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은 '텔미누보정', '듀비메트서방정' 등 2종에 대한 각각 특허를 취득하고, 시장 확대 및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종근당은 '텔미누보정 특허 향후 계획'에 대해 "텔미사르탄 제제는 인습에 취약해 이에 대한 개선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라며 "이번 특허를 통해 '텔미누보정'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 텔미사르탄 인습성 개선 제제의 동종 업계 제품 개발 방어 및 시장 확대에 활용 예정"이라고 했다.

종근당은 '듀비메트정 특허 활용 계획'에 대해 "로베글리타존과 메트포르민 복합제인 '듀비메트정'에 대한 지적 재산권을 확보하고, 동일 성분의 제품개발 방어 및 자사 신약 '듀비에정'의 Line-up 강화에 활용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헤럴드신문이 최근 금융감독원 공시 현황을 확인한 결과, 종근당은 '텔미누보정', '듀비메트서방정' 등 2종에 대한 각각 특허를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근당(회장 이장한·대표 김영주)은 지난 6월 21일 공시를 통해 '텔미누보정' 특허에 대해 "특허는 종근당 고혈압 치료제 '텔미누보정'에 적용, 인습성이 개선된 텔미사르탄과 S-암로디핀 2중층 정제 조성물에 대한 특허로서 수분에 취약한 기존 텔미사르탄 제제의 인습성을 현저히 개선시킨 조성물"이라고 밝혔다.

종근당은 "텔미사르탄 제제는 인습에 취약해 이에 대한 개선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라며 "이번 특허를 통해 텔미누보정"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 텔미사르탄 인습성 개선 제제의 동종업계 제품개발 방어 및 시장 확대에 활용 예정"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종근당은 '듀비메트서방정'에 대해 특허권(메트포르민 및 로베글리타존을 포함하는 약제학적 조성물)을 취득했다.

종근당은 '듀비메트서방정 특허'에 대해 "종근당 자체 신약인 로베글리타존과 메트포르민 복합제인 제2형 당뇨병치료제 '듀비메트서방정'에 대한 특허로서 상이한 두 약물 방출형태(서방형, 속방형)와 두 주성분간의 함량비 차이를 극복한 조성물"이라고 했다.

종근당은 '특허 활용 계획'에 대해 "로베글리타존과 메트포르민 복합제인 '듀비메트정'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 동일 성분의 제품개발 방어 및 자사 신약 '듀비에정'의 Line-up 강화에 활용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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