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과 한국헬프에이지(회장 조현세)는 고령화 사회에서 건강하게 나이들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민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헬시 에이징(Healthy Ageing: 건강하게 나이들기)' 캠페인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화이자 '헬시 에이징' 캠페인은 전 세계적인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고령화에 주목해 이에 대한 사회적 담론을 활성화하고자 지난 2012년 미국에서 시작된 이래, 아태 지역에서 최초로 2013년부터 한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국화이자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한국헬프에이지와 공동 캠페인을 통해 '헬시 에이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해 보다 건강한 사회 및 정책적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국민 모두가 건강하게 나이 들며 행복한 삶을 누리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오동욱 한국화이자 대표이사 사장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한국 사회에서 평소 헬시 에이징을 실천하는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이 캠페인을 통해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한국화이자는 바이오제약업계 리더로서 국민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치료제 제공은 물론,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모두가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과 한국헬프에이지가 21일 서울 회현동 한국화이자제약 본사 사옥에서 '헬시 에이징' 캠페인 공동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사장(왼쪽)과 한국헬프에이지 조현세 회장(오른쪽)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과 한국헬프에이지가 21일 서울 회현동 한국화이자제약 본사 사옥에서 '헬시 에이징' 캠페인 공동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사장(왼쪽)과 한국헬프에이지 조현세 회장(오른쪽)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현세 한국헬프에이지 회장은 "그간 관심을 갖고 있던 헬시 에이징 캠페인을 글로벌 선두 제약기업인 화이자와 공동으로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한국헬프에이지는 노인을 비롯한 전연령층이 건강하게 나이드는 대한민국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전문 NGO 기관으로서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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