrombosis, 이하 DVT) 또는 폐색전증(pulmonary embolism, 이하 PE)의 치료 목적으로 최소 6개월 투여를 완료한 환자의 재발위험 감소를 위한 연장치료에 10mg 1일 1회 용법용량을 추가로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DVT 또는 PE 환자들은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조정열)이 8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세계 최초 경구용 파브리병 치료제 갈라폴드의 국내 출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의학유전학과, 심장내과, 신장내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브리병 진단과 치료의 새로운 접근’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심포지엄은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파브리병 치료의 새로운 옵션’ 세션은 울산의대 의학유전학과 유한욱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했으며 이어 ‘파브리병 진단 및 치료의 새로운 고려사항’ 세션은 고
한국릴리(대표: 알베르토 리바)는 성인에서의 편두통의 예방 약제] ‘앰겔러티(성분명: 갈카네주맙)’가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앰겔러티의 편두통 예방 효능과 안전성 프로파일은 다수 임상을 통해 나타났다. 1,773명의 삽화편두통 환자를 대상으로 6개월 간 진행된 2건의 임상 연구와 만성편두통 성인 환자 1,113명을 대상으로 3개월 간 진행된 임상 연구에서, 앰겔러티는 위약 대비 월 평균 편두통 발생 일수를 유의하게 감소시켰을 뿐 아니라, 치료 1주차부터 효과를 보였다.한림대 동탄성심
유럽심장학회(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 ESC)는 이번 연례학술대회(ESC Congress 2019)에서 지난 2013년 발표된 ‘안정적 관상동맥질환(stable coronary artery disease) 관리지침’을 대체하는 새로운 ‘당뇨병 및 만성 관상동맥증후군(chronic coronary syndromes, 이하 CCS)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지난 7월 미국심장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발표된 COMPASS 연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19 국제비만및대사증후군학회 & 아시아-오세아니아 비만학술대회(ICOMES & AOCO 2019, 2019 International Congress on Obesity and Metabolic Syndrome & Asia-Oceania Conference on Obesity)’에서 국내외 비만 치료 전문가들을 위한 스폰서 세션 및 런천 세션을 성료했다고 밝혔다.노보 노디스크는 학회에 참석한 국내외 비만 치료
신장질환 치료 분야의 글로벌 혁신 기업 박스터(대표 현동욱)가 지난 8월 30일, 31일 양일간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제18회 피디 컬리지(PD College)를 진행했다.박스터의 ’피디(Peritoneal Dialysis) 컬리지’는 2003년부터 시작된 의료진 대상의 복막투석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복막투석의 기초부터 심화 실습, 간호 영역까지 아우르는 이번 교육에는 신장내과 전문의 및 복막투석 간호사 200여명이 참여했다.올해 피디 컬리지의 교육 세션은 의료진별, 교육 수준별로 구분되어 총 14개 세션이 진행됐다. 첫 날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9월 1일 발표된 임상 3상 THEMIS 연구 결과, 경구용 항혈소판제 브릴린타(성분명: 티카그렐러)와 아스피린 병용요법이 아스피린 단독요법 대비 심혈관계 이상으로 인한 사망, 심장마비 또는 뇌졸중으로 정의된 주요 심혈관계 사건의 위험을 10% 감소시켰고, 통계적 유의성을 만족했다고 발표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메네 판갈로스(Mene Pangalos) 바이오파마슈티컬스(BioPharmaceuticals) R&D 수석 부사장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브릴린타가 제2형 당뇨병을 동반한 관상동맥 질환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는 ‘파리에트 5mg(성분명 라베프라졸나트륨)’이 오는 16일 정당 356원의 보험약가로 출시된다고 밝혔다. 파리에트 5mg은 위산분비를 담당하는 효소인 프로톤 펌프를 억제하는 PPI(Proton Pump Inhibitor) 계열 치료제로 국내에 출시된 PPI 계열 및 라베프라졸 성분 치료제 중 가장 낮은 용량이다. 파리에트 5mg은 위/십이지장 궤양 과거력이 있는 환자의 하루 100mg 이하의 저용량 아스피린 투여에 의한 위/십이지장 궤양을 예방하는 약제로 지난 2월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