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은 동대문구의사회(회장 이태연)‧중랑구의사회(회장 이건우)와 4일 서울 남산에서 합동문화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의사회 회원과 가족, 경희대학교병원 교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합동문화행사는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남산 둘레길 투어로 진행됐다.

경희대학교병원 김건식 병원장은 “만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교류를 통해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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