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MS제약(사장 박혜선)은 ‘세계 환자 주간(Global Patient Week)’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7일 한국BMS제약 본사에서 암환자를 응원하는 ‘리부트 데이(Reboot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 환자 주간(Global Patient Week)은 매년 9월 마지막 주 전 세계 BMS에서 동시에 개최하는 이벤트로 BMS의 모든 활동의 중심에 환자가 있음을 상기하며, 환자들을 응원하고 그동안 환자를 위해 열심히 일한 서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한국BMS제약은 ‘리부트(Reboot)’ 프로그램에 선정된 청년들과 암 환자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리부트(Reboot)’ 프로그램은 암 투병과 치료로 중단된 청년들의 삶을 재작동 시킨다는 의미로, 암을 이겨낸 청년들에게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사회 복귀와 자립을 돕는 한국BMS제약과 밀알복지재단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7월부터 약 6주 간 지원 대상자를 모집했으며, 심사를 거쳐 선발된 총 10명의 대상자들은 이번 9월부터 내년 5월까지 본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취업/교육 및 문화 정서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박혜선 사장을 비롯한 한국BMS제약 임직원들이 리부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환자들의 사연을 공유하고 ‘드림캐쳐(dreamcather)’를 제작, 전시하는 등 다채로운 시간을 가졌다.

한국BMS제약, 세계 환자 주간을 맞아 암 환자 응원 행사 '리부트 데이' 진행.
한국BMS제약, 세계 환자 주간을 맞아 암 환자 응원 행사 '리부트 데이' 진행.

드림캐쳐는 악몽을 거르고 좋은 꿈을 꾸게 해준다고 전해지는 장식물로, 임직원들은 암환자들의 건강한 내일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해 드림캐쳐에 담았다. 또한 임직원들이 만든 드림캐쳐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다른 물품들과 함께 ‘리부트 키트(Reboot Kit)’로 구성돼 리부트 프로그램 선정 환자들에게 선물 될 예정이다.

한국BMS제약 박혜선 사장은 “BMS의 임직원들은 하는 일은 각자 다르지만 우리의 모든 활동들은 환자를 위한 것임을 상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세계 환자 주간도 이러한 취지에서 진행했다”며 "특히 리부트 프로그램은 그 시작부터 한국BMS제약의 임직원들이 함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한국BMS제약은 앞으로도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가치 아래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BMS제약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9월 마지막 주 전세계 모든 BMS 지사에서 진행되고 있는 ‘세계 환자 주간(Global Patient Week)'을 기념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갈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10월 4일 BMS의 치료제를 통해 질환을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되찾은 환자들의 스토리를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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