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은 25일 본관 4층 화상회의실에서 2015년도 신입 인턴 의사 26명을 대상으로 환영식을 열고 26일까지 '신입 인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환영식은 유규형 병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주요 보직자 소개와 인턴 가운 착복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직무교육에서 신입 인턴 의사들은 임상현장에서 필요한 의무기록 작성 및 관리, 처방 및 조제, 중환자관리, 병리업무, 진단의학검사업무, 감염예방, 의료사고 예방, 의료사회복지, CS교육, 의료윤리 및 예절, 건강보험법, 원무행정 및 전산교육, 안전관리교육 등 의사로서 필요한 업무 전반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유규형 병원장은 “우수한 인력들이 높은 경쟁을 뚫고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 수련활동을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힘들고 어려운 과정이 되겠지만 환자의 생명을 다루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항상 신중함을 유지하며 최선을 다해 반드시 훌륭한 의사, 전문의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도 화성시 석우동 동탄신도시에 위치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800병상 규모의 병원으로, 경기 남부권을 대표하는 대학병원이다.

지난 2012년 10월 29일 첫 진료를 개시한 이래 '환자 중심',‘환경친화적’,‘첨단의료과학’이라는 세가지 핵심목표를 갖고 질환의 종류와 상태, 연령에 따른 공간 분리, 환자를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위한 진료시스템을 발전시켜왔다. 현재 소화기센터, 근골격계센터 등 9개 특성화전문센터와 소아청소년클리닉 등 30개 전문 진료과가 지역주민을 위한 다학제적 진료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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