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박스터 인터내셔널(Baxter International Inc.)의 한국 법인인 박스터(대표 최용범)는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중앙희망나눔 봉사센터에서 ‘박스터와 함께 하는 건강한 김장 나눔’ 직원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장 나눔 자원봉사 활동에는 박스터 임직원 60여명이 참석, 종로 중구 내 이웃들을 위해 총 1,750Kg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김장 김치는 남대문 쪽방촌 및 종로중구 내 저소득 취약계층 175세대와 재활센터,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 기관에 전달됐다.

박스터는 자원봉사 활동과 함께 김장 나눔 후원금 500만원과 신당동 꿈 지역아동센터 취약 아동의 학습지원금 200만원 후원금도 중앙희망나눔 봉사센터에 전달했다.  

박스터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중앙희망나눔봉사센터와 함께 2009년부터 매년 겨울, 종로 중구 지역사회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김장 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정기적으로, 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박스터 사랑의 반찬봉사’를 운영하고 있다.  

직원들과 함께 김장 나눔에 참여한 박스터 최용범 대표는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이웃분들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뜻 깊었다”며 “박스터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이 이웃분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자원봉사 활동은 ‘생명을 구하고 유지함’의 박스터 사명을 실천하기 위한 중요한 활동이며, 앞으로도 박스터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스터 김장 나눔.
박스터 김장 나눔.

박스터는 직원들이 주중 근무시간 중 연 16시간을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매월 정기적으로 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직원들의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장려하고 있다. 2017년 연간 박스터 전체 직원의 자원봉사 시간은 약 600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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