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박기환)은 자사의 마케팅 부서에 박명철 전무를 새롭게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명철 전무<사진>는 18년간 외국계제약사의 신경정신계, 항암, 면역, 통증 및 소화기 질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업부터 마케팅까지 탄탄한 경험을 쌓아온 마케팅 전문가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박명철 마케팅 전무 선임.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박명철 마케팅 전무 선임.
박명철 전무는 동국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워싱턴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9년 한국얀센의 영업으로 제약 업계에 첫 발을 들인 후 한국과 대만 지사의 통증 및 항암제 의약품 사업부의 마케팅 매니저로 근무하며 제품의 꾸준한 성장과 시장 확장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항암, 면역 질환, 통증, 소화기 및 신경정신계 제품 사업부의 디렉터로 근무하며 지속적으로 우수한 사업 성과를 이끌어낸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베링거인겔하임 마케팅 전무로 선임됐다.

베링거인겔하임 박명철 마케팅 전무는 “당뇨병 치료제 트라젠타·트라젠타듀오·자디앙, 고혈압 복합제 트윈스타, 항응고제 프라닥사, COPD·천식 치료제 스피리바, COPD 치료제 바헬바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우수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갖춘 베링거인겔하임에 근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베링거인겔하임이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를 실현하는 연구 개발 중심의 제약회사로써 혁신적인 제품과 이와 관련한 가치 있는 의학적 정보를 의료진에게 더욱 신속하게 제공해 더 많은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고, 건강을 회복하도록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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