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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베나13 백신클래스'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송준영 교수·독일 마크 반 데 린덴 박사 발표…한국화이자제약 '프리베나13' 폐렴구균 질병부담 높은 '영유아·성인서 예방 효과' 확인프리베나13, 미국·유럽 주요국가 '예방효과 데이터 공유' 백신클래스 진행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오동욱)은 7일 광화문빌딩에서 영유아(6주 이상)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에서 접종 가능한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13’의 국내외 예방효과 데이터를 공유하는 ‘2018 프리베나13 백신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백신클래스는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질환 중 심각성이 높은 폐렴구균 질환에 대한 온 가족 예방 캠페인 ‘2018 Ready for Life’의 일환으로, 13가 단백접합백신을 국가필수예방접종(NIP, National Immunization Program)으로 지원하고 있는 미국 및 유럽 주요국가들의 예방효과 데이터를 공유하고 전 연령에서 폐렴구균 예방접종의 중요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독일의 아헨 대학병원(University Hospital Aachen)의 마크 반 데 린덴(Mark van der Linden)박사가 ‘최신 유럽 역학 데이터를 기반으로 영유아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접종 경험’을 공유했다.

독일은 영유아 대상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접종을 지원하는 국가로 국내 국가필수예방접종 시스템과 동일하게 10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과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중 하나를 선택해 접종할 수 있다.

2018 프리베나13 백신클래스. 독일 아헨 병원 마크 반 데 린덴(Dr. Mark van der Linden) 박사.

독일에서는 대부분의 영유아가 13가 단백접합백신을 접종했으며(99%, 2017 3QMAT IMS 기준13), 13가 단백접합백신에 포함된 혈청형에 의한 침습성 질환이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벨기에 등 다른 유럽국가에서도 영유아에서 13가 단백접합백신 접종에 따른 19A 혈청형으로 인한 침습성 질환 예방효과가 입증됐다.

지난 7월 발표된 벨기에 연구결과에 따르면, 영유아 국가필수예방접종에 13가 단백접합백신이 포함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19A혈청형에 의한 침습성 질환 발생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크 반 데 린덴 박사는 “독일에서는 대부분 19A혈청형을 포함한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을 접종함으로써 13가지 폐렴구균 혈청형에 의한 폐렴구균 질환이 크게 감소했다”며 “영유아 폐렴구균 백신 선택에 있어서 각 백신이 포함한 혈청형의 범위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서 진행된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송준영 교수의 발표에서는 ‘65세 이상 만성질환자와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이 포함된 실제 진료환경에서 13가 단백접합백신의 유효성’에 대한 최근 연구결과가 공유됐다.

미국 루이빌 의과대학(the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Medicine)과 화이자제약이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13가 단백접합백신이 65세 이상 성인에서 백신에 포함된 혈청형에 의한 지역사회획득성 폐렴 입원 위험을 약 73%(95% CI: 12.8−91.5%)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송준영 교수.

이번 연구를 통해 폐렴구균백신을 접종하는 실제 진료현장에서의 13가 단백접합백신의 13가지 혈청형으로 인한 지역사회획득성 폐렴 예방 효과가 입증됐으며, 연구 대상자 중 다수가 폐렴구균 폐렴의 위험이 높은 기저질환자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2018년 1월 기준으로 미국에서는 모든 65세 이상 성인에게 13가 단백접합백신의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미국 외에도 영국, 독일 등 세계 30개국에서는 이미 만 65세 이상 고령자나 성인 만성질환자에게도 13가 단백접합백신을 지원하고 있다. 대한감염학회에서도 만 18세 이상 성인 만성질환자와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13가 단백접합백신을 우선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송준영 교수는 “만성폐쇄성폐질환, 만성심혈관질환,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자에서는 지역사회획득폐렴 발병률이 높은편으로 특히 국내의 경우 65세 이상 고령자 중 약 90% 이상이 1개 이상의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며 “대한감염학회 가이드라인에 따라 만성질환자와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13가 단백접합백신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고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한편, 프리베나13은 생후 6주 이상 모든 연령에서 접종 가능한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이며, 만 18세 이상의 경우 1회 접종만으로 13가지 폐렴구균 혈청형(1, 3, 4, 5, 6A, 6B, 7F, 9V, 14, 18C, 19A, 19F, 23F)에 인한 침습성 질환 및 폐렴을 예방할 수 있다.

프리베나13주는 글로벌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접종률 1위(2017년 4QMAT Global IMS 판매량 기준)제품일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성인과 영유아 폐렴구균 백신 시장에서 접종률 1위(2017년 4QMAT Korea IMS 판매량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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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헌 기자  medi@medihera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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