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지난 12일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주최 ‘제11회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희의료원은 환자 및 내원객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시설 우수성 및 시스템 운영능력 △모범사례 추진 효과성 △전파가능성 △참여도 및 기여도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영진 경희의료원장은 “그동안 환자안전을 위해 다양한 개선활동을 진행해온 결과”라며 “앞으로 안전관리에 더욱 효과적인 시스템들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인증제는 민간 사업장의 자율적인 안전관리체제 정착과 환경 조성, 책임의식 강화를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서울시 관리대상 5만여 개 사업장 중 각 소방서의 추천을 통해 12개 사업장을 선정, 서울소방재난본부의 현지실사와 우수사례 발표 등을 종합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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