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지난 19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본사 대강당에서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동행 1기 발대식을 가졌다.

동행 1기로 선발된 30명의 서포터즈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까지 4개월간 동성제약의 눈 영양제 '사이안(Syan)'의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활동기간 동안 서포터즈는 직접 사이안을 체험하며 눈 건강에 대한 소중함과 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함께 알리는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활발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동성제약 마케팅본부 오두영 이사의 환영인사로 발대식이 시작됐다. 이어 동성제약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 및 회사에 대한 소개와 함께, 동행이 홍보해야 할 '사이안'에 대해 설명했다.

제품 교육을 담당한 동성제약 마케팅부 안정인 PM은 “건조한 기후와 스마트폰, 컴퓨터 등으로 눈을 혹사시켜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었다”며 “사이안은 눈의 유·수분 균형을 맞춰 건조함을 완화하고 야맹증과 구루병을 예방하는 눈 영양제”라고 소개했다.

이어 향후 서포터즈의 활동계획과 평가에 대한 소개와 함께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동성제약의 역사관을 투어하며 동성제약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포터즈 이지영 씨는 “렌즈를 오랫동안 껴온 터라 눈에 눈 건강의 필요성에 공감했고, 마케팅을 실제로 경험해보고 싶어서 지원하게 됐다”며 “최선을 다해 조가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이끌어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동성제약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동행 1기' 발대식(사진 동성제약 제공).
동성제약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동행 1기' 발대식(사진 동성제약 제공).

동성제약 관계자는 “일반의약품으로는 처음 진행하는 서포터즈 운영인 만큼 기대가 크다. 대학생 서포터즈단 또한 이번 활동을 통해 제약마케팅에 대한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동행 1기를 시작으로 향후 젊은 층을 대상으로 일반의약품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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