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의 안티에이징 브랜드 ‘메디페르’가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루테인 포스 앰플' 출시한다고 밝혔다.

60년간 눈 건강을 연구하고 있는 안국약품은 눈에 대한 연구 진행 중 ‘루테인’ ‘제아잔틴’를 비롯한 많은 눈 구성 물질들 속에 강력한 항노화 기능이 있다는 사실을 우연히 발견했다.

발견된 구성 성분 중 하나인 ‘루테인’은 눈뿐만 아니라 피부 속에도 존재하는데, 몸에서는 직접 생성이 불가해 반드시 외부에서 보충이 필수적이다. 또한 건강한 피부를 위해 루테인은 먹는 것 보다 피부에 직접 바르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메디페르’는 루테인 성분을 활용한 안티에이징 앰플 개발에 나섰고 ‘루테인 포스 앰플(이하 루테인 앰플)을 출시하게 됐다.

루테인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비타민C 보다 몸 속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130배 이상을 감소할 뿐만 아니라 독성이 높은 활성 산소 995배 이상 역시 감소, 세포손상을 일으키는 과산화지질은 220배 이상 감소 되는 효과를 나타낸다.

해당 업체에서 선보이는 ‘루테인 앰플’은 이러한 루테인&제아잔틴 등의 성분을 활용한 항산화 안티에이징 효과와 함께 프리테오글리칸, 눈물모사수 등으로 활력&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루테인을 통해 기존 자외선차단제로는 차단이 어려웠던 스마트폰, TV 등에서 방출하는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피부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국약품과 메디페르 관계자는 “과도한 디지털 기기의 노출과 급변하는 날씨 탓에 피부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건강, 의약품 분야에 한정됐던 루테인 성분을 피부건강을 위한 뷰티 분야에까지 적용시킬 수 있게 됐다”면서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앞으로도 해당 제품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메디컬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