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원 강동경희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지난 4월 28일 열린 대한구강악안면외과 종합학술대회에서 선도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선도연구자상은 최근 3년 간 구강악안면외과학 분야 SCI(SCIE)논문의 Impact Factor의 합과 피인용 지수의 합에 대한 순위를 각각 평가해 최고점수를 받은 자에게 수여된다. 평생 1회 밖에 수상할 수 없는 구강악안면외과 분야의 최고 권위를 가진 학술상이다.

구강악안면외과 이덕원 교수.
구강악안면외과 이덕원 교수.

이덕원 교수는 여러 국가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A Simple and atraumatic technique of genioglossus muscle advancement for obstructive sleep apnea’, ‘Surface Modification of Titanium with BMP-2/GDF-5 by a Heparin Linker and Its Efficacy as a Dental Implant’ 등 65 편의 SCI(E)급 논문을 저술했으며, 지난 3년 동안 총 18편의 SCI(SCIE) 논문의 제1저자 혹은 교신저자로 연구를 진행하고 발표해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덕원 교수는 “앞으로도 구강악안면외과학 분야에서 더욱 활발한 연구를 통해 환자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덕원 교수는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강동경희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치과임플란트수술, 턱교정수술 및 안면윤곽수술, 턱관절장애, 턱얼굴외상 및 재건수술을 전문분야로 진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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