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주임교수: 고성범)이 지난 2019년 1월 ‘임상노인신경학'<사진>(대한의학, 대표저자; 이대희, 한일우, 박건우)을 출판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 '임상노인신경학' 출판(사진 고려대의료원 제공).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 '임상노인신경학' 출판(사진 고려대의료원 제공).

1996년 국내 처음으로 신경학 분야의 국문 교과서인 ‘임상신경학’을 내놓은 후, 신경학계의 좋은 저술을 다수 발표한바 있는 신경과학교실에서는 급증하는 노인 질환의 전문적 요구에 발맞추어 ‘임상노인신경학’을 출판하게 됐다.

임상 의사 관점에서 노인 신경학 분야를 폭넓게 다루고자 했으며, 노화에 대한 개념과 더불어 정상 노인의 생리 및 심리적 변화, 또한 복합적 질병을 가진 노인의 문제에 신경계 질환이 더해졌을 때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을 총 580페이지에 걸쳐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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