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23일 라오스 정부가 수여하는 재난 구호 활동 동참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지난해 라오스 댐 붕괴 사고와 관련해 구호단체인 한국사랑나눔공동체를 통해 피해 지역에 자사의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과 같은 재난 구호 물품을 보낸 바 있다.

수여식에서 주한 라오스 대사관 측은 감사패와 함께 재난 구호 현장과 피해 주민 보건에 꼭 필요한 의약품 등을 지원해 준 데 대한 고마운 뜻을 일동제약에 전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피해 지역의 복구와 주민 건강에 적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국내뿐 아니라 국제 사회의 복지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참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일동홀딩스 이광현 상무가 깜쑤와이 께오달라봉(Khamsouay Keodalavong) 주한 라오스 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일동홀딩스 이광현 상무가 깜쑤와이 께오달라봉(Khamsouay Keodalavong) 주한 라오스 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한편, 일동제약은 해외 봉사단 후원, 아프리카 의료봉사 및 도서관 건립 등 건강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유엔(UN) 지원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협회가 주관하는 2018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경영지수 선도그룹에 선정, 국제사회의 번영과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목표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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