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지난 3일 경희의료원 본관 6층 경희대병원장실에서 신한카드(사장 임영진)와 어린이 선물세트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은 김효종 대외협력본부장, 최성구 재무팀장, 위욱환 사회사업팀장과 정광호 신한카드 법인영업 본부장, 안재용 법인영업 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효종 대외협력본부장은 “병마와 싸우는 일은 어른들에게도 지치고 매우 힘든 일이지만, 웃음을 잃지 않고 끝까지 헤쳐 나아가는 소아환자들을 보면 매우 기특하다”며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줄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주신 신한카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전달식 이후, 관계자들은 소아청소년과 병동으로 이동하여 소아환자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 현장 속에서 용기를 북돋아줬다. 이날 전달받은 어린이 선물세트는 총 200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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