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습윤드레싱재 메디터치의 새로운 TV 광고를 제작, 운행에 들어갔다.

새 광고는 배우 류승룡이 상처박사로 등장, 의료용 실리콘을 이용, 상처를 더욱 부드럽게 보호해 주는 4중 구조의 신제품 메디터치A를 소개한다.

특히, 탤런트 김유정이 등장, 2004년 5살이었던 김유정의 모습과 대비시키며 "이만하면 잘컸죠"라는 멘트와 함께 등장, 흥미를 더한다. 김유정은 2004년 일동제약의 기존 습윤드레싱재 모델로 활동했었다.

광고는 두 모델의 호흡을 통해 기능적 진화라는 혁신성과 함께 습윤드레싱재 시장 개척자로서의 정통성을 동시에 강조하고 있다.

메디터치 CF(사진 일동제약 제공).
메디터치 CF(사진 일동제약 제공).

또 TV용 광고뿐 아니라, 메디터치송(Song)을 만들어 재미있는 율동과 함께 노래하는 영상을 제작, SNS 등을 통해 확산시켜 브랜드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일동제약은 2001년 국내 최초로 습윤드레싱재를 선보이며 상처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해당 시장을 개척한 주역으로 평가된다. 이후 약국용 습윤드레싱재를 개발하고, 다양한 형태와 규격의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습윤드레싱재 시장을 리드해왔다.

지난 2014년 6월 새로운 브랜드 메디터치를 선보인 후, 약 1년간 새로운 브랜드의 시장 정착에 주력해왔으며, 새 광고의 런칭과 함께 더욱 공격적인 시장개척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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