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김완섭)과 자회사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16일 성남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성남지역 복지시설 후원자 결연식’에서 양사의 본사 소재지인 경기도 성남시 지역 내 복지 시설 3곳과 후원 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결연은 성남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있는 ‘성남지역 복지시설 후원자 결연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상생을 도모하고 기업의 사회공헌 실천을 통해 지역 사회에 적극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가 후원 결연을 맺은 3개 복지 시설은 ‘가나안근로복지관’과 ‘물댄동산’(휴온스글로벌), ‘효사랑운동봉사회’(휴온스) 등 3곳으로, 연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장애우와 아동, 노인 등 지역 내 다양한 사회 취약 계층에 대해 삶의 질을 개선하고 자활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16일 성남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성남지역 복지 시설 후원자 결연식’에 참석해 올해 결연을 체결한 70여개 지역 기업의 대표로 결연 증서에 서명했으며, 자사와 결연을 맺은 복지시설들의 운영상 어려움을 경청하고 ‘지역 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지난 16일 성남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제12회 성남지역 복지시설 후원자 결연식’에서 휴온스 엄기안 대표(좌측)와 효사랑운동봉사회 김맹임 시설장(우측)이 대표로 결연 증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6일 성남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제12회 성남지역 복지시설 후원자 결연식’에서 휴온스 엄기안 대표(좌측)와 효사랑운동봉사회 김맹임 시설장(우측)이 대표로 결연 증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이번 결연을 통해 성남상공회의소와 함께 지역 사회 발전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휴온스 그룹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동행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모색해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 그룹은 ‘인류 건강을 위한 의학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글로벌 토털 헬스케어 그룹으로서, 인류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바탕으로 살레시오의 집, 새제천 지역아동센터, 제천다문화가족 지원센터, 포도나무봉사단, 송암동산 등 다양한 분야의 복지시설을 통해 사회 취약 계층에 대한 보건 의료 후원·교육 기회 제공·소득 창출 및 자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 지역 외에도 공장이 위치한 충북 지역의 다양한 복지 단체를 후원함으로써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이고  사회적인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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