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은 재무상태 및 배당(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400원, 주식배당 1주당 0.02주)에 대해 승인을 받아 원안대로 결정했다.
대표이사로 윤성태 부회장<사진>과 김완섭 부사장<사진>을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으며, 사내이사로는 휴온스글로벌 윤보영 부사장과 최수영 부사장을, 사외이사로 탁병훈씨를 신규로 선임했다.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재무상태 및 배당(주식배당 1주당 0.05주)에 대해 승인을 받아 원안대로 진행하고 대표이사로 엄기안 사장<사진>을 선임했다.
또한, 정관 일부 변경결정이 있었고, 사내이사로 휴온스 엄기안 사장과 이상만 부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휴메딕스(대표 정구완)는 재무상태 및 배당(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500원, 주식배당 1주당 0.02주)에 대해 승인을 받아 원안대로 진행하고 대표이사로 정구완 사장<사진>을 선임했다. 또한, 정관 일부 변경결정이 있었고, 사내이사로 휴메딕스 정구완 사장과 김진환 상무를 신규로 선임했다.
3사 모두 이사 및 감사보수 한도액 책정에 대한 의안을 승인 받아 결정했다.
이날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대표는 "휴온스 그룹은 지난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지주사 전환 및 3개의 회사인수를 통한 사업 다각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결과, 전년과 비교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룩했을 뿐만 아니라 대외 신인도 또한 더욱 높아졌다"며 "앞으로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 및 각 회사가 가진 주요 강점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작년 5월 분할에 따라 재무제표가 재작성됐으며, 2016년 누적 연결 매출 1,637억원(150% 증가), 영업이익 289억원(140% 증가), 당기순이익 5,262억원(1,199% 증가)을 기록했다.
휴온스는 분할하지 않았을 경우를 가정하면, 2016년 별도기준 누적 매출액은 2,448억원, 영업이익 370억원, 당기순이익 301억원을 기록했으며, 매출액은 전년대비 14%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률은 목표했던 15%를 달성했다.
휴메딕스는 2016년 별도기준 매출 451억원(7% 증가), 영업이익 122억원(12% 하락), 순이익 101억원(13% 하락)을 기록했고, 파나시 연결기준으로는 매출액 464억원, 영업이익 128억원, 순이익 105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