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간호부가 18일 신입 간호사 1주년 기념 돌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17년에 입사한 신입 간호사가 병원의 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고 입사 1주년을 맞이한 기념으로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입 간호사 1주년 기념 돌잔치.
신입 간호사 1주년 기념 돌잔치.

이날 돌잔치는 포토존 기념촬영과 부서 축하 동영상, 1년을 잘 지낼 수 있었던 나만의 꿀팁, 축하 케익 컷팅식, 팀빌딩 활동 등으로 이뤄졌다.

한설희 의료원장은 축사를 통해 “신입 간호사들 1년 동안 정말 고생 많았고 축하한다”며 “따뜻한 간호문화를 이끌어가는 본보기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황대용 병원장은 “환자 옆에는 늘 간호사가 있다”며 “누구보다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는 간호사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오경미 간호부장은 “1년 동안의 노력을 발판으로 앞으로 더 발전하는 간호사가 되길 기대한다”며 “건국대병원에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간호부가 항상 옆에서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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