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이 지난 20일, 서울 도봉구 동성제약 본사에서 YK동그라미와 유산균 브랜드 ‘바이오가이아’의 교육 및 홍보에 중점을 둔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동성제약은 서울·경기 지역에 위치한 약 50곳의 동그라미 산후조리원에서 유산균 브랜드 ‘바이오가이아’의 제품 교육 및 판매를 진행하게 됐다.

제품 교육 시에는 특히 산모들을 대상으로 ‘영아산통 교육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 증상 및 개선방안에 대한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영아산통은 4개월 이하의 영아에게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하루 3시간, 최소 1주일 동안 3회 이상 발작적으로 울고 보채는 것을 의미한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좌)와 YK동그라미 김영광 대표(우)가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촬영 하고 있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좌)와 YK동그라미 김영광 대표(우)가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촬영 하고 있다.

이에 초보 엄마들은 매우 당황하기 일쑤인데, 증상 완화를 위한 방안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동성제약은 교육을 통해 바이오가이아의 특허 받은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DSM17938’ 균종의 특장점, 임상 결과 및 효과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YK동그라미 산후조리원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산모들에게 ‘바이오가이아’ 브랜드가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신생아의 섭취가 용이한 바이오가이아 프로텍티스 베이비드롭 및 이지드롭 제품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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