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공시에 따르면, 2016년 누적으로 매출 1,641억원, 영업이익 291억원, 당기순이익 5,26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3%, -43.2%, 1199.6% 증감한 것으로 발표됐으나, 상기 수치는 분할 전 휴온스의 실적과 비교한 자료이며, 분할에 따라 재무제표가 재작성 되어 실제 수치는 5개월간(8월~12월)의 수치이며, 전년 대비 각각 151%, 142%, 1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온스(대표 윤성태)는 회사 분할을 하지 않았을 경우를 가정하면, 2016년 4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643억, 영업이익 83억, 순이익 45억을 기록해 전년 제약 사업 동기 대비 각각 11.24%, 13.1%, -24.53% 증감했다고 발표했다. 2016년 누적으로는 매출액 2,448억원, 영업이익 370억원, 순이익 30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8%, 7.8%, 11.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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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를 위해 연구 개발비용 투자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으며, 핵심 자원인 인재 육성을 위해 관련 인사제도 및 문화 개선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휴온스 그룹은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을 중심으로 ▲휴온스(제약) ▲휴메딕스(생체고분자 응용, 에스테틱) ▲휴베나(의료용기) ▲휴니즈(소독제) 등 4개의 자회사와 ▲바이오토피아(바이오) ▲휴온스내츄럴(식품·건강기능식품) ▲파나시(의료기기) 등 3개의 손자회사, 계열회사인 ▲휴온랜드(중국합작법인, 점안제)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