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은 지난 2일 광진구, 6일 성동구와 중랑구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진단검사비 지원을 약속했다.

왼쪽부터 광진구청 이상욱 복지환경국장, 건국대병원 고범자 사회사업팀장.
왼쪽부터 광진구청 이상욱 복지환경국장, 건국대병원 고범자 사회사업팀장.

사랑의 쌀은 저소득층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07년 광진구를 시작으로 2010년부터는 성동구와 중랑구까지 확대해 매년 각 구에 200포(2000kg)씩 총 600포(6000kg)를 기부하고 있다.

진단검사비는 경제적 부담으로 검사를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07년부터 광진구, 2013년부터는 성동구와 중랑구도 매년 1인당 최대 100만 원, 구 당 최대 1000만 원씩 총 3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쌀과 진단검사비 지원금은 병원 바자회 수익금과 건국대병원 교직원 기부금 등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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