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28 오후 3시 30분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제20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연구책임자 표창식’ 및 ‘제15회 신약개발우수연구자 표창식’, ‘제5회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표창식’을 개최한다.

‘제20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연구책임자 표창식’에서는 ▶ 국내 30호 신약인 P-CAB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정 개발 성공에 기여한 CJ헬스케어 김봉태 부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연구책임자포상은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수상기업 소속 연구자 가운데 연구개발 성공에 기여한 공이 크고 성과 달성에 핵심역할을 수행한 연구책임자를 발굴하기 위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보건복지부장관 승인을 받아 제정한 상으로서 2014년도부터 포상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9명이 수상했다.

제20회 대한민국신약개발 연구책임자포상은 2018년 11월 30일부터 2019년 1월 7일까지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신청기업으로부터 포상 대상자를 추천받아 1월 8일부터 1월 29일까지 자체 심사,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심사위원회 개별심사 및 종합심의회 등 총 3차에 걸친 심사 결과 포상대상자를 보건복지부에 추천하고 보건복지부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적심사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1인을 포상대상자로 확정했다.

‘제15회 신약개발우수연구자 표창식’에서는 ▶ 혁신적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JW1601 개발 성공에 기여한 JW중외제약의 차주영 부장, ▶ 이중항체 기반의 신생혈관 억제 항암제 ABL001 개발 성공에 기여한 에이비엘바이오 유원규 상무이사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신약개발우수연구자포상은 신약 연구개발에 기여한 공이 큰 기업의 연구자를 발굴하기 위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보건복지부장관 승인을 받아 제정한 상으로서 2005년부터 매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조합원사 소속 연구자를 대상으로 포상을 실시한 이래 올해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31명이 수상했다.

제15회 신약개발우수연구자포상은 2018년 11월 30일 공모를 착수해 2019년 1월 7일까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조합원사로부터 포상대상자를 추천받아 1월 8일부터 1월 29일까지 자체 심사,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심사위원회 개별심사 및 종합심의회 등 총 3차에 걸친 심사 결과 포상대상자를 보건복지부에 추천하고 보건복지부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적심사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2인을 포상대상자로 확정했다.

‘제5회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표창식’에서는 ▶ JW중외제약 편도규 상무, ▶ 오토텔릭바이오 노시철 부사장, ▶ 제일약품 박지선 부장, ▶ 코오롱생명과학 김상용 부장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한다.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포상은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산업계의 신약, 개량신약 등 혁신성과의 실용화 연계 등 시장가치제고를 위한 R&D전략기획, 글로벌마케팅, 사업개발, 인허가, 생산분야에서 기여한 공이 큰 기업의 전문가를 발굴하기 위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협조를 받아 제정한 상으로서 2015년도부터 포상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24명이 수상했다.

제5회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포상은 2018년 11월 30일부터 2019년 1월 7일까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조합원사로부터 포상 대상자를 추천받아 1월 8일부터 1월 29일까지 자체 심사,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심사위원회 종합심의회를 거쳐 포상대상자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추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공적심사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4인을 포상대상자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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