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성 비소세포폐암 첫 치료에서 키트루다를 투여할 경우 전체 생존기간이 2배 이상 연장(30개월 vs 14.2개월) 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MSD는 키트루다의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1차 허가의 바탕이 된 KEYNOTE-024 연구의 업데이트 결과가 지난달 논문 발표됐다고 밝혔다.

KEYNOTE-024 업데이트 결과에 따르면,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첫 치료에서 키트루다를 투여할 경우 전체 생존기간이 2배 이상 연장(30개월 vs 14.2개월) 됐다.

객관적 치료 반응률은 펨브롤리주맙 44.8%, 항암화학요법 27.8%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폐암 1차 치료에서 키트루다의 높은 치료 효과를 재확인하며 1차 표준 치료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MSD 키트루다, 'KEYNOTE-024 업데이트 결과' 논문 발표.
MSD 키트루다, 'KEYNOTE-024 업데이트 결과' 논문 발표.

현재 국내에서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 단독·병용요법으로 사용 가능한 면역항암제는 키트루다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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