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24일에 충북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와 바이오 관련 단체(한국바이오협회 회장 서정선,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원희목,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회장 강석희,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회장 윤주택)와 함께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내용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바이오 관련 투자 및 업계 동향, 신기술 등의 정보 공유를 통한 충북 바이오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한 전략사업 발굴·기획, 바이오벤처 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업무협약 체결 기념 사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충청북도 업무협약 체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와 중앙부처, 유관기관간 협력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촉진을 가속화해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 분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한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국내 연구개발중심 바이오헬스산업 대표단체로서 지난 33년간 국내 바이오헬스분야 혁신성장 전략기획, 정책, 제도, 국제협력, 통계기반구축, R&D 지원, 오픈이노베이션 등 각종 핵심분야에서 민간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350여개의 회원사를 비롯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신약개발 및 글로벌 혁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종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우정헌 기자  medi@medihera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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