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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료원, 고대 럭비부·아이스하키부에 '마우스 가드' 전달…마우스가드, 주로 타격 위주 종목·순간적 힘 발휘 종목 등 '치아 손상 방지' 착용마우스가드, 주로 타격 위주 종목·순간적 힘 발휘 종목 등 '치아 손상 방지' 착용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기형)은 지난 9월 19일 오전 10시 의과대학 3층 의료원 본부회의실에서 고대 럭비부와 아이스하키부에 마우스 가드 50개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형 의무부총장, 박종웅 의무기획처장, 안암병원 치과 류재준 교수 등 의료원 참석자와 박길성 교육부총장, 이재학 체육위원회 위원장 및 감독 및 선수 등 총 10여명이 참석했다.

마우스가드는 주로 타격 위주 종목이나 순간적인 힘을 발휘하는 종목 등에서 치아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착용한다.

특히, 마우스가드를 착용할 경우 집중력과 힘, 그리고 운동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개당 수십만원을 호가하는 가격으로 전문 운동선수들도 가격적인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이에 고려대의료원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치과 치료와 맞춤형 마우스가드 제작 봉사를 해오던 치과 류재준 교수의 도움으로 2018년 10월 5일부터 양일간 열리는 정기 고연전에서 선수들의 안전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럭비부 26명, 아이스하키부 24명의 선수 개인별로 맞춤 제작해 직접 전달했다.

이기형 의무부총장은 “무엇보다 우리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게 의료원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 고연전에서는 틀림없이 좋은 성적이 나오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류재준 교수는 “스포츠 선수들이 경기 중에 무의식적으로 힘을 주기 때문에 치아 손상이 많아 마우스가드는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개인별로 일일이 본을 뜨고 작업해야해서 시간도 많이 걸렸지만, 우리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길성 교육부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운동하는데 의료원에서 도움을 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됐다”면서 “그 정성에 부응해 의료원에 기쁜 승전보를 전할 수 있도록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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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헌 기자  medi@medihera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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