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의 제약사업부문인 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2017 Career Forward'라는 주제로 여성 직원들의 경력개발을 위한 사내 워크숍을 가졌다.

15일 서울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여성의 경력단절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현실에서 ‘경력개발’에 대한 여성직원들의 관심을 반영해 기획됐다.

행사는 크게 ▲전략적 커리어 개발(Strategic Career Development) 강의와 강의내용을 실습해 볼 수 있는 툴킷(Toolkit) 작성, ▲사내 멘토링 세션인 커리어 코칭(Career Coaching) 두 단계로 진행됐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2017 Career Forward’라는 주제로 여성 직원들의 경력개발을 위한 사내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진은 행사에 참여한 사노피 배선희 전무(오른쪽에서 두번째)와 사노피 직원.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2017 Career Forward’라는 주제로 여성 직원들의 경력개발을 위한 사내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진은 행사에 참여한 사노피 배선희 전무(오른쪽에서 두번째)와 사노피 직원.

전략적 커리어 개발 강의에서는 사노피 내부에서 개발한 사노피만의 경력개발프레임을 통해 자기자신 들여다보기(Self-reflection), 평가하기(assessment), 커리어 목표 세팅하기(Career Set Goals), 전략분석(Strategy Analysis), 전략기획(Strategy Formulation), 전략실행(Strategy Implement), 성과 관리(Portfolio management & Value proposition) 등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고, 커리어 코칭 세션에서는 다양한 부서(인사, 물류, 영업, 구매, 의학부, Patient Advocacy)의 멘토와 그룹 코칭 과정을 통해 실제 사례를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신의 커리어를 모니터링하고 앞으로 발전방향을 모색해볼 수 있는 툴킷(Toolkit) 작성 실습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어 유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멘토로 참가한 사노피 배경은 사장은 “사노피의 경우 본사 차원에서 ‘성별 균형’이 비즈니스 성공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라는 점을 인지시키고, 다음 세대의 재능 있는 여성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여성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의 제약사업부문인 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2017 Career Forward’라는 주제로 여성 직원들의 경력개발을 위한 사내 워크숍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배경은 대표(가운데)와 사노피 직원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의 제약사업부문인 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2017 Career Forward’라는 주제로 여성 직원들의 경력개발을 위한 사내 워크숍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배경은 대표(가운데)와 사노피 직원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이어 “최근 5년간 전세계적으로 사노피의 여성임원(Executives) 비율은 17%→26%, 이사급(Board) 비율은 27%→42%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한, 배경은 사장은 “성별 균형을 넘어서 세대간의 균형을 위해서도 노력이 필요하고, 사노피가 추구하는 다양성·상호존중의 가치를 실현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사노피는 매년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기념해 매년 다양한 사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5년에는 남녀의 시각 차로 인해 발생하는 사각지대를 파악하고 '성별이해지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워크숍을 열었으며, 2016년에는 ‘다양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똑똑한 갈등관리법’이라는 주제로 사내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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