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가 지난 9일 더클래식500 그랜드볼룸에서 협력의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특강에는 42개 의료기관에서 50여 명의 협력의사가 참석했다.

강사는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조재형 교수로 ‘디지털 헬스케어와 의료 네트워크’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변화하는 헬스케어의 트렌드와 의료계의 대응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단체 사진.
단체 사진.

특히 실제 임상에서 활용하고 있는 빅데이터를 이용한 환자 교육과 진료 사례 등을 설명했다.

건국대병원 조준 진료협력센터장은 “이번 특강은 앞선 의료기술을 체험하고 신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최신 의료와 ICT 융합의 미래 의료 네트워크를 심도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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