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흔히 발생하는 심정지는 발생 직후 4분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이다.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 간호본부는 15일 청량리역에서 3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심폐소생술 캠페인’을 진행했다.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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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 협조 하에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기본적인 이론교육과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몸소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유재선 간호본부장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은 누구나 인식하고 있지만, 우리 주변에는 배우고 체험해볼 기회가 흔치 않다”며 “응급 상황시, 주저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희의료원 간호본부가 주관하는 심폐소생술 캠페인은 연중 지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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