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대표 김대중)는 지난 16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전 직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인 '제4회 진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진심 캠페인은 ‘너와 나의 심장을 뛰게 하는 회사를 만들겠습니다’라는 한국다이이찌산쿄의 비전을 바탕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제약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4년 동안 한국다이이찌산쿄의 임직원들은 심폐소생술 강사자격으로 매년 창립기념일 마다 서울 시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심폐소생술을 교육해왔다. 진심캠페인을 통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초등학생의 수는 누적 2,500여명에 달한다.

올해 한국다이이찌산쿄의 심폐소생술 강사 120여명은 2개 조로 나뉘어 서울 장평초등학교와 안평초등학교의 초등학생 750여명을 대상으로 대한심폐소생협회 표준 교육 과정 중 하나인 ‘일반인 심폐소생술 과정’을 교육했다.

다년간 쌓아온 임직원들의 심폐소생술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과 함께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이용한 실습이 진행되어 응급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전수했다.

한국다이이찌산쿄 전직원은 심폐소생술 전문 강사로서 서울 장평초등학교와 안평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다이이찌산쿄 전직원은 심폐소생술 전문 강사로서 서울 장평초등학교와 안평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지난 2016년부터 진심캠페인을 통해 전 직원들에게 대한심폐소생협회의 일반인 강사 자격증 취득을 권장하고 있다. 회사는 직원들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필요한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소요되는 시간 또한 업무시간으로 인정하고 있다. 

그 결과로 현재 사내 직원의 80% 이상인 120여명이 일반인에게 심폐소생술을 교육할 수 있는 강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다이이찌산쿄 김대중 대표는 “진심캠페인은 1회성 이벤트 활동이 아닌, 한국다이이찌산쿄의 비전과 심혈관계 전문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살린 장기적 사회공헌활동”이라며 “한국다이이찌산쿄의 임직원들은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제약회사의 일원으로서 한 사람 한 사람의 소명을 담아 공익을 위해 헌신하고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심폐소생술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진심 캠페인 이외에도 세비카 1정을 판매할 때마다 1원을 적립해 심장병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수술비를 지원하는 '세비카 사랑나눔 캠페인',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 프로그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컬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