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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수술적 치료'에 대한 '대사수술' 효과 규명…고대 안암병원 위장관외과 박성수 교수, 'KINGCA 2018서 최우수학술상' 수상고대 안암병원 위장관외과 박성수 교수, 'KINGCA 2018서 최우수학술상' 수상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위장관외과 박성수 교수<사진>가 지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대한위암학회 주최로 개최된 국제학술대회인 ‘KINGCA Week 2018’에서 ‘최우수 학술상(Best Scientific Award)’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17년 ‘Journal of Gastric Cancer’에 출판된 모든 논문을 심사해 선정된 것이다.

이번 논문은 '정상체중 위암환자의 수술 후 2형 당뇨병에 대한 장기추적관찰 : 대사수술의 타당성(Long-term Follow-up for Type2 Diabetes Mellitus after Gastrectomy in Non-Morbidly Obese Patients with Gastric Cancer : the Legitimacy of Onco-metabolic Surgery)'으로 당뇨병의 수술적 치료에 대한 ‘대사수술’의 효과를 정리한 내용이다.

위장관외과 박성수 교수.

박성수 교수는 이 논문에서 비만하지 않은 정상체중범위의 제2형 당뇨병을 동반한 위암환자에서 대사수술의 장기치료(5년) 효과를 연구했다.

연구 결과, 수술전 체질량지수와 당화혈색소 수치의 결과가 가장 중요한 당뇨병 호전인자로 규명됐는데, 이는 당뇨병 치료를 목적으로 할 경우 기존의 일반적인 위 재건술을 사용하는 것보다 소장을 더 길게 우회하는 순수한 ‘대사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미이다. 또한, 이처럼 위암치료와 함께 당뇨병을 호전시킬 수 있는 대사수술을 ‘암대사수술’이라고 명명하기도 했다.

박성수 교수는 1996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4년 일본 국립암센터와 규슈대학에서 개복 및 복강경 위암수술을 연수했으며, 2007년 일본 가고시마대학과 게이오대학에서 위암수술에 대한 연수를 받은 위암수술 전문가다.

또한, 2012년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에서 비만대사수술연수를 받았으며,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총무이사, 2015 세계비만대사수술연맹 서울대회 사무총장을 역임한 바 있다.

아울러, 국제위암학회 운영위원,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학술위원장, 대한 암협회 이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위암학회 연구이사, 대한위식도역류질환 수술연구회 회장, 한국외과로봇수술연구회 학술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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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medi@medihera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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