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은 지난 7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예봉산에서 새해맞이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등반대회는 새해를 맞이해 서로의 포부와 다짐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써 김기택 원장 등 100여명의 교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지난 7일 예봉산 등반에 앞서 김기택 원장(맨 앞줄 왼쪽에서 9번째. 검정 자켓과 선글라스 착용)과 교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임종성 홍보팀장(맨 왼쪽에서 네 번째).
지난 7일 예봉산 등반에 앞서 김기택 원장(맨 앞줄 왼쪽에서 9번째. 검정 자켓과 선글라스 착용)과 교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임종성 홍보팀장(맨 왼쪽에서 네 번째).
김기택 원장은 “우리가 예봉산 정상에 오르기까지 2개의 봉우리를 힘들게 넘어야 했던 것처럼, 우리의 지난 10년은 더 높은 정상으로 가기 위한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개원 10주년 이었던 지난해 우리가 이룩한 놀라운 성과를 바탕으로, 금번과 같이 함께 서로의 손을 잡고 협력해 개원20주년을 향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강동경희대병원의 한 해를 만들어보자”며 격려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2일 신년 교례식 때 김기택 원장은 “혁신적 환자중심 병원을 만들기 위해 그동안 비뇨기과와 안과, 통합재활치료실 이전 등 지속적 외래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있다”며 “특히 올 2월에는 소화기센터 및 내시경실 확장, 그리고 3월에는 주차 입출입 일방통행 시스템을 완성해 환자가 행복한 병원으로 만들자”고 격려했다.

한편, 강동경희대병원은 경영진과 교직원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새해맞이 등반대회 외에도, 원장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Hope Day'를 매월 2회 진행하는 등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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