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사단법인 아쇼카 한국과 함께 헬스케어 분야 최초의 혁신기업가 발굴 프로젝트인 ‘제5회 메이킹 모어 헬스(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의 최종 우승자로 뮨 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메이킹 모어 헬스(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는 국내 헬스케어 분야의 이슈를 기회로 바라보고 혁신적인 접근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사회혁신기업가를 발굴 및 지원하는 베링거인겔하임의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올해는 제안 프로젝트의 현실화를 위한 지원 및 실행 방안이 구체적인 경우, 아이디어 단계의 프로젝트도 자유롭게 제안 가능하도록 모집 범위를 넓혀 지난 해 대비 다양한 분야의 지원자들이 공모에 참여했다.

총 45개 팀이 지원 응모한 ‘제5회 메이킹 모어 헬스(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는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상위 4개 팀을 선정, ‘체인지메이커’ 타이틀이 수여됐으며 이 가운데 최종 PT 심사를 거쳐 우승자가 가려졌다.

최종 우승자로 선정된 ㈜뮨 팀은 의료 현장에서 사용된 주사기를 분리하는 과정에서 의료종사자의 2차 감염을 유발하는 주사침 상해가 빈번하게 발생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제품 구현에서 나아가 의료진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실 사용자의 위생과 병원 환경을 고려해 개발된 안전한 자동 주사기 처리 기기(ANDY; Automatic Needle Disposal system)는 의료종사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제시되어 혁신성, 사회적 임팩트, 실현 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뮨 팀에게는 총 2,000만 원의 프로젝트 지원금과 프로젝트 로드맵 멘토링 워크샵 참여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뮨 팀을 포함 ‘체인지메이커’ 타이틀이 수여된 ▲㈜스튜디오 크로스컬쳐 팀(독거노인의 우울증, 치매 예방을 위한 IoT 스마트 토이 개발), ▲㈜오비츠코리아 팀(각막이상증 환자 시력 교정을 위한 맞춤형 콘택트렌즈 개발), ▲M. L. P 팀(휠체어 사용자 거동 시 휴대 가능한 경사로 개발) 에게는 200만 원의 자기계발비(최종 우승팀 외 상위 3팀)와 함께 체인지메이커 동문회 모임 참여 및 사회혁신기업가와의 네트워킹, 자문위원단과의 멘토링 세션 진행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스테판 월터 사장은 “메이킹 모어 헬스(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는 헬스케어 분야의 사각지대에 놓인 해결되지 않은 이슈를 긍정적인 변화로 이끌어갈 혁신가를 매해 발굴 및 지원해 올해로 5회째 이어져온 사회공헌활동”이라며 “베링거인겔하임은 앞으로도 공공의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국내 보건의료 분야의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제5회 ‘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 발굴 프로젝트의 최종 우승자로 선정된 (주)뮨 팀의 팀원 오광빈 씨가 팀에서 개발한 안전한 주사기 자동 처리기기(ANDY; Automatic Needle Disposal system)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제5회 ‘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 발굴 프로젝트의 최종 우승자로 선정된 (주)뮨 팀의 팀원 오광빈 씨가 팀에서 개발한 안전한 주사기 자동 처리기기(ANDY; Automatic Needle Disposal system)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단법인 아쇼카 한국 이혜영 대표는 “이번 ‘제5회 메이킹 모어 헬스(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는 아이디어 단계의 프로젝트 팀도 자유롭게 지원 가능했던 만큼 의료보건 종사자, 지역사회 단체, 대학생, 스타트업 등의 참여가 고무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공통의 비전을 가진 베링거인겔하임과 아쇼카의 파트너십을 통해 보다 긍정적인 헬스케어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아쇼카 한국은 ‘메이킹 모어 헬스(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를 통해 체인지메이커들 간의 네트워크 강화, 헬스케어 분야 전문가와의 연계 및 멘토링 기회 확대 등 교류를 활성화 시켜 국내 헬스케어 분야의 이슈를 해결할 혁신적인 솔루션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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