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최근 경기도 용인 지앤아트스페이스에서 사내 프로그램 ‘Connect+(커넥트 플러스)’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Connect+’는 직원들의 관계를 이어주고 나아가 자연스럽게 소통으로까지 확장하는 프로그램으로, 회사가 매달 다른 주제의 수업을 마련하고 참여는 직원 자율에 맡기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특별히, 이번 ‘Connect+’는 직원 간 소통을 넘어 가족과도 함께 교류하자는 취지로 임직원 가정을 초대해 도예 체험을 주제로 진행됐다.

GC녹십자 임직원과 가족들이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지앤아트스페이스에서 ‘Connect+’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사진 녹십자 제공).
GC녹십자 임직원과 가족들이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지앤아트스페이스에서 ‘Connect+’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사진 녹십자 제공).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는 ‘핸드 페인팅’과 찰흙을 이용해 직접 다양한 그릇을 만드는 ‘빚어 만들기’ 중 선호하는 하나를 선택해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현주 GC녹십자 대리는 “요즘 아이들은 흙을 만질 기회가 없는데 이번 체험이 아이에게 특별한 추억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친분이 없었던 동료들과도 이런저런 고민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소통하는 열린 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Connect+’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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